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facebook.com/jay.heo.31/posts/2972448596105709
전 한겨레 기자였던 분의 내부고발입니다. 충격적이네요.
요약:
- 한겨레 내부에서도 검찰과 친하게 지내는 기레기들이 각종 경쟁에서 잘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임
- 이 기레기들은 완벽하게 검찰쪽 시각과 동화되어 있고 심지어 노통 서거도 자기네가 과도하게 욕먹는다는 인식임
- 속보경쟁보다 사실확인을 중시한 편집국에 집단 반발한 것도 이넘들임
데스크 누군가는 정줄 잡고 있었나 보군요.
https://twitter.com/soundly_s/status/1175029292947759104
뭐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한경 = 가난한 조중동
이것이 통설 아입니까???
변절이라고 보기는 쫌....
출소했나 보네요...
.... 할말하않.....
저 페북글에 트집잡는건 안하것습니다.
이미 썩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자신은 깨끗한 척 해보지만, 그저 전 직장 헐뜯으며 자기는 그들과 달랐다는...
내부고발도 뭣도 아닌 그냥 신분세탁글 같아보입니다.
'출입처' 즉 위에 글에서는 검찰 이라는 조직에 기자들이 완벽하게 관리당하고 차차 동화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김영란법이 만들어지고 시행되고 있지만 유명무실 합니다.
김영란법은 국회 통과시에 걸레가 되었고 현장에서는 완전 개걸레가 되어 버렸습니다.
기자들이 검찰에 잘보여야만, 검찰 편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매번 도장찍어야만 그 기자단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기자단에서 짤려나가면 평생 기자질 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주요일간지 방송 - 기타일간지 주요주간지 주변 방송 - 변두리 미디어와 전문지 등을 나눠서
기자단을 운영하는데 얼르고 달래고 튕기고 혼내고 별별 기법이 다 쓰입니다.
심지어는 올해의 좋은 기자상을 주관해서 수여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어느 기자가 출입처와 대립각을 세우겠습니까?
대립각은 커녕 철저하게 동화되어야 인생이 풀리는데요..
신속하게 동화되고 한술 더뜨게 됩니다.
기레기들의 기본 인간 소양은 매우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