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놓고 수년간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백지화됐다.
16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설악산 오색 삭도(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경관, 생물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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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시리 누나 미안~~
아마도 저 케이블카 완공됐으면 설악산 정상 부근 자연환경은 아예 재앙 수준으로 망가질 겁니다.
오방색을 떠올리는군요
여튼 백지화는 좋은소식이네요
이제 쉬셔도 될 것 같네요.
나라가 점점 정상화 되고 있는게 느껴져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아쉽지만, 나중에 저도 그리되겠지만, 잘한 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