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사보고 싶었던 키보드인데 몇일전부터 프리스비에서 타건이 가능하다고 해서 후딱 갔다 왔습니다.
제일 걱정했던 부분은 로우프로파일이라 타건감이 없지 않을까? 였는데
역시 별로입니다. 생각했던것 보다는 괜찮았구요.
제 기억상의 레이저의 찌걱이는 스위치가 있었는데 그거보다 좀 덜한? 가벼운? 느낌의 타건감입니다.
청축 느낌은 아닌거 같아요;
전시된 키보드는 쉬프트, 엔터키의 느낌이 괜찮아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보통 키보드들이 이 부분들 키감이 이질적인게 많거든요.
근데 제가 사온건 이질감드네요.
가격은 사악합니다. 15.9
한글프린팅은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입사에서 구매하면 영문키캡을 주는 이벤트를 본거 같긴합니다.
키압이 50g는 넘는거 같은데 조금만 들어가도 입력이 되니까 설정된 키압보다는 편한듯 합니다.
캡스락에 알 수 없는 한/영 프린팅이 매우 거슬립니다. 맥에서는 저게 한영키인가봐요?
그리고 인디케이터가 없어서 캡스락 상태를 알 수 없습니다.
키보드 높이 조절이 안되는데 스탭스컬쳐가 아니어서 어차피 있어봤자 이상할거 같습니다.
딱히 불편하진 않네요. 원래 팜레스트는 안씁니다.
그래도 이쁘니까 용서합니다.
이쁜걸로 용도는 다 했으니까요.
현타 좀 가지고 오겠습니다.
가격이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너무 비쌌기때문이고
예쁜 쓰레기가 될까봐..ㅠㅠ
그래도 곧 쓰임새가 생기실겁니다요 ㅎ
K2로 넘어갔습니다
16만원은 취향에 따라 졸업할 수 있어야할 키보드 같은데 아무래도 맥/윈도우 전환, 블루투스 이런 기능들이 필요한 사람들이 지불할 금액인듯 합니다.
송료까지 79불이었군요~
두번입력되거나 입력이 안되거나 하더라구요
제가 험하게 쓰는 편은 아닌데 내구성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뽑기가 잘못됐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