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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린 여고생에게 사단 지휘권을 맡기고 승리한 역사
29
1
cliendevt
7,632
2019-09-24 13:55:52
수정일 : 2019-09-24 13:56:19
121.♡.103.60
여전히 들을수록 믿어지지 않는 영웅 프랑스의 잔다르크
당시나 지금이나 군인이 민간인 여자의 지휘를 받고
적특수 부대를 단신으로 일망타진했다는 애기인데
cliende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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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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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100
09-24
2019-09-24 1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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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같은 사이보그가 타임슬립해서 어쩌구 한게 아닐까요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훈장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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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90.224
09-24
2019-09-24 14:27:26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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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여장 남자면 제기한 의문이 다 해결되는건가요?
Ddong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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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9.86
09-24
2019-09-24 13: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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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평민 문맹 여성이라는 설정이 극적 효과를 위한 구라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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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69.227
09-24
2019-09-24 13: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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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래놓고 적국에 팔아먹음.. ㅂㄷㅂㄷ
프랑지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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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4.220
09-24
2019-09-24 13:57:13 / 수정일: 2019-09-24 13: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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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가 그렇죠. 여고생이 손가락에서 레일건도 발사하고 세계를 구함.
테일워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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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9
09-24
2019-09-24 1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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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시 1 여고생은 2 특수부대원
러닝머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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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6.61
09-24
2019-09-24 13: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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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니 마녀라고 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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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6.130
09-24
2019-09-24 1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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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필여고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유니세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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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43.125
09-24
2019-09-24 13: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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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단한 문제네요.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ldebaran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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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3.17
09-24
2019-09-24 13: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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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칼빵 놓은놈 인류 역사 끝날때 까지 수식어 달고 살기 vs 그냥 한대 맞고 뻗어서 오명은 피하자
vs 놀이 시작~~
파라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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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9.200
09-24
2019-09-24 13: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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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냥 얼굴 마담이란 이야기가 있죠.
명분만 취하고 실제 작전은 다른 사람이 하는...
cliende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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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3.60
09-24
2019-09-24 14:00:24 / 수정일: 2019-09-24 14: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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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도 실제 역사대로 하면 너무 말이 안되서 각색했다는데 저건 너무 말이 안되서
프로파간다 가 아닐까도 나무 위키 발이긴 해도 실제 지휘해서 승리한것 같던데...
휴식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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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2.225
09-24
2019-09-24 1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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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거 영화로 보시면 더 실감납니다.
프랑스의 국민감독(?) 뤽베송이 만든 잔다르크 영화, 엄청나게 재밌습니다. ㅎ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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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23.68
09-24
2019-09-24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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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퀵배송!
widow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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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136
09-24
2019-09-24 14: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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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사장?
조각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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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63
09-24
2019-09-24 14: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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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여고생이군요
golddrago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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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102
09-24
2019-09-24 1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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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평민이라 기사 되기 이전의 기록들이 많지 않아서 말도 안되는 가설도 많지만, 단순히 신의 계시라는 버프만 있던 게 아니라 실제로 지형을 읽어내는 센스가 좋았다던 이야기도 있죠.
cliende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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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1.♡.103.60
09-24
2019-09-24 14:03:32 / 수정일: 2019-09-24 14: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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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전에 여자 그것도 숨겨진 자식이다 뭐다 해도 평민에게 당시 최고 병기들인 기사들의 지휘를 맡기다니 ;;; 애초에 성립되긴 너무 힘든
golddrago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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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102
09-24
2019-09-24 14:10:55 / 수정일: 2019-09-24 14:11:08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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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ate
님 당시 프랑스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저라도 잔다르크를 기용했을 거 같아요. 어차피 상정된 패배라면 뭘 못해보겠어요...
CR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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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6.110
09-24
2019-09-24 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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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회차?
Blu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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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24.18
09-24
2019-09-24 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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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왕도 제 정신은 아닌...
WickedW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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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46.60
09-24
2019-09-24 14: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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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이상의 전쟁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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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25.230
09-24
2019-09-24 14:05:22 / 수정일: 2019-09-24 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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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들이 수준급으로 다들 병신들이어서..
잔다르크에게 맡기든 지나가는 똥개에게 맡기든 비슷한 결과였을것같네요.
대신 신내림이란 상징성은 위대했기에 병사들에게 용기를 줬겠죠.
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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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5.♡.68.196
09-24
2019-09-24 14:05:49 / 수정일: 2019-09-24 1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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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당초 일반적인 기준으로 말이 안되는게 되었으니 역사에 남는거죠. 그냥 일반적인 계상대로 된거라면 역사에 오랫동안 유명하게 남을리가 없죠.
물론 1000년 전의 일이니 가감이 있었을것 같긴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흰털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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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244
09-24
2019-09-24 14: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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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죠. 급하게 말은 배워왔는데 읽기는 안되었던 것. 인간형 탈을 썼지만 속은 일당 1억명 에일리언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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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8.168
09-24
2019-09-24 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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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당시 프랑스 군사 전술이 개ㅂx같았다는 글을 본거같긴 합니다 ㅋㅋㅋ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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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49.176
09-24
2019-09-24 1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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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사람들의 신앙이라는게 지금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사람의 사고방식을 지배하고 있었을거라는 해석이 있더군요
현대에도 IS같은 놈들 있는거 보면..
삭제 되었습니다.
맥스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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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8.248
09-24
2019-09-24 1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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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래의 특수부대 여군이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간 것 아닐까요?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미원면성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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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09.51
09-24
2019-09-24 16: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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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를 썼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화약 기술이 있었지만 거의 쓰지 않고 백병전이 일반적이었는데 잔다르크는 뻥 뻥 굉음 터트려 혼빼놓고 승전했다고. 대포는 멀리 있는데 사람이 죽으니 그게 마녀로 몰린 이유였다고 하더군요. 진위는 저도 모릅니다. 들은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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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 가 아닐까도 나무 위키 발이긴 해도 실제 지휘해서 승리한것 같던데...
프랑스의 국민감독(?) 뤽베송이 만든 잔다르크 영화, 엄청나게 재밌습니다. ㅎ
잔다르크에게 맡기든 지나가는 똥개에게 맡기든 비슷한 결과였을것같네요.
대신 신내림이란 상징성은 위대했기에 병사들에게 용기를 줬겠죠.
물론 1000년 전의 일이니 가감이 있었을것 같긴합니다.
현대에도 IS같은 놈들 있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