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 서초동에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앞으로 모여 들었다.
'사법적폐청산'을 구호로 하는 이 집회는 ''개싸움은 국민이 한다'' (개국본) 카페를 베이스캠프로 하여 모인 시민들과 유튜브 방송 시사타파TV가 준비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최성해 총장은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 표창장 발급한 적이 없다고 말해 검찰의 정경심교수(조국장관 배우자) 사문서위조혐의 기소에 결정적 역할을 끼쳤고 진술 번복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해 검찰의 소환없는 기소에 한몫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경심교수에 대해 유례없는 기소를 하여 국민들 공분을 샀고 '사법적폐청산' 운동을 해왔던 시민들의 활동에 불을 지폈다.
개국본 카페는 개설 되고 열흘만에 8천여명의 시민들이 가입했다. 또한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6일간 매일 저녁 7시 집회를 열기로 하면서 직접 현장 참여가 어려운 회원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개국본측은 밝혔다. (...)
응징언론 서울의소리 백은종대표가 제일 먼저 무대에 올라 이명박근혜에 이어 양승태 전 대법관을 구속 시키기 까지 지난했던 투쟁의 시간을 소환하면서 여전히 방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렬 검찰총장의 이미지를 적폐청산에 같이 갈 수 있다고 본것은 커다란 오판임을 깨닫게 되었다 (...)
2부 행진이 시작되자 앞자리부터 일어나 행진 차량 뒤로 향했다. "사법적폐청산하자" "검찰개혁이뤄내자" 구호를 외치는 촛불행렬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근무하는 대검찰청을 길게 이어졌다. (...)
촛불로 정권을 만든 깨어있는 시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개혁해야 할 개혁의 대상은 역시 검찰임을 확인했다. 그래서 그들의 촛불이 검찰청을 향하는 이유다.
http://m.amn.kr/a.html?uid=3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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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이뤄내자’ 응원합니다.
/Vollago
오늘도 촛불집회 있습니다
국가 사법권력이 떼로 우르르 몰려가
대통령도 장관도 가족도 짓누르려고
정치에 개입하려고 칼을 휘두른 사건인데
17년 촛불보다 어찌보면 더 큰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빨리 참석하겠씁니다.
감사 합니다.
일단 저기 가입하러갑니다..
집회 덕분에 회사 주차장에서 도로로 차 빠져 나가는데 오래 걸렸지만
전혀 불만이 안생기더군여. 희안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참석 예정입니다. 아참 카페도 가입했네여. ^^
오늘도 일찍 업무 마치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국민 선동이나 알바가 아닌
진짜 참집회군요
클량에서 집회 정보 사전에 공유해도 좋겠습니다.
서울대랑 차암 비교되네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런건 왜 보도 안하지
강려크 응원합니다
저도 곧 참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