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 자주포 비호
90년대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00년대되서야 개발 완료된 물건
문제는 이쯤되기 시작하니 전술상 근접해온 전투기를 대공포로 떨군다라는 개념이 무용지물이 되기시작
(기본 스텔스에 엄청 멀리 초고도에서 미사일 날리고 음속으로 도망가는 놈을 총으로 잡는다는 전술에 실효성이 떨어짐)
미군도 이러한 이유로 대공자주포는 사라지는 개념취급 하기 시작했음
한국군도 이러한 이유로 고민하다가 기왕 만들었으니 써먹어보자라는 심정으로 일단 사용
근데 시간이 흘러흘러
드론이 등장
저 위에 사수 양옆에 신궁미사일입니다
이번 사우디 공격에 쓰인 드론은 1천킬로미터를 날아와서 사우디 정유시설을 정밀 타격했는데 이런 드론은 소총으로 못잡습니다. 말이 드론이지, 사실상 무인 항공기 수준이에요.
저희 부대가 발칸/미스트랄 부대였는데(단거리)
보통 미스트랄이 ~10km 사거리에 발칸은 분당 발사 3000발에 화망 사격이라
드론(무인항공기) 잡기엔 최적이에요...
영상을 보면 소총으로 맞추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비호로도 격추하는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비호2도 개발진행중이죠.
분대단위로 밀집된 공간에 누워서 이동방향과 속도를 예측하여 표적군을 선정하여 한곳에 대응하게만 되어있지요기체가 더 빠르고 큰 항공기에 대응 방향이 그러한데, 드론을 소총으로 잡는건 더욱 어려울거 같습니다.
게다가 비호는 30mm로 탄 구경 업에 자동화라 ㄷㅇㄷ
님몽의 10배 넘는 크기의 드론도 있답니다
?
피격되도 고도가 높아서 살상력이 안나오고
한두발 맞는다고 드론아 추락하는 것도 아니라서
재밋네요
뜻밖의 횡재랄까? ㅎㅎ
기밀이라고 난리 치더만
나가는날 마지막날 저녁 되니 간부들 대부분 이리저리 와서 기념 사진 다 찍더군요 기밀은 이더군요
역시 포방부답네요 ㅎㅎ
무인드론시대를 맞이하여 빛을 보네요ㅋㅋㅋ
수천발씩 쏴갈겨서 화망 구성하고
거기에 들어오면 뒤지는거죠.....
최소한 들어오지 못하게 버티면 성공 !!
지금 사용하기엔 성능도 너무 딸리죠.
고정나면 삼성 탈레스 아재들이.와서 고처줬었는데
06년도에도 잠깐 있었습니다 말년 병장으로 이라크 다녀와서 한 60일 군생활 했었죠
하면서 중동에도 팔아먹고 동남아도 팔아먹고 아마 지금 한화에서 행복회로 돌리고 있을텐데요 동남아랑 중동처럼 드론 테러가 심각한 지역에서는
돈떼먹고 뇌물 받아 먹으려고 한화에서 지금 정치싸움한더던데
보면 볼수록 역시 존버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때와 차이점은 뱅기는 작아지고 대공 사격은 더 정밀해졌다는 걸까요.
게다가 소형화까지 되는 상황이라
진짜 유용할지 궁금해지네요
한번쏘는데 단돈 2000원 든다고.
드론잡는 레이저 같은거는 대형드론은 힘들거 같고.. 그나만 이거 외에는 대안이 없을듯..
드론 훈련도 했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