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승만)에겐 동정할 여지가 전연 없소. 12년이나 해 먹었으면 그만이지 四選(사선)까지 노려 부정선거를 했다니 될 말이기나 하오? 우선 그, 자기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방식이 돼먹지 않았어요.”
- 박정희가 소설가 이병주, 부산일보 주필 황용주와 가진 자리에서 이승만에 대해 내린 평가
출처: 대통령들의 초상/ 이병주 지음/ 서당/ 1991년 9월 1일 출간
“그(이승만)에겐 동정할 여지가 전연 없소. 12년이나 해 먹었으면 그만이지 四選(사선)까지 노려 부정선거를 했다니 될 말이기나 하오? 우선 그, 자기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방식이 돼먹지 않았어요.”
- 박정희가 소설가 이병주, 부산일보 주필 황용주와 가진 자리에서 이승만에 대해 내린 평가
출처: 대통령들의 초상/ 이병주 지음/ 서당/ 1991년 9월 1일 출간
독재자들의 흔한 평행이론이군요.
심지어 이승만이 전쟁이 한창인중에도 집권연장 야욕을 노골화하자육사 선배인 이용문과 함께 피난지인 부산에서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서이승만을 축출하려는 모의까지 했었습니다.
'자기가 필요할 때면 빨갱이를 꺼내 쓴다'며 혹평 했었고 4.19 혁명을 찬양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딸년은 '이승만 국부' 타령을 하는 뉴라이트와 놀아나더군요.
아이러니 합니다.
원래 박정희는 1960년 5월 16일, 쿠데타를 일으켜 이승만을 몰아낼 준비를 하고 있었죠.
그런데 그보다 앞서 1960년 4월 19일, 4.19 혁명이 일어나면서 이승만이 쫓겨나자
자기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는 바람에
주위 사람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학생X들 때문에 술맛이 안 난다!"라고 짜증을 부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