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특수부 검사에게 귀가 따갑도록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특수부 수사는 수사의 특성상 늦어도 한달안에 쇼부를 쳐야된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인 형사 사건과달리 특수수사는 증거라는 것이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변하고 가공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고...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그 증거라는 것을 피의자가 일부러 훼손하거나 가공하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증거자체의 효력이 증발하거나 변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건 수사를 해본사람만이 안다고... ㅡ.ㅡ)
애초부터 표창장, 입시 등과 관련해서는 깜도 안되고 법원에서 인정해도 실형이 나올 가능성이 약하기 때문에
어차피 사모펀드 건으로 승부를 볼거라는 얘기가 많았고..
자본시장법이 걸면 걸리는 것이고.... 검찰이 마음 독하게 먹고 치고 들어오면
국내 금융회사중 자본시장법에 걸리지 않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기 때문에...
자본시장법과 관련해서 검찰이 피의자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구속 기소를 하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그 시기를 놓쳤다고 보는 것이 우세하다고 하네요.
정경심 교수나 조X 씨나 조국 장관이나... 사모펀드건으로 불구속 기소를 하게되면 그건 검찰 스스로
별거 없다고 자인하는 것이고, 사모펀드가 아닌 다른 건으로 기소를 하게 되면
검찰 스스로 우린 무능하다고 인정하는 꼴이되니...
내부에서는 똥줄이 타는 상황이라고...ㅋㅋ
기소야 검찰이 가지고 있는 검찰만이 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이니 하려면 할 수는 있겠으나...
별 의미가 없는 거라고 하네요.
검찰이 이걸 어떻게 처리할 지 지켜보는 것도 아주 꿀잼이라고 하더군요.
익성을 어떻게 하는지가 이제 관건이랍니다. 지켜봅시다
끝까지 지치지 말고 화이팅합시다~~!!
/Vollago
온통 나라는 쥐고 흔들었는데 아무런 결과물이 없으면 그에 따라 책임을 져야죠
ㅎㅎ ‘엿’으로 읽으니 그럴싸하네요.
사퇴할 정도로 얼굴이 있는 사람이면 이렇게까지 크게 벌이지도 않았겠죠.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청와대의 단순한 질의를 수사간섭이라고 마구 짖은다음에 희생양처럼 사퇴하는 거죠.
그런데 청와대가 반응이 없어요.
조국장관 무혐의 내사종결 이후에 자일당 혐의자들도 줄줄이 똑같은 방법으로 온 검찰과 언론이 탈탈 털어서 유죄 입증하고 콩밥 쳐먹이고 매장시키면 그때는 마누리 관상이 100% 과학은 아니구나 하고 ~ 최~큼~ 생각해볼수도 있겠습니다.
어거지 기소를 해서 적당껏 체면치레를 하고 패스트트랙 수사로 폭주할 것 같은 예감이군요.
두번째, 자유당과 연합하여 공수처 등 설립 패스트트랙 불발 시키기 위한 목적성
위 두 가지로 판단해 보면 패스트트랙 수사 면죄부 줄 느낌이라 화가 납니다.
그런데 검찰이나 기레기들은 그 운용사를 움직인 몸통이 조국 장관 가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검찰 역사상 자본시장법으로 불구속 기소를 한경우 찾아보기 힘들어요...
결국 의미 없다는 얘기죠
국민적 관심이 약해질 때 쯤이면 기소가 기각되든 말든 사람들은 불려다니는 모습만 기억할 거고요.
조국 장관 가족 관련해서 11건의 고소고발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고소 고발인 조사를 안했어요.
그건 검찰이 인지수사를 했다는 얘기입니다.
두달이 거의 다 되가고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차라리 요정설을 믿겠습니다... -_-
검찰로서의 탈출구는 딱하나 뿐이예요. 이렇게 의혹을 계속 만들고, 수사하는데, 청와대나 법무부에서의 염려를 수사방해라는 핑계를 삼아 총장이 옷벗는것 뿐이예요. 이를 위해 무리한 수사를 계속할거라고 봅니다.
정말 파도파도 안나오고 여론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흘러간다고 느끼면, 청와대와 여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시작할 거라고 봅니다.
행회 돌려도 되는건지ㅠㅠㅠ
진짜, 국민 알기를 아주 그냥...(-_-)
기소독점권과 수사종결권을 회수하기 바랍니다.
잘 견디며 토요일 집회에서 우리의 힘을 보여주고 싶네요.
조국 딸, 표창장은 별소득이 없기 때문에,
펀드 및 코링크 실소유주에 수사 올인을 하고 있네요.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창구를 하냐 못하냐 키포인트 이지 싶어요.
23일 조국 자택 압수 수색 했고 어떻게튼 정경심 교수를
구속영창 쳥구 전 증거를 찾겠다는 거에요.
정겸심 교수 소환 조사후 구속영창 청구를 할지 판단을 할것 같네요.
현재로선 고속영장 청구 되더라도 기각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똥줄이 탈겁니다.
코링크 실소유주로 판단하기에는 물증, 증언도 없고
할수 없이 익성 압수수색도 했으나 오히려 익성이 실소유주
정황만 파악을 했을겁니다.
윤석열 총장은 이러나 저러나 자리 보전이 얼마 안남아요.
조국 장관 수사에 별소득이 없다면 끝나는 거죠.
검찰이 폭망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