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들은 먹어보고 조율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먹어보니까 다음에는 딸기쨈을 빼면 더 맛있을거 같아~ 라고 먹으면서 계속 피드백을 주세요..
이거 넣으니까 맛없어 하시면 전쟁시작이구요.
먹을만 한대 딸기쨈의 단맛이 다른맛을 조금 해치고 있는거 같다고 돌려 까주세요...
서로 기분안나쁘게 대화를 나눠가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제가 먹을것을 다 만들고 치우는걸 시키고 있습니다..
딸기잼 넣어도 맛있는데, 케첩+마요네즈와 둘 중 택일했었어야했건만 ㅠ.ㅠ
와 진짜... 먹어주는 것도 고역이네요.
스스로 잘한다 생각하면 말하기도 조심스러운데....
모든 음식마다 일단 '난 이런게 좋아'라고 취향을 이야기해보시면..
니가 잘못된게 아니라 내 취향이 이러니까 이렇게 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고.
근데, 만약 그거 안들어주고 자신의 방식을 강요한다, 그럼 요리가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일에서 그런 식일 테니 도망가시는 게 답입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전 와이프가 요리 잘해서 넘모 좋습니다 ㅎㅎ
딸기잼이 거서 왜 나와 ㅜㅜ
할라피뇨 대신 아닐까요?
여친에게 난 이런 식성이 아니다라고 얘기해 주세요.
단, 맛있었다..
그리고 틈틈히 백종원 동영상 많이 같이 봐보세요.
어느정도 기본은 잡힙니다.
/V
여친분이 만들고 시식 하시는 스타일이 아닌가요?ㅋㅋ 아니면 입맛이 고급이 아니시라든지 ㅋㅋ
와이프가 요리를 못하니 요리를 안합니다. 그래서 제가 요리 합니다;;
불평하지 마시구요
/Vollago
퓨전이나 개선은 기본기가 탄탄할 때만 시도해야 하는 거거든요.
레시피를 무시하고 싶으면 일단 레시피 대로 완벽하게 만들 수 있게 된 후 생각해 볼 문제라는 거죠.
요리 기본 자체가 안 되어 있는 사람이 그러는 건 음식과 요리에 실례입니다.
고추만 빼면 단짠조합인데 잘못 넣었네요.
그래도 맛난거 해줄려고 한모양입니다. 요리도 하나씩 배우면 늘어요
대신 요리는 브랜드뉴님이 하시거나 사먹는 걸로....
제남편은 입맛에 안 맞으면 맛있다(그리고 안 먹음)라고 하는데 차라리 말해주면 좋겠어요.
전 맛있는데 남편이 맛없는 경우에는 양조절하며 먹다가 화가 나거든요^^;;
이런 분야는 감각이 타고나야합니다.
그 특유의 조합과 배치는 말로 설명하거나 이론적으로 알려주기가 힘들어요ㅠㅠ
이번에 먹어보니까 다음에는 딸기쨈을 빼면 더 맛있을거 같아~ 라고 먹으면서 계속 피드백을 주세요..
이거 넣으니까 맛없어 하시면 전쟁시작이구요.
먹을만 한대 딸기쨈의 단맛이 다른맛을 조금 해치고 있는거 같다고 돌려 까주세요...
서로 기분안나쁘게 대화를 나눠가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제가 먹을것을 다 만들고 치우는걸 시키고 있습니다..
와 진짜... 먹어주는 것도 고역이네요.
스스로 잘한다 생각하면 말하기도 조심스러운데....
모든 음식마다 일단 '난 이런게 좋아'라고 취향을 이야기해보시면..
니가 잘못된게 아니라 내 취향이 이러니까 이렇게 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고.
근데, 만약 그거 안들어주고 자신의 방식을 강요한다, 그럼 요리가 문제가 아니라 모든 일에서 그런 식일 테니 도망가시는 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