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라운지...아기상어 진짜 무한반복이 세팀 있습니다ㅋㅋㅋㅋ
어디로 피해도 아기상어......
QC35를 하필 놓고 왔는데.....
아기상어 진짜 1도 관심 없는데 지금껏
공원, 은행, 병원, 식당, 푸드코트, 화장실, KTX, 마을버스 , 지하철, 제주행 국내선, 미주노선(승무원 10번호출), 캠핑장, 찜질방, 목욕탕, 사우나안, 워터파크, 동사무소, 마트, 주차장 등등에서 아주 큰소리로 여러번 들어서 진짜 아기상어 다 죽여버......xxx xxxx xxxxxxx
번들이어폰 사갖고 다니면서 하나씩 나눠주고 싶네요.
애기가 있으면 스피커는 패시브스킬인지 대체 왜 애들 영상은 큰소리로 틀어놓고 반복하는 걸까요...집에 이어폰 헤드폰 하나씩 다 있으시잖아요ㅠ
그 엄빠들은 자기들 유튜브 볼때도 그러는걸까요...
애기들 싫어하지 않습니다.
아이키우기 힘든 사회 워킹맘의 눈물 다 이해하구요.
근데 제발 그x같은 아기상어좀ㅠ
이어폰 껴주세요 클리앙 유저시잖아요 QCY T1으로 아이에게 매너를, 주변엔 평화를......제발요......작게도 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인식 개선의 문제인듯 합니다.
근데, 이대로 가면 답 없어요ㅠ
예의도 다시 배우셔야겠네요
대신,
이어폰 헤드셋 암꺼나 하나 껴주시면 되는 문제잖아요...... 그게 그렇게 무리한 부탁인가요.....
캠핑장에서 밤새 울려퍼지는 렛잇꼬우 떼창이 생각나네요.
주변에 민폐 안주시려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댁의 아이는 댁의 가정에서나 이쁜거잖아요ㅠ
그게 되면 애기가 아니죠...ㅜㅜ 아직은 이해못하시겠지만... 나중에 낳으시면 알게되실 거예요 모든 아이들한테 다 적용되는게 아니라는 걸요..
엄격하게요
난제는 무슨ㅠ
아기상어가 필요한 나이의 애들이라면 이어폰은 끼워줘도 잡아빼고 청력보호때문에 그리 크게 틀어주기도 힘들어서일겁니다.
교육이요? 똥오줌도 못가리는 나이인데 그게 되겠습니까...
주변에 보면 이어폰 헤드폰 아이용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분명히 다르더라구요
단순히 공공예절뿐 아니라 식사예절 서로간의 배려등 모든면에서.
조카들이 천사였..........
저도 그랬으니까요
본인의 상황이 아니면 정말 이해 못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글쓴이 처럼 생각했던 적이 있지만, 아이를 키워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더우기 인천공항이면 아이들과 함께 할 옵션이 너무 많죠...
아마 글쓴이분도 나중에 느끼실 수도 있을 법 한데요.. 정말 힘들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땐 아니라고 생각이 들지만서도 너무 힘들어서 좀 느슨해 지기도 하고요.. 네... 결국 부모 잘못이죠 뭐..
저희집애는 아직 유투브 안보여주긴 하는데
딴집들보니 보여주기시작하면 애들은 자제가 어렵죠
만약 전두엽 제어 교육이 쉬우면 애 거저 키울수 있죠
-애도 없는데 뭘알겠냐
-미안하긴 한데 어쩔 수 없다
-울어재끼는거 듣느니 아기상어라도 듣는게 낫지 않냐
라고만 하시는데...이게 진짜 이래야만 하는 일일까요 유튜브 없었던 옛날에는 애기 어떻게 키웠나요 그럼ㅠ
잘해라 , 못해라의 문제입니까 이것이? 예가 너무도 부적절하구요
서로 조금씩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키우는 부모님들이 적어도 공공장소에서는 조금더 힘드심이 옳습니다.
자신들 편하려고 애들을 동영상 틀어놓고 풀어주고
남들에게 소음공해를 강요하는게 님이 생각하는 조금씩 이해하는 사회인가요
키워보지않아서 모른다는 프레임도 솔직히 가소롭습니다.
일방적인 이해와 양보를 강요 드리려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사회 공동체관점에서의 관심과 이해를 부탁드리고 싶었습니다. 아울러 너희도 해봐라 라는 입장 보다는 저도 한 때 부들부들 했던 입장이라 그 심정을 이해 한다고 먼저 알려드리기 위함이었지.. 너희도 당하면 똑같을 거다 라는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부족한 표현으로 상심을 끼쳐드려 송구스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저는 그저 자녀가 있건 없건 밝은 사회를 만들어 모두 즐거이 살았으면 싶어 감히 댓글을 남겼었습니다.
이참에 보니 아이들이 좀 컸다고 제가 너무 안이해 졌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다시 한번 모두 함께 즐거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게 바른 부모로, 또 바른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외 에도 자녀 키우는 부모들로 인해 불편하신 부분 있으시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