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단식투쟁때, 옆에서 치킨 피자 뜯으며 먹었던 일베 폭식투쟁.
치킨 피자를 아예 먹지 말란 소리가 아닙니다. 집에서 조용히 먹는거면 누가 뭐라 안합니다.
왜 거기 옆에서 인증하며 방송하며 티내며 먹냐는거죠.
왜 세월호 단식 투쟁을 하는지, 단식 투쟁의 의미를 알려고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무관심해도 좋습니다.
차라리 무관심하면 몰라도, 마치 보란듯이 치킨 피자를 거기서 먹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일본불매를 왜 하는지, 그 의미가 뭔지 모를수 있죠(개인적으론.. 왜 의미를 모를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다만 그러한 불매 운동하는 와중에 SNS에 '일본 여행' 자랑하는 행위의 의미가 뭔지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라 믿습니다.
탈퇴한 점주를 자살까지 몰고간 미스터피자의 갑질,
'미스터 피자'를 아예 먹지 말란 소리가 아닙니다. '피자'를 아예 먹지 말란 소리가 아닙니다.
집에서 조용히 미스터 피자 먹는거면 누가 뭐라 안합니다.
자살한 점주의 지인과 관계 있는 사람이, SNS에 보란듯이 미스터 피자 냠냠 먹으면서 사진을 올리면, 그래도 '자유'가 중요 할까요?
일본 수출 규제로 고통받는 사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 강제징용 피해자분들을 생각해서라도
그 '자유'를 이해하겠으니, 좀 조용히 여행 해달라는 최소한의 인간적인 배려를 못한다는 건가요?
"나 때문에 큰일이 벌어지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 이춘식 강제징용 피해자
착한 사람이 사과하고, 피해자가 사과하고, 착한 사람은 못난꼴만 당하고,
배려 없는 사람은 무제한적 '자유'를 당당하게 뻗대면서 오남용하는 세상.
제 자식이 있다면, 그런 세상을 가르쳐 주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눈치'일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말라고는 안합니다. 조용히 하면 뭐라 안하겠다인데
그걸 자랑하고 티내는걸 뭐라하니까, '자유' 운운하길래..
역시 그들에게 선배려 해주는건 바보가 된 기분.
단식투쟁 앞 치킨 피자랑은 다릅니다.
쓰신 글처럼 주장하시려면 불매운동은 강제성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하셔야합니다 그런 쪽이시라면 ‘눈치’라든가 위에 쓰신 글들이 납득이 됩니다.
그런데 자발적으로 해야한다는 주의시면 위처럼 주장하실 수 없습니다. 내가 너네들도 참여하라고 강제하는게 아니듯이 그 사람들이 놀러가는 것도 놀리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식투쟁 대신 채식주의자 앞에서 고기를 먹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좀 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채식주의자가 채식주의를 하지 않는 사람이 채식 메뉴를 시켜주기를
원하지도 않을 뿐더러 상대방도 고기를 시킨 것이 채식주의자를 놀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단식투쟁 앞에서 치킨 먹는 행위라고 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대부분 자유 쿨타임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아마 채식주의자 앞에서 고기 먹는 정도로 생각하실 듯 합니다. 두 관점 다 이해 못할 것이 없습니다. 불매운동 하시는 분은 전자의 관점을, 인스타에 올린 분을 후자의 관점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한다면 피차 이해할 수 있죠. 꼭 후자가 전자의 관점을 배려해야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행 갔다와서 자랑 못해서 불편 하신다면, 자랑하려고 여행 갔다온건지..?
그 자랑은 놀리기 위함이 아니라고 한다지만, 그 자랑 행위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선 아무생각이 없다는걸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네요.
후자가 전자의 관점을 배려해야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라고요???
그럼 전자가 후자의 관점을 배려 왜 해줘야 하죠??
그냥 관련 자체가 없는거죠. 어디가 어디를 배려할 문제 자체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채식주의자랑 같이 밥 먹기입니다. 채식주의자는 상대방이 자기를 생각해서 비건 메뉴를 골라주길 원하지도 않을 뿐더러 상대방도 고기 메뉴를 고르는 것이 채식주의자를 놀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또 채식주의자가 상대방이 고기 메뉴 골랐다고 불편해하지도 않을꺼구요.
지금 상황은 한 사람은 채식주의자랑 밥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 테이블에 앉아있는 것 같네요.
옆집 아저씨가 실직한 상태이니 당분간 가구를 새로사거나 이사를 가는 것을 자제하자 이럴순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배려하고 말고 애초에 그럴 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그냥 서로 존중하면 될 일입니다
너무 간단한 일입니다. 그냥 좋은 말들 뿐입니다 서로 존중하면 끝. 이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비유하신 식사 테이블에서
채식주의자가 '채식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주장하지 않는 상황이고, 단지 밥을 먹을 상황이죠.
sns에서, 국가에서, 생활에서 일본불매에 대한 원인과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보란듯이' 일본여행을 자랑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자유와 자랑을 운운하는 사람들이 일본불매 운동의 의미를 최소한 인간적으로 존중을 했다면 적어도 배려는 했겠죠.
딱 그정도인 평가를 받는것에 대해서 '자유'니 '억압'이니 '불편'하다니 '비난'한다니 툴툴 대는거 보니 더 열심히 해줘야겠네요^^
그런 테이블이라면 배려를 해서 고기를 안 시킬 수 있죠.
그런데 아시다시피 불매운동의 대부분은 자발적 불매운동이고 강요하지 않는다가 전제에 있습니다. 자발적이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은 여행 사진을 비난하면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다른 댓글에 썼지만 본인이 불매운동에 강제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쪽이시면 저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다시 글을 보니 여기에 대한 입장은 나와있지 않아 알 수가 없네요. 강제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시면 하신 말이 다 일리가 있습니다. 강제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나쁜 것도 아니구요.
본문글에 ‘저는 어느 정도 강제성이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라는 내용이 있었다면 댓글을 안 달았을 것 같네요.
마지막 문단을 보고 허탈함이 몰려오네요 갑자기 다른 분이 등장한 것 같은.. 저도 불매운동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이시국에 일본여행 자랑하는걸‥ 서로촌중하면 끝???
난 그런개념 싫은사람인데요?
일본 아베나 우익이나 언론에 선동되어 지지하는 일본인이나 난 그런 개념 싫어서 싫다는얘기할 자유는 또 없나요??
난 이시기에 일본여행 자랑하거나 그걸 옹호하는 ㅇㄱㄹ들 싫어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불매운동은 자발적이어야한다는 분들과 강제성이 있어야한다고 하는 분들은 각각 할 수 있는 얘기가 다르다는 겁니다. 강제성이 있어야한다는 분들은 인스타 사진 올리는 사람 욕하고 뭐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강요는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니까요
그런데 자발적이고 강요하면 안된다는 사람들은 인스타 사진 올린 사람들을 욕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자발적이고 강요하면 안된다는 분들이 다른 말씀들을 하시는게 문제입니다
2 차대전 중에 프랑스나 러시아에서 독일 맥주 맛있는데 소세지도 좋아요 하는 격이죠.
강요의 근거가 뭔가요?
욕한다면서 가볍게 물타기하시는데
제가 욕했나요?
싫어서 싫다고 얘기한게 욕이란 얘긴아니겠죠?
네 욕 안하셨습니다. 누굴 특정한 상황이 아닙니다. 강요의 근거를 말씀드리면 또 말꼬리 잡고 ‘저는 안그랬는데요’ 라고 하실건가요.
토론이 될 법한 사람하고만 댓글 나누는게 낫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그냥 포기하겠습니다 갑자기 현타가 오네요 아까 다른분하고는 좀 건강건전한 토론이 됐던 것 같은데 이제 재미가 없네요
'그런데 자발적이고 강요하면 안된다는 사람들은 인스타 사진 올린 사람들을 욕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요 자발적이어도 싫어서 싫다고 표현할수있는데 왜그걸 욕으로 님이 판단하냐고요 쌍욕을 한것도 아니고 보기싫다는 표현이 왜 강요가 되고 욕이 되는건지 모르겠단겁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욕하냐고 묻는겁니다
일본에 놀러가고 싶은 마음, 놀러가면서도 눈치 봐야 하는 그 분들도 안타까운건 사실입니다만 놀러가셔야 한다면 사진 많이 찍어놓고 나중에 시간이 지난 후 일본과 화해(일본의 올바른 사과 및 배상)를 한 후 이때 이랬었다라고 올려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제 견해 입니다.
많은 분들이 봤을 때 그런 모습들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는건 '독립 운동 = 불매운동'이 동일시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배한 후 미국의 비호아래 일본은 한국 전쟁의 공창으로 이용되었고 그 이유로 어마어마한 경제적 부를 누리게 됩니다.(여기에서 미국의 동남아시아 전략이 나오는데... 그것 까지 얘기하면 너무 길고요)
무튼 각설하고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김구 선생, 김원봉 선생등이 중국에서 어마어마한 희생을 하시며 독립 운동을 하시지 않았다면 지금 이 시점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요? 그래도 독립을 할 수 있었겠지만 지금과 같은 독립일지 아닐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독립이 되었다지만 경제적으로 독립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일본의 공장 역할을 탈피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불편하고 피해보시는 분들도 상당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경제 상황이 좋은 상황이 아니기에 그것에 편승해서 물타기를 하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스윙맨87님이 그런 세력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든다는게 저만 드는 생각은 아닌지...
일불습관
하시는 이야기의 의도는 알겠으나 현실에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본 불매를 빨갱이짓이라 말하고 일본 제품을 자랑으로 사드시는 분들을 매일 만난다면 이건 존중의 문제가 아닌 경우죠. 친일이 강세에 있는 환경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친일이 강세인 것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그렇다면 일본맥주가 추락하고 유니클로에 사람이 없을수가요.
선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는쪽입니다. 징용된 게 아니니까요.
제가 다른 별말 하는게 아닙니다. 불매운동이 타인의 행동의 옳고그름을 판단하고 규정지을 수 있는 당위를 부여하지 않는다 이게 끝입니다.
메모 잘 해놨습니다
그냥 편하게 일본여행자랑질 싫은티 좀
팍팍내고 살죠 뭐
인터넷에서 그런다고 갈놈들이 안갈것도 아닌데
얘기를 받아들이든 말든
그건 상대방이 알아서할테니까
님처럼 일본여행 자랑질에 당위성 강제성 찾으면서 얘기하면 이거 ㅇㅂㅊ 이구나하고 안보면 그만이니
대학가에 카페에서 대학생들 대화가 이렇습니다. 일부 불매하는 사람들 때문에 일본 여행비가 싸졌다고 일본 놀러가자고 합니다. 또 회사 동료는 일본 여행 파티 모집해서 회사원끼리 갔다오고 합니다. 과연 이게 친일의 약세인가요?
전국적으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수 지역에서 드러나는 부분적 강세도 참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동의 하고 안하고를 떠나 제가 겪는 일상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굴욕의 역사입니다.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지요?
미국과 일본 같은 경제 대국(일본이 경제 대국을 이루게 된 계기가 한국전쟁인건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의 힘에 휘둘리며 매국 세력으로 인해 작금의 사태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혐한", "반일" 우리는 일본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반일"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의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인식 부족과 그에 따른 오만한 태도를 이제는 용납할 수가 없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일본의 "혐한"은 우리 대한민국을 아래로 놓고 생각하기에 나올 수 있는 발언 인것입니다.
일본이 우리 대한민국을 아래로 놓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반한"이란 발언이 되겠지요.
일본이 "우리 과거사 잘못했어 그건 인정해! 하지만 조약 깬건 너희들이잖아?"라고 말한다면 우리나라의 지금의 대처가 잘못되었다는 입장에 편승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실로 볼 때 일본은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고 그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며, 앞으로도 쭉 협력해나가야 할 나라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서로 간의 신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할 시대가 온 것이지요
그 시발점을 아베 수상께서 주신 것에 대해서 아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다시금 생각하고 알 수 있게끔 말이죠 ^^
저도 제 주변에 일본여행이 싸졌다 이럴때 가야한다고 말하는 분들 있긴 합니다만 그런분들이 아베의 정책에 동의하고 일본편을 드는 사람들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이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이 좀 더 앞서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은 말씀하신 내용이 아니라 일부 사람들이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마치 타인의 행동에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당위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저도 불매운동 지지하고 당연히 맞서싸워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참하지 않고 나아가 인스타 자랑을 하는 행위에 ‘넌 틀렸어’ 라고 말하는 행위에는 전혀 동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 그런 사람들이 불매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가치를 훼손시키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환기를 해보자면 애국도 중요하고 다른 의견에 대한 존중도 민주주의에서는 중요하고 그 두 개는 각각 별개의 가치인데 하나만 중요하고 하나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에 대한 의견이엇습니다
쓰신 글 내용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물론 피해자 할머님들은 그래도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겠죠.
말씀은 솔직히 적절하지는 않은것 같네요
NO JAPAN!!
그걸 외면하고 합리적이지 않다, 이성적이지 않고 감정적이다 등으로 얘기한다면 더 할 말이 없네요.
더 열심히 일본불매!
NO JAPAN!!
제가 상처받아서요 라고 하셨으니 본인의 감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받은 그 이유요. 그 사진을 올린 사람들이 불쌍하다든가, 동시에 위안부 할머니들이 생각나면서 그 피해국가에 돈을 쓴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라든가 근원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인이라 하시면 일본의 경제 침략인데 그 경제침략에 같이 맞서 싸우지 않은 대한민국 사람을 보면서 상처를 받으셨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나와 같은 길을 걷지 않은 배신감인가요? 그렇다면 그 사람은 같은 길을 응당 걸어야만 하는 사람이었나요? 맞다고 하면 그 이유는 무엇이죠.
이렇게 질문을 계속 해나가면 답이 있을거라 봅니다
/[댓글서명] N☢️JAPAN, N? LOTTE.
똑같이 여론환기를 위해 저도 노력하려고요.
일본여행 = 본인자유
인스타에 올릴 권리 = 본인자유
그로인한 후폭풍 = 본인책임
뭐 돈까지 써가면서 ㅂㅅ 취급 당하면 안되죠. ㅂㅅ 취급인건 어찌 아냐구요? 심플하게 국가간의 분쟁이 무역으로 번지면 상대국의 제품을 수입하는데 규제를 겁니다. 근데 재들은 지들 수출에 규제를 걸었죠. 이건 두가지입니다.
재들이 아주 띨띨하거나 우리를 아주 졸로 보거나죠. 나름 잘나가는 나라 일본을 띨띨이라고 하기엔 좀 그러니 우리를 졸로 보는 겁니다.
머 ㅂㅅ취급받는게 취향일수는 있으니 딱히 머라고 안하지만요. 꼭 ㅂㅅ들이 숨기면 되는데 지가 ㅂㅅ인걸 티를 내죠.
이기주의도 아니구 걍 저는 ㅂㅅ이라고 봅니다. 남에게 천대받는걸 인지하지 못하거나 그걸 인지하고도 불쾌하지 않으면 ㅂㅅ맞죠.
화가 나야할 사람들은 ‘나도 가고 싶고 먹고 싶은데 나라를 위해 참는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인스타 자랑에 화나고 욕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본의 경제전쟁 선전포고
한국의 불매로 맞대응
이 시점에 눈치없이 일본여행간거 sns에 올리는건 보편적인 국민정서에 반하는 거고, 욕먹을 짓 한겁니다. "나는 가고 싶어도 참는데, 쟤는 눈치 안보고 저러니 부럽다" 는 생각으로 욕한다구요? 그거는 님 생각이겠죠. 하나도 안 부럽습니다.
불쌍해요. 하지만 불쌍한 사람이 욕먹을짓 할 때는 욕도 쳐먹는 거에요. 거지가 길 한복판에서 똥싸면 거지라서 불쌍하니깐 욕하면 안되는건 아니죠.
아 저사람은 ㅂㅅ이구나 → 내가 화가난다
여기에 연결고리가 없어요. 글쓴분은 왜 화가나신걸까요?
상갓집에서 노래부르는 비유나 세월호 단식투쟁 비유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그건 불매운동 게시판에 일본여행기를 올리는 수준이구요.
개인 SNS라면 길 한복판도 아니고 상갓집도 아니고 사방이 뻥 뚫린 우리집 마당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강제적이어야한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개인의 자유는 조금 제한되어야한다
이 말만 인정을 하시면 하신 말 모두가 이해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한 마음이면 좋겠으나, 뼈 속까지 친일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 20-30% 정도는 될 겁니다)
현실이 그러하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우리 선조들이 손가락질 받으며 독립 운동했던 것을 떠 올리며, 묵묵히 끈질기게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어느 시점엔가 '조선이 독립하겠는가? 차라리 일본이 되자'라는 사람이 많아질지도 모릅니다. 그럴지라도, 끝까지 버티며 싸우는 것이 대한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조상님들의 기상입니다.
현실은 비참했으나, 절대 비굴하지 않았던 그분들의 삶에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조용히 끝까지 간다! 그게 저의 결심입니다.
경제 전쟁도 전쟁입니다
널널한 소리 할 여유가 없죠
다만, 욕먹을 짓 하면 욕 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일베짓 하면 일베충 되는 것 처럼요.
강요라고요? 강요 좀 하면 어때서요? 그게 그렇게 불편한가요? 이 시국에 일본 여행가는 사람들 보면 저도 참 불편합니다.
반발심으로 더 간다고요?
원래 갈거면서 핑계되지 말고요.
알아서 사세요. 자유국가에서도 개인끼리 강요도 좀 하고 해도 됩니다.
강요 좀 할 수 있죠, 난 강요할거야 그게 불편해? 나도 너네 가는거 불편해.
이런 의견은 존중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일관성도 있구요
@윰어님
언제 국가가 강제 해야 한다고 했습니까?
일베가 문 안 닫아서 일베충이라고 욕하는 거랑 같아요.
하는 사람은 스스로 열심히 하면서 주변에 권유하면 되고 안 하는 사람은 말씀 마따나 조용히 하든 말든 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서로 싸워서 좋을 건 일본 밖에 없거든요.
하든 안 하든 우리 국민이고 우리끼리 싸우지 않는 게 우리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너무 강요하는 사람들이나 안 하는 걸 자랑하는 사람들이나 의도는 정 반대일지 몰라도 결과물은 같은 거지요..
물론 토착 왜구들이야 박멸이 답이구요 ㅋㅋ.
일본여행, 일본구매 하지 말란 얘기가 아닙니다.
조용히 개인의 자유를 누리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괜히 제발 저려하지 마시고요. 티나요.
강요하지 않습니다가 절대적으로 맞는게 아닙니다. 강요하지 않는다에 집착할 필요 없어요
‘저는 일본 불매운동에는 어느 정도 강제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조용히 개인의 자유를 누리세요’
라고 하셔야 일관성 있고 하시는 말씀에 반대하는 사람도 고개를 끄덕거릴 수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 댓글에 강요하지 않습니다 라는 내용의 글을 다시면 위에 하신 말씀들이 아무 논리도 없는 내용이 되는겁니다. 강제성이 좀 필요하다라는 말이 나쁜게 아닙니다.
님 댓글들이 일본여행 자랑하는걸 강요하지마라고 강요하는글들인데 안이상하세요? 님 논리대로면 그 안드로메다개념으로 일본제품,여행자랑하면 되나보죠?? 님 개념이 이해가 안되서 댓글답니다
토론 자체가 안되시는 분인듯하네요 열심히 쓴 댓글이 아깝네요
/[댓글서명] N☢️JAPAN, N? LOTTE.
‘열심히 하시네요’ 라고 다시더니 그런 글 쓴 적이 없다고 수정하셨네요.
https://archive.fo/Oob0Q
'아카이브 일부발췌'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말도 안되는 글에 댓글을 달앗는데 빈 댓글이 달렸습니다. 한국땅 아니라고 한 것도 아닌데 ㅠ
욕 쳐먹은 글이었습니다. 그 글에 댓글을 달았고 빈댓글을 받았습니다. 저 글을 보고 제가 독도는 한국땅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나본데 조국장관 쓰레기통까지 뒤질 것 같은 기레기들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는 방식이네요.
이런거 보면 참 웃깁니다. 은연중에 배운 것인지 하는 방식이 똑같네요
그게 자랑할 거리라면 좀 안타깝네요 그런 사람들
'조선인과 개는 출입금지'
그런데도 그때도 정말 개처럼 일제에 알랑대는 이들이 있었죠
스멀스멀 토착왜구들이 기어나올때가 된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직접 느끼게 된 사례가.... 그런 사람들을 발견해서... 깊은 회의감이 들더군요.....
주변 분위기 다 알면서 일본간다고 어그로 시전할 필요는 없죠
남이 생각하는 방식이 저와 같지 않다고 호통을 치거나 물리적으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받아왔던 교육과는 상당히 배치되는 것이 아닌지요.
하지만.
저는 강요도 하지 않을 것이고 욕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이 할 짓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배운 선량한 시민의 행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그들의 자유입니다.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피자 처 먹던 '새끼'들이랑 같은 반열에 놓고 논의를 하고 싶은 생각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짐승인 것 같습니다. 제 동생이 그랬다면 아마도 졸라 두들겨 팼을 것입니다.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일본. 지금도 한 번 더 가고 싶습니다. 특히 북해도로 가서 그 맛있는 생맥주도 마시고 싶고 우리나라보다 더 푸르른 하늘도 만끽하고 싶고요. 맛있는 라멘도 좀 묵고 싶고.
그렇습니다. 업무를 같이 하다가보면 '참으로 배울 점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사고의 크기와 전체에 대한 통찰에 관해서 더더욱 그랬습니다.
이렇게 쓰고 나면 어떤 덧글들이 달릴지 뻔합니다. 알면서도 솔직하게 써 보았습니다.
사족: 유니클로가 깃털이라면 롯x 그룹은 몸통이 아닌가요?
롯x리아는 왜 불매운동을 안하는 것인가요?
롯x백화점과 롯x호텔은요? 좀 신기해서요. 왜 여기는 무풍지대일까요?
반도체 공정에서 필요한 순도 99.9999999퍼센트 물질을 우리나라에서 2~3개월만에 개발(?)을 해서 현장에 투입을 했다고 하던데요. 제가 볼 때는 정말 구라입니다. 물리적으로 그럴 수가 없습니다. 아주아주 극미량을 섞은 것이겠지요. 섞어 본 것이겠지요.
생활소비재 말고 일본산 제품(기중기, 측정기)은 왜 불매가 안됩니까? 대체품인 독일제가 있는데요.
= 가격이 너무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살인을 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고...
뭘 하든 개인의 자유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회의 정의와 개인의 자유가 충돌하는 경우에...
그게 안맞으면 그게 맞는 곳으로 떠나셔야죠.
뼈까지 토왜인데 왜 한국에 있나요.
뭐 아직도 '선택이니 자유니 신경쓰지마라~' 대단들하시네요.
그러면서 북한이 미사일 하나 발사하면 발광들하시고 ㅋㅋㅋㅋ
미중간의 무역전쟁 한일간의 경제전쟁으로
경제는 엉망이고 못사는 사람들은 허리띠 졸라 맵니다.
스윙맨87님..
그런 상황에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일본 여행도 다녀오고 그걸 굳이 자랑질까지 하는게
자유..라고 할수 있는건가요?
타인에게 배려없는 자유는 방종이지요.
강제성이 있었다면 배려없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겠죠.
하지만 자유가 곧 민주주의의 본질이 아닙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책임지지 않는 자유는 방종입니다. 그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착각하는거죠.
매국이 어째서 자유입니까?
국가가 개인보다 항상 우선시 되는건 아닙니다만,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매국은 자유의 범주에 속하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국가가 우선입니다.
개인의 일탈이 아니고 배신이고 배반입니다.
보세요. 역사가 떡하니 있잖아요.
36년간 나라 뺏기고 있었던 기록이 버젓이 있는데 이를 모른척하거나 부인하는겁니까?
매국은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통제되어야 합니다.
뭘 잘 모르고 자유를 부르짖는거 같네요.
매국하려면 몸간수 잘하세요. 언제어디서 처단당할지 모르니...
일본 도카이 앞바다에서 잡은 해산물 요리 실컷 드시고,
출처불명의 쌀로 지은 밥 세끼 꼬박꼬박 먹어서 열심히 응원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어린이 노약자는 한국 집에 모셔두고 혼자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방사능으로 암걸리면 국내서 의료보험서비스 받을거 아닙니까.
자유가 뭔지도 모르면서 지껄이는...
내맘대로 할꺼야 내 자유야.
초딩수준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