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로 인생의 절반이상을 살았지만, 아직도 일본인들의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읽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자만 적혀있으면, 정말 짜증납니다. 대체 어떻게 읽어야 하는거야~~ 라고요..
세상에 써있는대도 제대로 읽을 수가 없는 글자라는건 정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번역작업을 하면서 이름을 알 수 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조사해가면서 하다가 짜증나서 글을 쓴 건아닙니다.
일본어로 인생의 절반이상을 살았지만, 아직도 일본인들의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읽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한자만 적혀있으면, 정말 짜증납니다. 대체 어떻게 읽어야 하는거야~~ 라고요..
세상에 써있는대도 제대로 읽을 수가 없는 글자라는건 정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번역작업을 하면서 이름을 알 수 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조사해가면서 하다가 짜증나서 글을 쓴 건아닙니다.
적이라고 쓰고 친구라고 읽는......-0-
아무렇게나 읽는것도 실례이니...
음글자와 뜻글자가 합해져야 제대로 된 말이 되는데, 따로 놀고 있으니 말이죠...
애니보면 이름 착각하는게 클리셰..
그리되면 문자로서의 기능이 작동하는건가 싶더라구요 그안에 어떤 룰이나 법칙은 존재하긴 하겠습니다만.
본인들은 더 심하군요..
사실 뒷면에 영어로 적혀있긴 하지만.
데스노트 주인공 이름이 달월자를 쓰는데,
보통은 게츠(음독), 츠키(훈독)라고 해야하는데 라이토(light)라고 읽어요.... Moon도 아니고....
읽는거만 오락가락하는게 아니라 거의 창작(?)을 해야 하는 경우라서..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이름 지은 사람(부모)이 이 글자는 이렇게 읽어주세요 하고 결정하면, 어떻게 쓰여있던 그렇게 불러야한다고 하네요;;
저도 일본에 몇 년 살고, 중국어도 좀 배우고 했지만, 한중일 문자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고 재미는 있습니다. 불편할 뿐이지요.
전부 히라가나로만 써도 될 듯 한데요.
/Vollago
上にある "우에"
上条 "카미"
上半身 "조"
上がる "아"
上着 "우와"
上る "노보"
여긴 글자 읽는 거 자체가 문맥이 없으면...
한자로 넘어가고 뭐 이런 개념없는 언어 체계가 다 있나 싶어서 때려치우고 벙어리로 외노자 삶을 살아요.
지들끼리도 한자로 된 이름 보면 바로 않읽고 눈치보다가 이름을 말해주면 아! 하며 말하는 걸 보고 참 힘들게 사는 문화구나 싶었어요.
하고 있는 일도 언어 입력과 관련된 개발이다보니 정말 비효율의 극치라는 생각이 굳어졌어요.
영어 알파벳도 같은 문화권이 아니면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