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사친은 원래 20대때부터 페미성향은 있었지만 강성은 아니었어요
대신 노무현-유시민-안희정 라인을 좋아해서
저랑도 친하게 지냈고
노전대통령 사망 - 유시민 정계 은퇴 이후 안희정 지사를 꾸준히 밀었죠
그러다가 박근혜 정권 중간부 부터 애가 좀 강성 페미화되기 시작해서
저랑도 많이 충돌했고 그 이후 sns 같은데서나 소식 접할뿐
연락을 거의 안하고 지냈어요 1년 넘게
그러다 작년
문제의 사건이 터졌죠
안희정 성폭행 사건(이라고 쓰고 흔한 불륜 사건이라고 읽는)
그 무렵 갑자기 카톡이 오더군요
잘 지내냐 어쩌냐 하면서
예상은 했습니다
안희정 빠순이인 이 친구는 페미들이랑 충돌했고
거기에 빡쳐서 저한테 연락했겠죠 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치킨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는데
불륜과 강간도 구분 못하는 뇌없는 미ㅊ년들이라며
개거품을 물고 욕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트위터 팔로워 수가 거의 절반 가까이 줄고
항상 리트윗하단 ㅂㅅ 같은 글들도 대부분 사라지고
암튼 탈페미 한듯 하다군요
이번 여름 한국 가서도 만났는데 어쩌다 페미 이야기 나와서
니 절친들 이잖아 ㅋㅋㅋ
했다가 죽지 않을 만큼 맞은거 같습니다 ㅠㅠ
결론
빠순이 빠심 >> 페미니즘
페미 성향이라서 ㄷㄷㄷ
다만 성폭행은 아니니 그런 구분의 문제일 뿐인거죠
저도 한때 응원했지만 정계 복귀는 없길 바랍니다
남자들과 땀내나는 농구 한겜이 그리웠던 대학시절 이었죠 ㅠㅠ
불륜아니냐니깐 강간이라고 하더군요.
썰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