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논리로 스캔을 했다면 스캔을 하면 저렇게 금박이 깨집니다.
저도 금박이 있는 상장이 있는데 최근 스캔 기기는 아니지만 스캔을 하면
금박까지 원본으로 스캔이 안되네요. 최신꺼는 될지 모르지만.
이건 박지원 의원이 공개 했던 (사진으로 찍은 듯) 표창장 왼쪽 금박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런 거 한 번 확인만 하면 알텐데 저런 방송을 하네요.
설마 저렇게 스캔한 상장에 원본 사진을 구해서 금박을 오려내고
오려낸 금박을 박지원 의원이 공개한 표창장에 금박을 딱풀로
붙인 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충멍충 똥멍충기레기...
한건해서 좋았겠어요
위조는 2014 년에 했다는 주장이네요.
네이버/다음 지도에서는 금박 은박으로는 업체가 검색이 되질 않습니다
인쇄소라고는 좀 있는데 아마 대부분 기획실 개념으로 대구에서 만들어서 올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교수님이 저거 한장 금박은박 박으려고 대구까지 왕복 4시간 다녀가실 생각을 하면 아련하네요
이런 논리일까요?ㅋ
위조하려면 위에 언급한 형틀을 만들어야하고, 필드에서는 동판이라고들 부르지요.
동판은 인쇄라기보단 직접 가공하는것이기때문에 100% 똑같이 위조하는게 힘듭니다. 뭐가 달라도 달라요.
(도장파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위조하려면 만들어 보고 금박 찍어본 뒤 원본이랑 비교해보고 다른 부분 수정하고 금박찍고..를 반복해야 되는데
동판값은 어쩌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하려면 동판집, 금박집 하루종일 붙들고 있어야 되는데 그 사장님들은 공짜로 일합니까..아무리 요즘 인쇄시장이 예전같지 않다고 해도...
금색뿌려주는 프린터도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상장의 금박이랑 색상이 다른데다, 무지하게 비쌉니다. 중고가 2,000달러정도 했던걸로.... (메탈잉크 프린터로 검색하면 대충 나올껍니다.)
도대체가 애시당초 그 돈을 들여서 저렇게까지 위조해야할만한 표창장인가요?
마치 사실인듯 기사 써내려간 시점에서
이미 개소리라는걸 방증하는 것이지요
저런 자연스런 그라데이션은 불가능합니다.
쓰레기 기자들 검사들.. 그러니 개혁하고 싶은거다 이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