허허허
타 커뮤니티 눈팅하다가 본 댓글인데 SAT 2130점은 높은 점수도 아니고, 수시 접수 후에 본 시험 점수라서 인정할 수 없다고 씨부리네요.
수시접수 전에 그해 1월에 본 시험의 점수인 1970점이 조국 장관 딸의 실력이라고 우겨대는 거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고대 수시 모집 요강에는 SAT 점수를 제출하라는 것도 없는데 꼭 수시 전에 시험보는게 중요한지, 그리고 수시 접수 후 한달 뒤에 본 시험 점수가 2130점인데 그게 실력이 아니라면 우리나라 수능 시험에서 평소 모의고사 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아도 그게 실력이 아닌게 됩니까?
이젠 그들을 보니 "내가 틀린게 아니야" 라는 악다구니만 남아있는거 같네요.
보통 사람들은 저런 성적표를 보면 충분히 훌륭한 학생이었구나 생각할텐데 말이죠.
그럼전 벌써 토익 990점 받았어요.
/Vollago
남의 노력을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하는
태도로 살아가시면 주변관계가 좀 힘드실수도...
2130에서 영어랑 수학점수 비율이 어케되는지 모르겠지만 수학 800 받고 영어에서 깍아먹었으면 영어 실력은 뭐 넘어가야할것 같고요.
수시원서에는 1970이라 써놨으니 그 이후에 2130을 받았던 2400을 받았던 그 점수가 반영이 안되었으면 나중에 몇점 받았는지가 의미가 있나요? 물론 sat가 요구사항이 아니라 1970도 반영되지 않았다면 그렇게 얘기하면 되는 거고요.
그런 글에 댓글로 수시 평가 항목에도 없는걸 얼마나 참작되었는지가 중요하다는 댓글은 무슨 뻘소리립니까? 얼마 참작되었는데요? 아세요?
메모보고 댓글 자체를 달지 말아야..
앞으론 빈댓글만. 잘 놀다 가요
미국 대학이 SAT 점수만으로 가는 것도 아니구요.
2130점이면 아이비리그 간다가 아니라 도전해 볼만 하다가 팩트니까요.
클량이 수준이 SAT 2130점 정도는 다들 받으시잖아요? ㅎㅎㅎ
분들이 있네요.
팩트는 아이비리그에 도전할수 있는
합격도 가능한 점수란건데
그냥 유출된거 보고 외우면
쉬워요라고 쉽게 말할수 있다니
보고 있으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단순 구글검색만으로도 이 점수로 2010년도 아이비리그에 다 들어가는 점수라고 나오네요. 물론 미국대학이 SAT 점수만 보는건아니지만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봤을때 아이비에 못들어가는게 더이상할거같네요.
https://www.universitylanguage.com/blog/applying-to-college/average-sat-scores-for-ivy-leagues/
미국입시 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