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앓이 인지 아이가 2시간정도 울다가 잠들었어요.
좀 심하게 울긴했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엘레베이터에 아이 울음 소리때문에 잠을 못잤다.제발 자게해달라고 호소하는 메모가 있네요..
빌라다보니 방음이 취약합니다.
이웃에게 미안한마음이 제일먼저이고 이웃과 마주칠까 민망한 마음이 다음이고 아이에게 마음껏 울지도 못하는 환경을 제공한 마음이 드네요 ..
여러모로 씁쓸한 하루였어요..
누구의 잘못도 아닌것같아요.. 저도 아이 낳기전에는 아이를 싫어했거든요..
아이를 낳고 시야가 넓어진다는 말이 와닿는 하루였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잘 자네여 ㅠㅠ
새벽에 출근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잠을 못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노력했다고 남들 못자게 한게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부모가 더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할수는 있겠지만 현실적으론 서로에게 도움이 안된다는거죠
이웃이 좀 이해를 해야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정도의 교육은 해줘야 할텐데요.
저희도 옆집소리가 현관문으로 들리는데요
현관문에 차음제를 좀 붙여보시는게 어떨까요
애기가 바깥소리에 안깨도록 하는 효과도 있으니까요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관문을 통해 나간 소리가 계단통으로 울려서 더 크게 들리거나 다른층에서도 들릴정도입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수 밖에 없는 부모도 이해가 가고
피해받는 상황이 납득이 가지만 뭔가라도 피해받고있는 사실을 알리고 싶은 쪽도 이해는 가네요
아가가 어서 크길 ㅠㅠ힘내라 아가야
아기 부모도 소음 문제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릴 땐 어딜 가더라도 울면 주변부터 의식 하는 것이 부모이지요...
하지만 위의 상황에서 해결 방법이 없는 걸요...? (입이라도 막아야 하나?)
물론 다른 집에서 시끄러워서 항의는 할 수 있으나 한동안은 서로 서로 이해해 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 부모 입장에서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글인데 공감해 주지는 못할망정... 이맛클이네요
살짝 바꿔 생각해보면..
룸메랑 둘이 사는데 아파서 누워있는데 무의식적으로 신음소리가 납니다.
참을려고 노력해보면서 너무 힘들게 겨우 하루 견뎠는데 다음날 아침에 룸메가... 밤엔 좀 조용히 자자고 쪽지 붙여놓고 먼저 나갔습니다.
매일 아픈것도 아닌데 이런날은 좀 못 들은척 해주면 안되나? 라고 생각하는게 잘못 인가요?
근데 같이 사는데 ...이웃인데 그정돈 이해해주길 바라는게 잘못된 걸까요..
민페라는걸 모르시는분이 아래층에 미안하다고 과일사다 주나요?
참 선별식 정보습득 잘하시는거 같네요.
클라우디오님도 애기 때는 울면서 본인은 모르지만,
주변사람들한테 민폐(클리우디오님 입장에선)를 몇년동안 밤낮없이 입혔을 겁니다.
애를 데리고 나가든가 해야죠?
민폐가 당연한 건가요?
애는 대한민국에 본인만 키우셨나봐요?
아주 대단한 특권이시네?
메모에 욕을 적은것도 아니고, 집에서 나가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그 메모 적으신분이 본인의 심정을 적은거 아닌가요? 작성자분도 적으셨네요. "호소하는 메모"가 있네요 라고. "욕하는 메모"가 아니라요.. 고의적이던, 고의적이지 않던간에 피해를 받았고, 그거에 대한 보상을 요청하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상황을 "이해"는 하지만 힘이 드니 좀 더 노력해달라 뭐 이런 취지로 메모를 남기신거 아닐까요??? 저분은 말 그대로 글 작성자분이 아니시니까요. 아이키우느라 힘드신건 200만 퍼센트 이해는 하지만,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힘드신 분도 이해를 해드려야죠...
그럼 동네방네 애기 우는 소리 다 들릴텐데요?
크롬전차님 글에 대한 댓글 입니다.마녀사냥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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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어릴때 하나도 안 울고 자란 줄 착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네요;
여러분도 다른 사람들의 양해를 받고 자란겁니다.
뭐 마음이 넓어지시라고 강요할 순 없지만 씁쓸하네요.
초등학생에 웃고 갑니다.
상대방을 조롱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죠?
님이 하고 있는것 처럼요.^^
님이 초등학생이라는게 아니라...
우는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도 되서 말이 통한다면.... 이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애기 우는거가지고
자라셨을텐데... 아마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서로 배려하던
때라 님의 부모님은 그나마 스트레스를 덜 받으셨겠네요.
2~3시간마다 깨서 우는 영아 울음 소리는 어쩔 수 있는게 아닙니다.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때는 속으로 혹은 혼자말로 이웃
애엄마 욕도 하고 했지만, 밖으로 표출하는 건 정말 이기
적인 생각이에요. 무슨 외딴섬에서 혼자 태어나지 않는
이상 나도 저랬을테니...
본문글쓴이도 유독 심한 날이었고 2시간이라고 정확히 명시해주셨는데
제 개인적으로 비슷한 경험을 아이부모입장에서 겪은 일화를 소개해드리자면
제가 아이때 심하게 울거나 울음이 길게가면 아버지께서 다음날 일을 가셔야함에도 불구하고 야심한 새벽에 저를 안고 동네 뒷산으로 산책을 가셨다는 일을 제가 철들무렵부터 인근에 거주하신 친척어른들과 어머니에게 들었습니다.
이웃이 서로서로 이해할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지만 어떤 대화도 없이 마냥 피해를 받고만 있어야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통의 방식이 다르고 조금 거칠 수 있어도 소통이 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웃도 스트레스를 받았을수있고, 만약 다음날 정말 중요한 미팅이 있는데 잠을 제대로 못잤다면요? 충분히 메모로 호소할 수 있다고봅니다.
아이 키워봤냐 안키워봤냐가 문제가 아닌거같습니다.
글쓴이나 이웃이나 두분 다 이해가가서 안타깝네요 ㅜ
시끄럽다기보다 그냥 안스럽던 ㅠ_ㅠ
의사 표시는 당연히 해야죠
참고 아무의사 표시 안하면 더 대놓고 하는경우가 많죠
배려를 강요하시는 분들 많이 보이네요
네???호의가 권리라고 생각하는게 전 무식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메모로 호소할 경우가 있고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 불이나서 소방차 불렀는데 그 집 때문에 시끄러워서 잠 못잤다고 메모 붙인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아이는 웁니다. 운다고요. 당신도 나도 아이일때는 다 울어요. 그걸 나 힘들다고 메모붙이는게 당연하다고요? 아 정말...
사람들 너무하네요.
근데 반대로 얼마나 참기 힘들었으면 메모까지 남겼을까 하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그리고 애를 안키워봐서 모른다는 논리면 고양이나 개 키우는 집에서 울어대서
메모 남기면 똑같은 논리 펼쳐야 하나요???
시끄러운거 참지못하는건 이해하지만
지금같은 저출산시대에 아이 낳아서 기르는건 국가 전체적으로 배려해줘야할 일입니다.
개나 아이울음이나 타인에게 씨끄러운게 똑같을수 있지만, 개랑 아이랑 똑같다고 비교하는건 심히 보기 안좋네요.
개랑 아이랑 똑같이 비교하는게 보기 안좋으시죠?
저도 개를 남자 여자아이라고 부르는거 보기 싫어요.
근데 개를 아이처럼 키우는집들 요즘 많아요.
한쪽만 생각하면 되나요?애가 울어서 잠을 못자서 참다참다 시달려서
메모 했을꺼란 생각은 못하시나요?
지금 아이이야기하는데 웬 개를 아이처럼 키운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시나요?
참다참다 시달려서 메모할수있죠.
하지만 아이를 울지않게 키우는것도 불가능합니다. 님처럼 속좁고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은 그려러니 하고 넘어갑니다. 그 고통을 아니까요.
님은 절대 애 낳지 마시거나 단독주택에 혼자살기전엔 키우지마시길 바랄게요.
그 아이의 부모님이 훨씬 좋아하실거예요
그럼 이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님도 이해받을 생각 하지 마시고요.
하아......네네 알겠습니다.
선은 지키세요.어디 부모 안되돈 사람은 무서워서 댓글도 못 남기겠네요???
애가 울어서 메모 남기면 속좁고 예민한거군요.
역시 이맛클.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곤 없으면서 권리만 찾는군요
사람아이랑 개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사람에게 지킬선은 저에겐 없습니다. 물론 그런사람에게는 예의도 안지키구요. 첫댓글에서 최대한 참았던게 후회될정도네요. 위아래 다른 댓글까지 쭉 보니까요.
그리고 저는 개랑 애랑 동일하게 본적 없고요.
어떤 의미로 남기셨는지는 알 거 같은데 애를 키워보시면 그렇게 안된다는 거 아실겁니다.
이건 키워보지 않으면 정말 몰라요..
개나 고양이는 혼내서든 밖에 산책시켜서든 조용히 시킬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경우는 애가 성장통을 겪는 거기 때문이고 지금 바깥 날씨도 쌀쌀해서
밖에 나가면 감기걸리기 쉽상이라 나가지도 못해요. 이건 정말 경험 안해보면 모릅니다.
피해주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나요. 성장통이 얼마나 힘들면 애가 저리 오래 울고 불고 할까요
꼭 잊지 마시고 나중에 혹시 애를 키우시게 된다면 오늘 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마음대로 안 되는 거 많습니다. 특히 애 키우면요. 꼭 잊지마세요.
그런 수준 따시실께 아닌것 같은데요?
요즘같은 세상에 캐나 고양이를 아이처럼 키우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편협적인 생각으로 상대방을 무식하다고 하면 되나요?
뭐 여론은 아닌거 같지만 실제로 애가 울면 달래긴 커녕 알아서 울다 지쳐 자라고 방치하는걸 본적이 있으니... 모든 집이 애를 미친듯이 사랑하진 않죠...
애가 부모 마음대론 안되지만 적어도 방치하지 말라는 정도는 되죠
클라우디오 님. 맘충이라 불리는 행위에 대한 혐오, 배려를 권리처럼 여기는 행동에 대한 혐오가 강하신 듯 합니다. 하지만 원글에 드러난 아기울음은 맘충의 행동이 아닙니다. 맘충은 할 수 있는데도 안 한 겁니다. 아기울음은 달래지기 어려워요. 맘충의 행동은 용인이 어렵지만, 아기울음은 여기 전체 댓글흐름을 봐도 아시다시피 용인이 가능하다고 사회인식이 합의돼있죠. 또한 아기울음에 대한 배려는 권리는 아니지만 사회 유지와 후세대 보호의 사회적 의무를 고려할 때, 권리만큼이나 자연스럽습니다. 인간 종으로서의 본능이기도 하고요. 옆에서 아기가 울면 다쳤나 살펴보는 게 인간적인 본능이지, 시끄러우니 배제하려는 게 본능은 아니잖아요.
아기가 아파서 그럴수도 있는데 말이죠.. 말을 못하니 울음으로 표현하는건데..
저도 이웃집 아기가 울어서 깨본적도 있고.. 제 아이들이 아기때 새벽에 하도 울어서 달래느라 고생한 적도 있어서
서로 익스큐즈 되는 사안인데.. 말이죠..
조금만 더 버티세요.. 아기가 울면 참 오만가지 걱정되고 힘들텐데...힘내세요~
상대방 상황이 어떤지 모르는건 둘다 같잖아요?
겪어 봤으면 귀마개라고 하고 자세요.
아침부터 무슨 개새끼 키우는거랑 애기 키우는거랑 동일시해서 자기 짜증을 여기다 푸나요.
그리고 개 키우는거로 애기 키우는거랑 동일시한적 없는데요?
짜증은 님이 저한테 풀고 있네요^^
너희 중 죄 없는 자들이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너희 중 울며 폐끼친 적 없는 자들이 저 아기와 엄마에게 돌을 던지라.
전 그냥 귀마개 하고 잡니다 ㅎ
각자의 사정이 있는 법입니다
신고할께요
이건 아닙니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겪어봤기 때문에 메모까지 남기지 않고 넘어 갈거라는 의미일 뿐.....
아이를 안 키워 봤을 거라는 말이 그 사람을 깔아뭉개는 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완전 어그로군요.. 그냥 이해 못한다가 아니라.. ㅋㅋ
힘내세요..
그리고 이 분 책 참조하셔서 우는 아이 달래보세요. 효과있어요
http://www.yes24.com/Product/Goods/234817?scode=032&OzSrank=2YES24
http://www.yes24.com/SearchCorner/Search?author_yn=y&query=&auth_no=116287&domain=allYES24
우는 아기 재우는 비법이 들어있습니다.
오프라에서 나와서 방송한 적이있는데 영상을 찾아보세요.
오프라 영상을 찾았네요;.
이걸 보세요.
잘 파악하셔서 달래보세요.
Priscilla Dunstan -- 아기의 5가지 언어. 울음종류
통증같은게 완화되어야 괜찮아지지
실제 위 영상처럼 달래기가 잘 안통할때가 많습니다.
근데 영상중에 이런 아이들의 공통적인 울음소리는 3개월까지이고
그때까지 안통한 울음소리는 4개월로 접어들면서 바뀐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dunstan+baby+language
아이 키우세요? 키우시니깐 이런 거 올리는것 같기는 한데..
아이가 덜 울기 원하는건 모든 부모의 마음이죠. 그래야 자기가 마음이 편하거든요. 아이가 우는건 의사표현이죠.
저런거 크게 필요없는게.. 의사표현을 굳이 억지로 막겠다는 접근은 필요없어요. 배고프면 쭈쭈주고 쉬했으면 갈아주고 더우면 시원하게 해주고..
근데요.. 아프면 울어요.. 밤새 울어요.. 어째요.. 아픈데.. 아퍼서 울다 지쳐 더 이상 못우는 아이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알아요? 아이는 울어요 그것밖에 의사표현할 방법이 없으니깐요.. 그게 맞는거예요..
전 이사오자마자 옆집 아랫집 가서 인사하고 떡도 주고 미리 밑밥을 깔았죠. 양해를 좀 해달라고...
/Vollago
정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절망감에 매일 저녁이 두려웠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구요.
지금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동네 주민분이 엘리베이터에서 너가 그렇게 밤마다 우는구나?하시길래 계속 죄송합니다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ㅠ
애기 우는거 위의 동영상 통하는건 그냥 운좋게 애기가 그때 안울어주는거라고 보구요 11개월이면 저런방법도 안통할겁니다. 어제 새벽에 하도 울어 잠을 걸친 현직 8개월 아빠입니다.
말로만 미안하다는것보단 작은간식을 돌리며 양해를 하시면 좀 참아주시더라고요..그리고 주민들과 인사도 더 잘하시고 만났을때 반갑게 맞이한다면 뭐라하기 쉽지않더라고요...서로 불쾌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하시면 좋을거같아요..그리고 엘베나 복도에서 마주치면 먼저 말을해보시는것도 좋을듯요. 어제밤 너무시끄러우셨죠...아이가 이가나려해서 열도나고 아팠어요..너무죄송해요..최대 안울게 노력하겠다고 먼저 설명하시면 오해도풀리고 이해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먼저 다가시고 먼저 설명하시면 이웃간에도 좀 참아지고 그러더라고요
아기키우기가 참 힘들어요..하지만 그노력만큼 보람도행복도 크답니다ㅎ
저도 아이를 키워보고 그런경험도 있고해서 도와드리고싶은 마음이 크네요ㅎ
힘내시라는 말 뿐이지만...
글이 넘 밑에있어서 읽으실지는 모르겠네요
애 둘 아빠지만 끌쓴문과 메모 남기신 분 모두 이해합니다.
힘내시길.
이웃 시끄러운걸 떠나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새벽에 성장통이든 이앓이든 울면 안아서 달래주어야 해요....
90일된 둘째 때문에 잠못자는 애아빠의 경험담이었습니다.
" 아~~씨.. 왜 애기 안달래고 난리야.. 시끄러"라는 생각으로 메모를 붙여 놓았을 겁니다..
메모 같이 붙여 두세요..
시끄러워서 죄송합니다.. 2시간 동안 열시미 달랬는데.. 아이 달래는게 쉽지 않다고.. 하지만 좀더 노력하겠다고..
그정도만 써 두셔도.. 이해 하실 겁니다..아마.. 부모님 께서 노력 안하는 구나.. 생각해서 붙여 놓은 걸겁니다..
그렇죠.
애기 우는 거 당연합니다. 다 잘 알고 있어요.
부모는 열심히 달래려 합니다.
하지만 당하는 이웃 입장에서는 달랬는지 안달랬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노력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아기 우는 소리에 고통 당하는 사람이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몸이 아프거나 중요한 시험을 계속 준비하고 있거나,
당장 내일 중요한 시험 혹은 면접을 앞두고 있는지도 모르는 겁니다.
배려는 권리가 아닙니다.
서로 양보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세상사지만,
양보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상대의 상황을 모르기때문입니다.
여기 댓글에도 나오죠.
지나치게 울면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도 했다고.
댓글 보면 클리앙이 오히려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엄마한태 물어보세요 님은 안울었는지
본인은 태어나면서 안우신거죠?
기억도 안나는 애기때 다른 이웃에게 민폐 안끼치신거죠?
그러니까 이렇게 당당하신거겠죠?
하지만 아기 부모가 되어보니 또 다르더군요.
많은 분들이 아기를 낳아보셨냐고 물어보시는 이유는 아기 낳은 것이 자랑의 목적이 아니고
부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봤는지를 궁금해 하시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걸 벼슬이라고 하면 안되지요.
하지만 클라우디오님은 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조금 더 넓은 식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전부 나 같은 사람만 살지는 않거든요.
애키워본 사람은 이런 댓글 못달텐데.... 했습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게 있습니다.
본인은 정상 같으세요???
신고 할께요^^
근데 정말 힘든건 애기 부모가 아닐까요?
자기 애가 우는데 울거나 말거나 달래지 않는 부모가 존재나 하긴할까요..
그리고 아까 애완 동물하고 비교하시던데
애들은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지금 잠깐 참아주면 이제 밤새 우는건 지나가겠죠
본인에게만 사람들이 예의가 없다면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지않을까 생각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 사정이 있는거 알지만
저출산때문에 문제되고 있는때에 애키우는거 벼슬 맞고요
애키우면 나중에 사회에 기여합니다
고양이는 세금 안내잖아요 소득활동도 안하고요
네???뭐라는거에요?
포인트 잘 잡으세요.어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