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상장 출력하는 업무를 하는데요..오늘 케베스 기사처럼은 절대 박지원 의원 사진처럼 출력 불가입니다. 한글로 문서작업 해본 사람이라면 오늘 기사가 얼마나 웃긴 건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박지원 의원 사진은 학교에서 인쇄업체에 주문한 전용 상장용지를 사용해서 한글프로그램으로 서식화 된 파일로 내용 입력한 것을 출력했을 때만 가능한 겁니다..
마테니블루
IP 122.♡.38.91
09-18
2019-09-18 0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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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출력소에 가서 양식 보여주고 몇장 뽑아달라고 할거 같네요..
일반인이 개인컴에서 누끼작업을...ㅋㅋㅋㅋ 검사가 기생충을 너무 진지하게 봤네요.
일단 청문회에서 제출된 걸로 알고 있다고 했고, 박의원은 표창장 사진이 내게도 왔다. 피의사실 유출이 심각하다는 사실로 검찰을 공격한건데 검찰은 기소하면서 흑백만 가지고 있다고 했지요. 제 예상은 검찰이 원본 가지고 있는데 피의사실 유포된 걸로 빌미를 주기 싫으니 흑백으로 있다고 한거 같아요. 게다가 원본 사진이 돌고 있으니 바꿔치기 하려던 계획도 틀렸고요. 그래서 버리는 패로 망신이나 주는 상황 같습니다. 조장관 가족은 압수된 상황이라 원본이 없는 것 같아요.
검사들 중, 전문 인쇄과정을 알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군요. 검찰 시나리오가 맞을려면 일단, 정경심교수가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종이지질도 알아야 하며, 1. 학교의 표창장을 스캔한 다음, 2. 포토샵으로 누끼를 따고 3.일러스트레이터 라인작업을 거친 후, 4. 일반 프린터가 아닌, 최소한 디지탈출력이라도 한 다음, 5. 금색 들어간 부분은 별색으로 인쇄를 해야 하며 총장직인 또한 도장장인에게 주문해서 찍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한마디로 인쇄의 전 과정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죠. 영화와 같은 소설....... 이걸 정경심교수가 했다기보단, 차라리 가공의 디자이너 알바생을 한 명 만드는게 빠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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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사진은 학교에서 인쇄업체에 주문한 전용 상장용지를 사용해서 한글프로그램으로 서식화 된 파일로 내용 입력한 것을 출력했을 때만 가능한 겁니다..
일반인이 개인컴에서 누끼작업을...ㅋㅋㅋㅋ 검사가 기생충을 너무 진지하게 봤네요.
검찰이 원하는 맥시멈이 대법원까지 가는거에요 유죄까지 바라면 양심없는거지만... 혹시 또 모르죠 벌금형이라도 맞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