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여직원하고 차한잔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문재통령이 조국을 임명해서 대단히 실망했다면서 문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으로써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언론에서 조국 흠집내기라고 해도 들으려 하지를 않네요
무조건 법적으로 잘못이 없어도 도덕적으로 흠집이 있으니 내려와야한다는 말만 되풀이 하구요
조국 장관의 딸이 다른 정치인이나 대학교수들(?) 자녀처럼 불법적으로 좋은 대학을 드갔다는 뉘양스로 이야기하는데 짜증이 몰려왔지만 도덕적 잘못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지않아 대화가 흐지부지 끝났습니다
제가 좀 잘 알았다면 적절히 대응을 했을텐데 그러지못해 아쉽기만 하네요
/Vollago
언론개혁이 필수라는걸 또한번 느끼네요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려고 시도할 필요가 없는 케이스네요...
거의 퍼펙트 하더만요
99%의 언론이 똑같은 얘길 하는데 님 말을 안믿죠..
그래서 언론 개혁해야 함
기사를 물고 뜯고 맛보고 씹고
하지 않고 타이틀 정도 보니까
그것도 엄청나게 보니 그리
이미지가 박히는 게 당연한거 같습니다.
언론의 힘을 피부로 느낍니다.
그 혐의가 성립되지 않고 증거가 불충분이더라도!
도덕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만 한다....
는 주장인 거겠죠.
그러니까 꼴보기 싫으니 사라져줬으면 좋겠다는 걸 돌려 이야기 한 것 뿐입니다.
사실 보통의 인격자들은 이 정도로 시끄러워지면 그냥 더러운 꼴 보기 싫어서
그만두는 편이죠.
마지막까지 싸우는 거 보면 참.... 대단한 겁니다.
자기 방어 기재입니다.
일단 나는 문재인 지지자인데~로 시작하면
반대로 나는 정치 무관심층인데~ 자한당 지지자인데~ 둘중하나죠.
남들 하는 거 다 했는데 저도 이게 왜 비도덕적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거 설명한 사람이 아직 아무도 없습니다.. 제 주위엔..
/N☢️JAPAN ?
->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잖냐
행동이 다르다니, 의혹이 밝혀진 것도 없지 않냐
-> 정유라 때는 의혹만으로 뭐라 하지 않았냐
불법도 없는데 뭐가 문제냐
-> 불법이 없으면 문제가 아니라는 거냐
조국을 물어뜯던 이들이 다 나가 떨어지는 상황인데
-> 걔네들은 원래 그런 애들이고
검찰과 언론과 이들의 공통점은 조국이 나쁜 사람이라는 결론에서 근거를 찾아나간다는 겁니다.
물론 어림도 없죠. 선택적 박탈감은 이들이 범ㅇㅂ 커뮤니티에서 욕하던 페미와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서 결론을 너도 혜화역 시위 나가는 사람 욕할 거 없네 하고 맙니다.
그럼 그 이전 장관은 누군지 아냐 물으면 대꿀멍...
...
황교활이야...
누가해도 관심없던 자리에 조국은 왜 안되는건지 물으면
이상한 이야기 시작하거나 or 고만하자고....
그냥 원래 지지 안했던 사람이거나 왔다갔다 하던 중도층이거나~
https://clien.net/service/board/park/14048215CLIEN
차라리 태극기 노인네들은 솔직하기라도 하지...
/Vollago
도덕적으로 흠집있는거 5개만 종이에 적어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판결난거 표시해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