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의료체계가 부실하니 아예 감염의 기회를 차단하자는 의도에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공의 영역 이외의 개인 영역에서는 상당히 허술한 부분도 보이더군요. ㅎㅎ
편의점이나 수퍼마켓에는 약을 파는 데가 대부분 있게 마련이고, 그 중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살펴보면 우리 나라에서 통용되는 일반의약품 보다 약의 강도가 엄청 쌔더라구요.
한국 약사 지인이랑 같이 여행 다니다가 알러지 약 (코에 뿌리는 나잘스프레이)이 필요해서 사러 갔었는데, 한국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것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지 않은데 미국 제품에는 모두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게다가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한 예약, 진료비 등에 대한 거부감으로 병원에 잘 가지를 않으니 집에선 진통제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한국에서 약의 오남용이 많다고는 하지만 미국도 만만치 않다는 것과 한국의 건강보험체계는 세계 최고 수준이란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대댓글에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아서....)
제가잘못했어요
IP 223.♡.17.30
09-25
2019-09-25 17:46:54
·
돌려말하면 울나라 의료비가 싸서 우린 나눠 먹는거라고 할수있잔아뇨 그럼 일본은요? 일본은 의료비싸도 더 심하게 먹죠 갸들은 그냥 문화죠 울나라가 문화상
그런거지 의료비가 싸서 그런건 아닙니다
가끔 추천으로 떠 썸네일만 봤는데 미국인 미국인 소리 보기 싫더라고요. 굳이 하자면 서구의 독립된 식문화 등 지난 우리와 다른점을 강조하려는거 같은데, 그놈의 미국인소리. 우리도 더러운거 싫고 섞고 같이 입대고 손대는거 멀리하는 사람 많은데 말이죠. 누굴 미개인으로 아나. 지들도 사바사 케바케구만. 유난떠는 미국인 중 하나로만 보입니다. 따지고보면 위생관념 우리나라만한곳 흔치 않다고 봐요. 미국? 웃기죠.
Peregrine
IP 193.♡.65.2
09-25
2019-09-25 16:50:05
·
풀영상 보신적 있나요? 저 사람 컨텐츠는 우월성 그런거 전혀 안 나타납니다. 오히려 미국 생활에서 에티켓 실수 안하는 법에 대한 팁에 가깝죠. 저 유튜버 본인도 집에서 신발신고 다니고 그런거 이해안되고 비논리적인 부분 있다고 인정하고 들어가요.
golddragon9
IP 110.♡.55.177
09-25
2019-09-25 16:59:30
·
??? 수박 겉이 초록색에 줄무니 그어져 있다고 그 속도 초록색에 줄무늬가 있다고 주장하는 거랑 같은 행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유난 떠는게 아니라 저게 맞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집에서 식구들끼리도 국그릇 공유 안해요. 한 때 오뎅빠 유행하다가 없어진 줄 알았는데 요즘 다시 보이더라구요. 오뎅이 담겨 있는 것 사방에 주루룩 둘러앉아서 수다 떨면서 한 잔 하지요. 그 때 대부분의 사람들 말할 때 침이 다 그 안으로 튑니다. 그 사실 자각하고서는 오뎅빠를 안가게 되었죠.길거리 음식도 사실 마찬가지..... 모르고 먹는거는 어쩔 수 없어도 인지를 했다면 피할수밖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티즈비
IP 211.♡.140.217
09-26
2019-09-26 0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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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테이블 청소나 좀 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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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나 수퍼마켓에는 약을 파는 데가 대부분 있게 마련이고, 그 중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살펴보면 우리 나라에서 통용되는 일반의약품 보다 약의 강도가 엄청 쌔더라구요.
한국 약사 지인이랑 같이 여행 다니다가 알러지 약 (코에 뿌리는 나잘스프레이)이 필요해서 사러 갔었는데, 한국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것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지 않은데 미국 제품에는 모두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게다가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한 예약, 진료비 등에 대한 거부감으로 병원에 잘 가지를 않으니 집에선 진통제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결론은, 한국에서 약의 오남용이 많다고는 하지만 미국도 만만치 않다는 것과 한국의 건강보험체계는 세계 최고 수준이란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대댓글에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아서....)
그런거지 의료비가 싸서 그런건 아닙니다
전 두번째 찍을땐 입에 안닿은 반대쪽 찍어서 먹는데, 대부분 그냥 막 찍어서..
초반에만 찍어 먹고 나중엔 그냥 먹습니다.
떨어진거 5초안에 먹으면 괜찮다고 ㅎㅎ
이야기 들어보니 애들 떨어진거 줏어먹지 말라고 하는 얘기지 과학적 근거가 어딨냐는 현지 주민의 카더라가 있습니다
집안에서 밖에서 신고다니던 신발 그대로 신고 다니죠...
그냥... 음... 저렇게 유난인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Vollago
빨대음료도 그렇고요..
에이즈 감염 공포가 같이 있습니다
안쓰는데. 우린 신발 안신어
그래도 뭐 쓰는거 없어?
없다고.
아고. 더러워.
급식 먹을때 배식대에서 음식 담으면서 심하게 수다 떠는거 별로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ㅠㅠ
미국애들은 박테리아 걱정할게 아니고 집에 신발 신고 들어가는거랑, 고지방 고탄수 하는거나 걱정해야 장수에 지장없을텐데..
저 사람은 워낙 한국을 좋아하더라구요. 좋아하다보니 좋은 점만 보이는 듯..
그리고 미국 까는 컨텐츠도 많이 올리는데, 보고 있으면 미국이 이렇게 심각하단 말야? 같은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본격 미국 가기 싫어지게 하는 유투버예요.
우리나라도 찌개나 빙수는 여럿이서 숟가락 담그면서 잘 먹으면서
음료수나 생수 마실때는 또 입 안대고 먹잖아요.
라지만.. 저부분은 저도 동감이네요..ㅎ
부장님 차장님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