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삼대 버거라고 하면,
일번적으로 파이브가이즈, 쉑쉑, 인앤아웃 인것 같습니다.
사실 위에 3군데 보다 지역 햄버거 맛집이 더 맛난건 사실이지만, 유명세로 따지면 위에 3곳이 아닐까 합니다.
파이브와 쉑쉑은 동부에 살면서 이미 맛을 보았고,
인앤아웃은 오늘 처음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인터넷의 글들과, 사진으로 인앤아웃을 미리 접한 저로써는 기대가 산을 찌르고 있었고,
평소 파이브 가이즈가 최고라는 믿음이 깨질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기대가 넘 컷을까요??
햄버거는 잘 튜닝된 맥도날드 정도?? 인것같고,
감튀는... 제 입맛엔 아니었습니다.
와이프가 히든 메뉴라고 시킨 감튀+소스+양파 도... 뭔가 조화롭지 못했구요... ㅠㅠ
제 입맛에는 파이브 가이즈 > 쉑쉑 >>> 인앤아웃 입니다...
실망가득한 인앤 아웃이었네요 ㅜㅜ
갠적으로 인앤아웃이 제일 낫더군요. 깔끔 신선.
양파는 빼던가 아니면 익혀달라고 하시는 편이 좋아요.
뭔가 제입맛엔 ㅠㅠ 안맞았습니다.
사실 전 햄버거는 혈관 파괴, 건강을 해치는 맛에 먹는...
인앤아웃도 깔끔하고 저렴해서 좋아합니다. 그냥 그때그때 상황봐서 먹는게 ㅎㅎㅎ
미국도 그렇지만 한국에서 쉑쉑은 너무 비싸서 먹을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대신 맛으로 호불호는
깔끔한버거(인앤아웃)를 좋아하느냐
진득한?시장버거(파이브가이즈)를 좋아하느냐
팬시한(쉑쉑) 버거를 좋아하느냐
이런 차이인거 같네요
여행내내 1일 1인앤아웃 이었죠
인엔아웃 >>> 쉑쉑 >>>>>>>>>>>>>>>>>>>>>>>>>>>>> 파이브 가이즈
입니다.
인앤아웃은 그정도 퀄리티의 버거를 세트 가격 4딸라로 먹을수 있다는게 대단한거죠..
쉑쉑은 한국에 들어와서 먹었는데... 맛은 좋은데 한국 가격 8천원씩 내고 먹기엔 참 아깝다는 생각만 드네요..
다만 제기억상 미국에서 가장 맛났던 버거는 샌프란시스코 국내선 게이트 끄트머리 버거킹의 셰프's choice요...진짜 맛났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빗, 슈퍼두퍼 꼭 먹어봐야 겠어용 ㅋㅋ
맛을 절대치로보면. 울프강이나 피터루거 버거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즈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