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 여행 8일차 입니다.
딱히 가리는 것 없으며 나름 비위좋은 식성으로
천조국 음식을 탐닉해보자! 라는 자세로 임하였으나
음...천조국 음식이라는게 딱히 특별하지 않음에 실망하고
다국적 음식 모드로 변경하여, 비엣남, 타이, 멕시칸, 스페인 퀘스트를 클리어 하고 있읍니다.
가격대비 맛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실망감과 함께 엘에이의 bcd순두부 정식으로 보상받는 내모습에...’외국에선 그 나라 음식을 먹어야지!’라고 큰소리 쳤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읍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다 필요없고 엘에이에 묵을 일이 있으시다면 ‘하선생’ 이라는 곳은 꼭 가보십시오. 신선하고 비리지 않은 게장, 새우장, 우니, 초밥과 50시간동안 국물을 우린다는 설렁탕까지...
미안하게 공기밥은 뜨지도 않고 행복감과 포만감으로 지금까지의 여행의 아쉬움을 한방에 달래주는 식사였습니다.
열번가세요. 스무번가세요.
엘에이라고 하면 아재
엘레이리고 해야 요즘 아해들이라던데....
타고는 정말 어디를 가든지 있는거 같아요;;
제가 본 가장 특이했던 음식중 하나는 루이지애나 케이준 입니다
캐나다에서 온 프랑스 음식인데 미국 현지화. 상당히 특이합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우리가 알고있는 캐이준이랑 다릅니다 ㅎㄹ
타코 별로 안좋아하는데 세끼다 타코 먹었다고 ㅋㅋ
매우 훌륭한 식당인거 알겠네요.
다음에 LA 가면 꼭 가봐야하겠습니다.
공유 감사합니다ㅋ
담에 엘에이 가게되면 꼭 들러보고 싶네요!!
인앤아웃 이라도 드시고 싶으시면 연락 주세요. ^^
매니저신가요 ㄷㄷㄷ
저도 먹고싶네요
줄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