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법무부장관 집 압수수색
앞으로 이 이상의 충격적인 압수수색건은 없을테니 이게 검찰의 마지막패라 봐도 무방하겠네요.
여기서 뭔가 결정적인 증거라도 나오면 모를까 그런것이 없다면(없겠지만) 이젠 슬슬 마무리수순에 지루한 공방만 남은셈입니다. 뭐 검찰이 지는 게임으로 보이지만요.(법원은 아직 양다리 걸쳤더라구요. 압색영장 바로 내주는거보면)
이 국면에서 청와대나 민주당은 굳건히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굳건히 버틸수 있는 결정적인 힘은 무너지지 않는 지지율이라 할 수 있겠구요. 이런 검찰발 난리통에서도 정말 지지율은 끝까지 버텨주어서 대통령과 조국장관에게 큰 힘이 되었을겁니다.
리얼미터 조사, 갤럽 조사
제가 여론조사에서 신경쓰며 수치를 보는 딱 두개의 여론조사입니다. 서로간의 장단점이 있으니 수치보단 흐름.
나머지 다른 여론조사들은 스팟형식이라 그냥 씹습니다.
이 두곳의 조사결과만 안정적이면 대통령이랑 장관은 끝까지 버틸겁니다. 솔찍히 두분만이라면 지지율이 떨어져도 버틸수 있겠지만 지지율이 떨어졌을때 가장 먼저 흔들릴게 민주당인데다 총선이 이제 반년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들의 당선을 우선시하는 국회의원 특성상 지지율이 무너지면 내부총질이 심해지는건 뭐 안봐도 비디오. 그걸 막기위해서라도, 또 문재인대통령의 국정후반기 동력을 위해서라도 다음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하는셈입니다
선거법을 개정한 후에 민주당이 원내 과반수 확보를 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겁니다. 그건 지역구의 70% 이상을 먹어야하는거니까요. 하지만 가능해보이기도합니다. 자한당도 열심히 도와주고 있고? 정의당도 도와주고? 있거든요 ㅋㅋ
암튼 조용히 밭갈며 내년 총선을 기다려봅니다.
반년동안 달릴 일이니 적절히 체력안배하시고 다들 수고합시다.
화이팅!
지금까지 검찰의 논리는 대통령을 위해 조국장관을 낙마시키겠다여서 그냥 망신주기 압색은 힘들어보입니다
전례가 없는 현직 법무부장관 압색도 했는데 새로운 역사 하나쯤 못쓰겠어요?
중앙지검 영장판사들은
딱 정해져 있습니다
개혁을 하냐 못하냐가 방점입니다.
희대의 개짓거리가 남아 있습니다.
그전에 시민들의 들끓는 여론으로 막아야 할 듯.
다음국회에서 민주당 단독이 가능하다고해도 할지 안할지 모르는거라서요.
의석확보 많이 한다해도 문통 퇴임하고 그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 대통령을 하지 않았을때 과연 민주당이 국민의 뒤통수를 때리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큽니다
...저 스포한거 아닙니다 :)
밤샘 조사 도중 바로 구속영장 청구 새벽에 영장 발부...
호송차 타고 바로 구치소로 수감되는 모습 생중계...
카드는 마니 남아 있습니다.
그일이 가능했으면 이미 했을텐데요 ㅋㅋ
구속영장 청구까지야 검찰손아귀니 할수 있겠지만 영장발부는 법원. 법원이 아직도 양발 걸쳐서 검찰 편의는 봐주고 있는데 허접한 기소내용으로 영장을 받아줄까요? ㅋㅋ 자기들도 검찰하고 엮이는건데요.
구속영장도 깜이 되어야 구속합니다...쥐뿔도 연결이 안됩니다..저런거 가지고는요 포토라인은 어찌 우기고 간다해도
네오판타지말씀대로...나머지는 어려워요...그리고 국민들이 가만있지 않아요 그래서...국민들이...서초에 많이많이 가야하고요
남은 수가 없는 게 아니라,
요번에 뭘 찾지 못한 게 바로 결정적인 한방일, 한 수가 남았습니다.
뭘 찾으러 간 게 아니라 뭘 숨겨두고 나오기 위한 1차 압수수색.
2차 압수수색이 있으면 이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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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뒤져봐야 나올건없고
할 수 있는건 증거위조박옌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