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선에서 하는겁니다. 모 아니면 도가 아니죠. 그리고 생산재와 소비재 정도는 구분해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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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0:30:07
·
@님 장황하게 적으셨는데 논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뭔가요? 시마노가 완차에 기본 장착되었다고 못 피하는건가요? 자전거 부품 만큼 변경이 쉬운 부분도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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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_Lady
IP 121.♡.111.11
09-22
2019-09-22 10:33:09
·
@님 불매의 의지를 가지고 10가지중에 한가지라도 줄이는게 의미가 있는것 아닌가요? 생산재도 소비재도 의미가 없다니.. 이런 맥빠지는 댓글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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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0:36:16
·
@님 대안이 없지 않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으신거겠죠.
소비재와 생산재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언급하신 카본원사건은 역시 구매변경이 쉽게 이뤄진다고 말씀하신 고급 자전거에 주로 해당합니다. 스스로 모순이시네요. 참고로 로드 뿐만 아니라 엠티비도 해당됩니다.
대부분 많은 매출을 올리는 저가라인업은 시마노도 의미 없는 수준이라 시마노가 아닌 부품 (여기서 시마노라고 해봤자 주로 시프터와 뒷드 뿐입니다만)으로 나오는 제품도 많습니다.
@님 냄비근성까지 들먹이시는 모습 보기 좋지 않네요. 냄비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지기가 할수 있는걸 해나가는겁니다. 님의 말씀을 거꾸로 하면 대체가 어려우니 자전거 부품및 파트 쪽은 불매 포기하고 일제 구입을 받아들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네요. 더이상 논쟁의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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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0:42:20
·
@님 중급 이상은 중급 이상 대로 스램이나 캄파로 변경 하면되고, 저가는 저가대로 시마노가 안 들어있는 차로 가면 되죠. 음....침소봉대, 견강부회가 좀 있으신 것 같군요. 그리고 로드 완차 그룹셋 교체는 의외로 빈번합니다. 님이 안하신다고 다 안하는게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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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0:49:13
·
@님 안쓰려면 확실히 안씁니다. 그래서 시마노 안쓴지 10년 되었습니다. 이것 이상 말해 뭐합니까? 생산재와 소비재도 구분 못하는 분이니 말이 안통하는데, 말씀하신 의류에 비유하자면 유니클로를 안쓰려고 탑텐으로 사려고 하는데 탑텐 의류에 사용되는 소재 중에 일본 회사에서만 만드는 소재가 들어가도 감안하고 탑텐을 사는 상황인겁니다. 비유를 하려면 제대로 하세요.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0:51:15
·
@님 별로 상관이 없는걸 자꾸 끌어오시는데, 캄파와 스램의 현재 판매량이 무슨 상관인가요? 앞으로 시마노 불매를 더 하자는건데 무슨 연관을 찾으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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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0:53:45
·
@님 난독증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쓴 말을 다시 한번 잘 보세요. 제가 언제 원사는 일제꺼 쓰는 자전거를 고른다고 했나요? 토레이를 못 피한다 = 일제 원사 쓰는 자전거를 고르겠다?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1:01:19
·
@님 처음부터 극단적인 양자만 의미있다고 하신 분은 다른 분이셨나 보죠?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1:02:11
·
@님 역시 사고가 상당히 극단적이시군요. 논리가 흑백 밖에 없어요.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1:09:26
·
@님 토레이를 못 피한다 = 일제 원사 쓰는 자전거를 고르겠다가 아니라는데 왜 자꾸 그걸 맞다고 전제하고 딴 소리 하십니까...그래서 극단적이라는 겁니다. 국내 업체 중에 그런 업체가 있는건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1:11:40
·
@님 전제가 틀렸다는데 왜 자꾸 그걸 맞다고 멋대로 치부하냐는 겁니다. 전제가 틀렸는데 그 뒤의 얘기는 다른 동네 얘기입니다.-_-;;;
Carragher
IP 211.♡.135.166
09-22
2019-09-22 11:22:17
·
님 리플쓰신 폰 일제 드라이버로 조립했답니다. 신에츠 접착제로 마감처리했구요. 그 폰 손에서 놓으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1:35:27
·
@님 '화두'와 '전제'를 구분 못 하시죠.... ;;; 생산재 일제가 괜찮다고 말한 적도 없고, 토레이 원사를 못 피한다는 말이 일제 원사를 쓴 자전거를 사겠다는 말도 아닙니다. 자꾸 같은 말 반복하는데.... 마음대로 넘겨짚지 말고 적힌 말만 보고 말씀하세요. 여러번 적었지만 생산제에 일제가 들어가는 것까지는 소비자 선에서 컨트롤이 힘드니까 가능한 선에서 소비재에서 불매운동을 하자는 겁니다. 그걸 가지고 생산재에 일제가 들어가는 것까지 불매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트집을 잡고 덧글 적은 것 때문에 이렇게 말이 길어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Carragher
IP 211.♡.135.166
09-22
2019-09-22 11:36:24
·
@님
셀 마감접착제(aka endseal)에서 신에츠, threebond, 기억안나는 일본회사 하나 빼면 세상에 없음요.
Carragher
IP 211.♡.135.166
09-22
2019-09-22 11:38:51
·
완전 배제아니면 의미가 없다니, 숨쉬시는 O2분자중 몇몇은 일본사람의 폐에도 들어갔다 나온거 일 수 있는데 숨 안쉬실껀가요?
하려면 다 해야 한다. 이 말은 둘 중 하나를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1. 선택적 불매를 할 바에 불매를 포기하는 것이 낫다.
1. 자전거는 완전불매가 불가능하니 자전거 자체를 사지 말아야 한다.
둘 모두 동의할 수가 없네요. 자전거가 필수품은 아니지만 어느 누구에게는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드든 므틉이든 동호인 급이라면 토레이와 시마노 완전 배제 충분히 가능합니다.
선택적 불매를 왜 싫어하시는지 대댓을 모두 읽어 봐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선택적 불매를 포기하는 님과 같은 태도가 오히려 냄비근성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요? 불매를 포기하는 것과 선택적 불매를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일본에 타격을 더 줄까요? 어느 것이 냄비근성이 아닌 한국인의 의지를 보여주는 일이 되는 걸까요?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시는 의도는 알겠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은 자기 합리화일 뿐이라는 말도 공감합니다. 카본 원사 국내 가공 업체를 말씀하신 것도 어떤 회사인지 무슨 맥락으로 하신 건지 이해합니다. 또 공감합니다.
첫 댓글이 선택적 불매를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그 행위를 가치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더 너그럽게 봐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렉은 미국산 헥셀 카본 사용합니다. ( https://www.trekbikes.com/us/en_US/story/treks_carbon_story/ )
예전에는 일본산 카본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미국산이 많이 치고 올라왔습니다.
Made in USA 미국 제조 자전거들은 미국산 카본 [헥셀, 졸텍(모회사가도레이;)] 사용합니다.
게다가 유럽 자동차 업체들의 투자로 독일제 카본도 미래가 밝습니다.
현재도 카본 프레임은 일본껄 거를 수 있습니다. 피할 수 없다는 말이 않돼요.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0:38:38
·
좋은 소식이네요. 안그래도 로드로 가면 트렉으로 가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확신이 드는군요.^^
내갈께하와이
IP 1.♡.20.231
09-22
2019-09-22 10:40:28
·
제 로드는 이태리네 캄파입니다.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0:42:44
·
이태리 감성 인정합니다.^^
likemovi3
IP 211.♡.214.23
09-22
2019-09-22 10:56:02
·
저가 자전거 시장은 대체로 완제품 위주라서 피하기가 쉽지가 않죠 ㅠㅠ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1:02:56
·
선레이스, 선투어 등을 쓴 제품이 더 확대되면 좋겠네요. ㅠㅠ
IP 203.♡.127.156
09-22
2019-09-22 11:01:42
·
카본도 국산 브랜드인 위아위스(양궁의 그거 맞습니다)가 있습니다.
다만, 양궁의 카본기술이 자전거에도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는걸로...
@님 사실 토레이의 점유율이 높은건 사실이라 토레이 원사를 쓸 가능성도 있을겁니다. 일단 위아의 생산시설 중 야마하 공장을 인수한 부분도 있다고 하니깐요.
엫에헤헤헹ㅎ
IP 218.♡.222.121
09-22
2019-09-22 16:54:41
·
위아위스 카본 기술은 자전게 맞는지 지켜봐야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미 프로레벨에서 증명된 것으로 압니다.
로드는 국내팀 스폰을 하고 있고, 므틉은 여자 세계 챔피언이 위아위스를 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현재 자전거 트렌드세터인 트렉 슾라 등을 제치고 가장 가벼운 자전거를 시판하고 있고요.
그래핀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있다고 홍보하더라고요. 그래서 로고도 육각형...
저는 몇달 전 스램 axs red 12단 완차를 구입했습니다.....카본 원사는 어디껀지 모르겠지만....나머지 중에 일본 브랜드는 없네요... bmc는 어디껄 쓰는지 모르겠네요..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5:01:24
·
오....@@ axs 좋죠? 부럽습니다. ㅠㅠ 전 아직 10단에서 머물고 있는데 호환성이 11단보다 12단이 좋아서 좀 더 기다렸다가 12단으로 바로 갈까도 싶네요.
IP 116.♡.125.73
09-22
2019-09-22 15:07:17
·
노답왜구같은 앵무새...답답쓰... 저는 시마노 별로 정이 안가서 풀 캄파네요.
Leiter
IP 58.♡.111.249
09-22
2019-09-22 15:55:27
·
저는 전통의 캄파뇰로를 좋아합니다. 로고 디자인부터 넘 멋지죠. 좀 비싼 것이 흠이지만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Fortuna
IP 1.♡.2.201
09-22
2019-09-22 16:21:51
·
가격도 가격이지만 스램, 캄파 제대로 다루는 미케닉이 얼마없어서 이건 강요하기 뭐하더군요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6:23:50
·
기계식에서는 큰 차이는 없을텐데요....스램이라면 yaw 앞드 셋팅은 조금 다르겠네요.
아무래도 그것보단 etap, axs, EPS 쪽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이자식밥주지마
IP 182.♡.244.21
09-22
2019-09-22 16:32:10
·
그냥 자전거를 안타고 걸어다닐께여
Premiere
IP 110.♡.96.89
09-22
2019-09-22 16:42:51
·
후후.. 그리고 전기자전거 완성차 E-MTB를 보면 시마노 모터가 많은데, 보쉬모터는 국내에서 찾기 어렵구요.
스페셜라이즈드의 터보 리보나 케니보 라인업을 사면 해결됩니다!
걔넨 독일 브로제 모터에 구동계 스램, 브레이크 스램 가이드 라인업을 쓰거든요 ^^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6:44:27
·
보쉬제 모터가 국내 마켓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정확한 사유는 모르겠는데...그래서 외국판 모델 대비 스펙 저하된 제품이 들어오기도 하더라구요. 보쉬 대신 바팡 같은걸로....
Premiere
IP 110.♡.96.89
09-22
2019-09-22 16:45:56
·
@moxx님 맞습니다. 보쉬 모터가 아마 국내 인증이 안된걸로? 알아요. 그래서 판매처에서 못 가져오고 개인이 가져오는 경우는 있다고 건너들었습니다. 바팡 모터도 있지요. 제가 바팡 모터 씁니다 ^^ 키트 형태로.
근데 바팡은 아직 완성차 형태로는 인지도가 적어서... 모터 자체는 잘 만듭니다. 키트는 아주 잘 팔려요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6:48:03
·
@Lollikat님 바팡이 들어간 완차는 저도 턴 미니벨로 제품에서 밖에 못 본 것 같네요. 전기자전거가 가장 잘 적용된건 말씀대로 엠티비 쪽이 아닌가 싶어요.
당장 완제품이야 (특히 저가라인) 시마노 구동계를 피히기가 쉽지 않겠지만 시작이 중요한것 아나겠습니까?
캄파야 쉽게 접근하기가 부담스럽지만 스램은 충분히 경쟁이될듯 합니다.
당장 소모품도 스프라켓 등등 , 체인 경우 구동계가 꼭 시마노이어도 맞추어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선택적 소비를 하게되면 가격도 합리화? 되는 어부지리... 가 생겼으면 합니다.
hello
IP 182.♡.80.168
09-22
2019-09-22 17:25:19
·
따릉이도 시마노 들어갑니다..
레이어마스크
IP 114.♡.132.132
09-22
2019-09-22 17:27:43
·
관련 영상이 있는데.. 시마노 구동계를 대체가 가능하면서도 어려운 이유를 잘 설명하고있다고 봅니다.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7:41:13
·
글쎄요.....좀 시마노 편향적인 시각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논점이 국내 업체를 못 키우냐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지 스램이나 캄파로 가기 힘들다고 말한다고 보기도 애매하군요.^^;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7:47:02
·
참...이 영상이 고마운 부분이....위에 덧글 적으면서도 뭔가 하나 빠뜨린 것 같았는데 마이크로 쉬프트를 언급해줘서 생각이 났네요. 시마노를 대체할 때 가격대 별로 스램과 선투어 사이에 빈칸에 마쉬가 들어가죠....
Katharsis9
IP 119.♡.211.113
09-22
2019-09-22 17:29:44
·
시마노 105와 동급인 스램 라이벌 구동계 있습니다.
8년 동안 최소한의 관리로 변속 트러블 없이 아직도 잘 나갑니다.
돈 좀 모아서 레드로 가보려구요.
애국멸굥의억군
IP 223.♡.216.8
09-22
2019-09-22 17:31:06
·
듀라에이스가 예쁘긴 합니다만.... 캄파 레코드 또한 한 예쁨 하죠. 스램 래드 역시 마찬가지죠.
다음번 맞추는 차도 처음에는 시마노 생각하고 있았는데... 뭐 시미노가 아니면 어떤가요~ 캄파 레코드로 투어러 꾸며 보죠 뭐~ ㅎ
베린이탈출원해요
IP 121.♡.72.15
09-22
2019-09-22 17:41:28
·
자전거, 카메라는 현실적으로 일제 불매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같은 논리면, 카메라는 라이카 사야 한다는 논리인데요, 선택지가 굉장히 많은 의류나 식음료와는 다르죠.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7:43:53
·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습니다만 카메라에 비유할 때 이상하게 라이카 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더 낮은 가격대도 많습니다. 시마노의 대부분의 부품군은 대체할 부품이 있어요. 가격도 크게 차이 안나는게 가능하구요.
_IU_
IP 223.♡.100.49
09-22
2019-09-22 17:52:14
·
생활자전차 타는분들 괜히 섭섭하게 생각치 마셔요
그건 자전거 수입 제조업 하시는분들이 좀 신경써주야죠
체인가는거도 번거로운 일상생활에 시마노저가로 도배한
일반자전거를 완벽히 피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일단저는 그와중에도 시마노안쓴
접이식 유사 브롬톤 완차로 마실용으로바꿨어용.
beatbear
IP 14.♡.64.79
09-22
2019-09-22 17:59:27
·
자전거쪽에서 일하는 중이라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현재 시마노 105나 울테그라를 스램으로 가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스램은 지금 기계식 구동계를 더이상 내놓을 계획이 없어서 무선 계열인 AXS를 기준으로 놓고 보셔야합니다. 게다가 수입사조차 현재 물건의 재고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대체할 부품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리고 소비자 가격을 보면 아시겠지만 스램이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엠티비 완차쪽은 현재 시마노의 공급 불안정때문에 대부분 스램으로 바뀌었습니다.
로드는 무선을 보고 계신분이라면 FSA에서 나온 반무선구동계가 그나마 괜찮고 스램은 가격이 넘사벽으로 뛰어버리고 무선으로 넘어가면 12단이라는 문턱이 또 기다리고 있으니 억지로 넘어가시기엔 자금과 취향이 너무 심하게 작용하고 있으니 충분한 생각을 하시고 넘어가셔야할듯 합니다.
필립코쿠
IP 125.♡.211.141
09-22
2019-09-22 18:04:01
·
레드 22 나오기 전 구레드 사용했는데, 변속 트러블때문에 제 인생에 스램은 두번다시는 않쓰겠다고 다짐을..이제 남은건 깜빠뇰로 뿐인데 ..이건 또 휠이네 뭐네... 어렵네요.이래저래 .... 여튼 있는건 잘 써야지요.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8:06:17
·
구레드의 변속트러블은 스램에서도 인정하고 수정한 부분이긴 합니다.
앞드레일러의 케이지를 상대적으로 탄성이 큰 티탄으로 하는 바람에 문제가 생겼었죠.
구레드의 막판에는 그래서 스틸케이지의 레드 앞드레일러도 나왔었구요.
뉴레드, 레드22 등 이후 제품군에서는 문제 없습니다.
정답입니다형
IP 126.♡.0.96
09-22
2019-09-22 18:11:19
·
그런데 대만이나 미국에 인수되었어도 공장이나 직원이 다 일본이면 그것도 불매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지분을 미국이 가지고 있어도 이익은 일본이 가져갈거 같아요
moxx
IP 223.♡.178.252
09-22
2019-09-22 18:13:58
·
후지 말씀이시라면....생산도 대부분 미국 아니면 대만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취지는 동의합니다.
선레이스 선투어 같은 업체도 기반 자체가 다 대만으로 혹은 중국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저가는 선레이스 등이 들어가기도 하죠. 선레이스가 아마 원래는 일본회사였는데 지금은 대만회사인걸로....
물론 시마노 부품들로 구성된 제품은 많지요... ㅠㅠ
이번에 클릿페달도 시마노에서 스피드플레이로 갈아탔네요
대부분은 따로 커스터마이징 하지 않는 이상 파하기도 힘든 수준이고요;;
소비재와 생산재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언급하신 카본원사건은 역시 구매변경이 쉽게 이뤄진다고 말씀하신 고급 자전거에 주로 해당합니다. 스스로 모순이시네요. 참고로 로드 뿐만 아니라 엠티비도 해당됩니다.
대부분 많은 매출을 올리는 저가라인업은 시마노도 의미 없는 수준이라 시마노가 아닌 부품 (여기서 시마노라고 해봤자 주로 시프터와 뒷드 뿐입니다만)으로 나오는 제품도 많습니다.
셀 마감접착제(aka endseal)에서 신에츠, threebond, 기억안나는 일본회사 하나 빼면 세상에 없음요.
1. 선택적 불매를 할 바에 불매를 포기하는 것이 낫다.
1. 자전거는 완전불매가 불가능하니 자전거 자체를 사지 말아야 한다.
둘 모두 동의할 수가 없네요. 자전거가 필수품은 아니지만 어느 누구에게는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드든 므틉이든 동호인 급이라면 토레이와 시마노 완전 배제 충분히 가능합니다.
선택적 불매를 왜 싫어하시는지 대댓을 모두 읽어 봐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선택적 불매를 포기하는 님과 같은 태도가 오히려 냄비근성을 보여주는 것 아닐까요? 불매를 포기하는 것과 선택적 불매를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일본에 타격을 더 줄까요? 어느 것이 냄비근성이 아닌 한국인의 의지를 보여주는 일이 되는 걸까요?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시는 의도는 알겠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은 자기 합리화일 뿐이라는 말도 공감합니다. 카본 원사 국내 가공 업체를 말씀하신 것도 어떤 회사인지 무슨 맥락으로 하신 건지 이해합니다. 또 공감합니다.
첫 댓글이 선택적 불매를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그 행위를 가치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더 너그럽게 봐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적 불매라도 하는게 국익에 도움이 되고 일본에게 도움이 안됩니다.
선택적 불매는 아무 의미 없다고 그럴거면 안하는게 낫다라고 하셨는데 그 근거는 무엇인지?
님의 사고에 의심이 갑니다.
브릿지스톤이란 브랜드도 일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업자의 성이 石橋(이시바시 - 돌다리)인데,
영문으로 스톤브릿지가 이상하다고 해서 브릿지스톤으로 정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네. 댓글을 쓴 의도를 제가 잘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예전에는 일본산 카본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은 미국산이 많이 치고 올라왔습니다.
Made in USA 미국 제조 자전거들은 미국산 카본 [헥셀, 졸텍(모회사가도레이;)] 사용합니다.
게다가 유럽 자동차 업체들의 투자로 독일제 카본도 미래가 밝습니다.
현재도 카본 프레임은 일본껄 거를 수 있습니다. 피할 수 없다는 말이 않돼요.
다만, 양궁의 카본기술이 자전거에도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는걸로...
로드는 국내팀 스폰을 하고 있고, 므틉은 여자 세계 챔피언이 위아위스를 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현재 자전거 트렌드세터인 트렉 슾라 등을 제치고 가장 가벼운 자전거를 시판하고 있고요.
그래핀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있다고 홍보하더라고요. 그래서 로고도 육각형...
아무래도 그것보단 etap, axs, EPS 쪽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스페셜라이즈드의 터보 리보나 케니보 라인업을 사면 해결됩니다!
걔넨 독일 브로제 모터에 구동계 스램, 브레이크 스램 가이드 라인업을 쓰거든요 ^^
근데 바팡은 아직 완성차 형태로는 인지도가 적어서... 모터 자체는 잘 만듭니다. 키트는 아주 잘 팔려요
일제이기도 하지만 매우 위험한 사고가 있었고(프레임 크랙) 당시 수입사의 대응 역시 심각했기에 정보 공유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va71&logNo=20033664169&proxyReferer=&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미국 회사이구요.
ASI 그룹 소유까지는 생각 못했네요ㅎㅎ
캄파야 쉽게 접근하기가 부담스럽지만 스램은 충분히 경쟁이될듯 합니다.
당장 소모품도 스프라켓 등등 , 체인 경우 구동계가 꼭 시마노이어도 맞추어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선택적 소비를 하게되면 가격도 합리화? 되는 어부지리... 가 생겼으면 합니다.
관련 영상이 있는데.. 시마노 구동계를 대체가 가능하면서도 어려운 이유를 잘 설명하고있다고 봅니다.
8년 동안 최소한의 관리로 변속 트러블 없이 아직도 잘 나갑니다.
돈 좀 모아서 레드로 가보려구요.
다음번 맞추는 차도 처음에는 시마노 생각하고 있았는데... 뭐 시미노가 아니면 어떤가요~ 캄파 레코드로 투어러 꾸며 보죠 뭐~ ㅎ
그건 자전거 수입 제조업 하시는분들이 좀 신경써주야죠
체인가는거도 번거로운 일상생활에 시마노저가로 도배한
일반자전거를 완벽히 피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일단저는 그와중에도 시마노안쓴
접이식 유사 브롬톤 완차로 마실용으로바꿨어용.
그리고 소비자 가격을 보면 아시겠지만 스램이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엠티비 완차쪽은 현재 시마노의 공급 불안정때문에 대부분 스램으로 바뀌었습니다.
로드는 무선을 보고 계신분이라면 FSA에서 나온 반무선구동계가 그나마 괜찮고 스램은 가격이 넘사벽으로 뛰어버리고 무선으로 넘어가면 12단이라는 문턱이 또 기다리고 있으니 억지로 넘어가시기엔 자금과 취향이 너무 심하게 작용하고 있으니 충분한 생각을 하시고 넘어가셔야할듯 합니다.
앞드레일러의 케이지를 상대적으로 탄성이 큰 티탄으로 하는 바람에 문제가 생겼었죠.
구레드의 막판에는 그래서 스틸케이지의 레드 앞드레일러도 나왔었구요.
뉴레드, 레드22 등 이후 제품군에서는 문제 없습니다.
말씀하신 취지는 동의합니다.
선레이스 선투어 같은 업체도 기반 자체가 다 대만으로 혹은 중국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저조차도 가끔타는 로드사이클 구동계가 시마노 105모델이고요
참 이쪽은 불매가 다른 분야 보다는좀 까다롭긴한거 같아요
로드 알아볼때는 시마노 구성이 많았는데, 이제 스램이나 캄파 도 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
일제불매라면 자전거는 적어도 카메라보다는 선택지가 넓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