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해야 한다는 소리 다시 들어갔을 겁니다. 사회 기득권층의 음험하게 엮인 비리에는 눈을 감고, 그 놈의 표창장에 환장해서 수백명 검사가 달려드니 이 놈들은 썩어 빠져서 더이상 갱생이 불가능한 집단이라는 평가가 나오는거지요.
글 내용에도 공감합니다.
/samsung family out
조폭이랑 다를바 없네요 제 식구챙기기
저기는 7번이나 했으려나요
아 누군가가 막으려나요
(영장 발부도 참 리얼타임이군요)
검찰이 그런 선택을 할 수 없어야 제대로된 검찰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살이 돋습니다.
약을 쓰는데 비명을 지르는
바이러스들과는 타협점이 없습니다.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떡검.
썩은 물은 결국 썩겠지만...
위에 언급된 큼지막한 사건들을 제대로 파헤쳤다면...
일단 급한 불은 끄면서 ...
"요사이 검찰이 제대로 하니까.. 두고 보자" 라는 여론이 형성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미 검찰은 루비콘강을 건넜습니다.
조국장관을 못내리면 자기들이 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발악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