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감한 이 댓글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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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다 비정상이다 말하는 것은 명백한 폭력입니다. 진심으로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죠.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전 이성애자이지만 동성애자가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태어났거나 그렇게 변했을 뿐이죠. 동성애는 태초부터 인구의 몇프로이상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당신이 사고로 장애인이 되었는데, 안타깝다. 하지만 넌 정상이 아니네 라고 누가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당신 자식이 장애가 있는데 똑같이 말하면요? 당신은 인종, 소수자 차별자 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합리적, 논리적인척 하지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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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를 싫어하는 (반대한다는 말은 틀린표현입니다) 사람들이 합리적인 척 할때 하는 말이 "보기 싫은 나의 권리도 존중해 주세요 입니다." 이말은 틀렸습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표현하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유독 동성애에
대해서만 나대지 말라는 말들을 보수, 진보 가릴것 없이 하고 있습니다. 누구던 이 이슈만 귀에 들어오면 조선왕조로 돌아가 버리죠. 클량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포비아는 그냥 무지에서 오는 공포 일뿐입니다.
이상하게 이 나라는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와 폭력이자유라는 틀로 인식이 되는게 참 시각하다고 합니다.
선진국에 대한 동경을 그렇게 오랫동안 하면서 선직국에 대한 기본 개념인 소수자에 대한 존경은 왜 그렇게 인식이 부족한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누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을 강제로 "정의"라는 명목하에 구속하고 억누르는것도 별로라 보고요.
극우 일본인: "전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 있는것도 민주주의에 보장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인을 싫어할 수 있는 제 권리를 존중해주세요."
일단 물건이랑 사람은 다르고요. 싫어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공개석상에서 원문 스샷댓글처럼 무식하게 떠들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애초에 "성소수자니까 배려해야돼" "성소수자니까 무조건 좋게 생각해야돼"라는거 자체가 부당한거예요. 일방적이고 억지스러운 장애인들 배려처럼 말이죠.
본인이 쓰신 내용에 답글을 달자면,
“애초에 "성소수자니까 배려해야돼" "성소수자니까 무조건 좋게 생각해야돼"라는거 자체가 부당한거예요. 일방적이고 억지스러운 장애인들 배려처럼 말이죠”
>> 원글 내용의 포인트는 “좋게 생각해야돼”가 아니라 그 생각은 자유롭게하되 그 생각을 ‘언어’나 ‘물질’적으로 행사하여 폭력적으로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뭘 특별히 나서서 배려하라는 뜻도 아닙니다. 다만, 배려는 못할지언정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폭력을 사용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겁니다.
자유를 굉장히 넓게 정의한 밀도 자유가 제약되야하는 조건으로 “나의 자유가 타인의 자유를 제한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본인 스스로는 “생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같은 범주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 데, 생각는 내 안에서 머무는 반면, 표현은 언어가 되었든 행동이 되었든 자신의 외부로 나아가 상대방에게 영향을 끼치죠.
하물며 동성애자나 장애인분들의 대다수가 본인이 선택하고 싶어서 선택한 길이 아닐텐데, 그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언행은 그 대상들에게 대단히 폭력적이지 않을까요?
“정상”
“우리아이들에게 혼란을 주지마라”
“매스컴(으로 표출하지마라)”
“공개적인 행사(하지마라)”
이미 이 내용들이 키움이정후님이 말하신 “서로 노터치하자”에서 벗어난 내용입니다. 또한 정상, 비정상으로 나누어 상대방을 “부정” 했구요.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ㅡㅡ
단지 이런 글에는 댓글을 달지않고 넘어들 가실뿐...
저런 인간들을 보고싶지 않은 내 권리는 어디에..............
각자 다른 삶을 사는건데 지가 뭐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지,
하지만 이걸 겉으로 표현하는 순간부터 헌법으로 보장받는 절대적 기본권인 '양심의 자유'의 영역을 넘어가는 겁니다.
그리고 절대적 기본권이 아니라면 당연히 정도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혐오 표현의 제재 근거가 헌법에 있는 겁니다.
저도 대댓글에 공감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안된다는 것을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게 무슨 전염병도 아니고요......
물론 욕망의 깊이는 깊어질 수 있겠죠......뭐
일목요연합니다.
항상 줄 세우기, 편가르기로 혐오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많죠. 요즘 광화문과 시청 앞 일대에 특히 많이 보이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건 우리나라 개신교 입니다. 누구보다 넓은 포용력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을 품어줘야 할 교회가 편가르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으니.....
동성애는 지극히 정상적이며 자연스러운 차이점을 가진 사람들 일 뿐입니다.
피부색이 다르거나, 키가 다르거나 하는 그런 차이점들과 같은 차이일 뿐입니다.
인간에게서만 이런것도 아니고, 인간이 아닌 동물에 경우는 오히려 그 사회 유지를 위해 동성애 개체가 필요해서 나타난다라고 볼만한 동물들도 있으니까요..
합리적인척하는 혐오입니다.
합리적인척하는 대통령비판적 지지자와 똑같은거죠.(사실은 자한당지지)
캐나다가 그나마 선도적인 국가이나 몇 년 전 부터 일부 성소수자의 프라이드 퍼레이드에서의 행위로 인하여 인식이 나빠지고 있다는 통계도 있고,
미국도 작년에 종교의 신념이 차별금지법이나 동성 결혼보다 우선한다고 연방대법원 판례가 나오기도 하는 등(즉, 본인의 종교가 동성애를 반대하면 반대할 수 있다는 취지)로 동성 결혼 등의 자유도 있으나 이를 반대하는 권리도 보장하는 방향으로 다소 이동했습니다.
오히려 유럽이 이 주제에 있어서는 가장 오픈된 마인드로 바라보는 집단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그 안에서도 보수적인 국가(대표적으로 영국)에서는 동성애가 합법이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충돌이 있는 등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사회적인 컨센서스가 모이지 않는 이상 이 문제는 늘 충돌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아직은 과도기라 그럴 뿐 언젠가는 글쓴이분이 말씀하시는 그런 분위기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일부 지금의 흐름과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은
예를들어 종교의 자유는 있으나 강요나 삶의 양식의 법제화는 반대가 되듯 어느정도 역차별적 요소는 존재한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이슬람이 소수자니 기도실을 곳곳에 만들어 그들의 권리를 보호해주자라는 것이 법제화 된다고 보면
아주 긴시간의 측면에서는 수용할 순 있어도 이런류의 수용은 너무 많은 영역에 반영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각 종교나 단체의 요구를 다 수용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니깐요)
소수를 외치며 변질되어버린 PC도 또다른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죠...
동성애자를 장애인에 빗대는것도 서로간에 실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동성애자측은 그럼 내가 장애를 갖은건가? 의문이 제기되고
장애인측은 그럼 장애가 안좋은건가? 의문이 제기됩니다.
소수자의 시선으로 몰아가는게 오히려 더욱 그들의 입지와 주장을 갇히게 만드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가족중에 장애를 갖고 있었지만 다른사람이 자신의 장애에 집중하길 원치 않아 하더라고요.
소수자가 아닌 일반인으로 대해주길 원한다가 그의 생각이었습니다.
차별, 혐오는 같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깊이 생각하고 누군가를 매도하면서 힘,세력으로 해결하려들것이 아니라
서로가 존중해주고, 피해나 아픔을 공감하면서 해결해 나가고
사회적 측면에서 갈등을 완화하며 평화적으로 수용해야하는것이 답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가 공존하시는 글 같습니다. 전 그냥 렛잇비가 나은것 같구요.
하지만 차별을 당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반대로 역차별이 있더라도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구요.
추가 :
그리고 평화도 틀린 평화는 과감히 깨야 할 것 같구요.
그리고 이 문제는 양심과 표현의 문제로 다르다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적인가?: 네, 살아남기 위한 변화의 일부 라 생각합니다.
혐오적인가?: 애들도 오는 퍼레이드에서 이상짓을 하는 것과 같은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다면 혐오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인가?: 동성애에서 왜 합리는 찾는지?
전염병인가?: 말도 안되는..
아이들의 성정체성이 혼란 된다?: 혼란을 줄수 있죠.
정상적인가?: 정상의 정의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럼 동성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본인들끼리 잘 지내는건 상관없지만, 이해의 강요는 사절입니다. (저는 이성애자 이지만, 제가 동성애를 한다해도 이는 동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는 있지만 자연적인 방향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가 자연적인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할 자유가 없는 걸까요?
성 소수자들은 이 글귀를 받아 들일 수가 없을까요?
서로가 배려해야죠.
그리고 성소수자들에 대해 이야기 할때 장애인을 언급하는건 여러모로 좋지 않은것 같네요.
동성애와 전부 같이 빗대고 싶지 않아할 것 같아서,
위와 같이 언급하는게 좋지 않다는 문제는 계속 나올 수 있을것 같아요.
장애인을 생각하는 듯 하면서, 동성애를 깍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 이게 써놓고 무슨 말인지.. 암튼 그렇습니다. ^^)
사람과 사람을 비교하는데 적절치 않다는 것 자체가 옳지 않은 것 같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즉 동성애자 들도 장애인과 비교에 반발할 수 있는거죠, 이건 개그소재여야지, 너무 진지해지면 그자체로 자가당착이 되는것 같아요, 좋은 밤 되세요,
동성애를 옹호하시는 분들 중에 장애인을 언급하며 옹호하는 분들이 있는데.. 여러모로 좀더 깊히 생각했으면 좋겠겠네요.
좋은 밤되세요.
실지 캡쳐한 댓글이 한국민의 동성애에 대한 최대치의 배려라고 보이네요...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의 성이 제3의 성으로써 완전한 대접을 원합니다.
마치 중국집에 들어갔을때 "나는 짜장 시킨다, 너 뭐 먹을래?" 라고 물어보면
" 나는 짬뽕!" 하면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이듯이...
나는 동성애라고 해도 아무도 저항하거나, 이상하게 안보이는 세상을 꿈꾸지만...
과연... 그런 세상이 올지..
쉽지않는 이야기입니다..
단지 시금치를 싫어하고 좋아하고의 기호 식품을 소수자의 삶과 비유를 하다니 말이 안되죠.
다른 삶의 혐오와 기호식품과의 차이는 아시길 바랍니다.
논리가 있으면 차별과 혐오에 도달할 수 없거든요.
무논리를 상대로 논리적 반박을 해봐야 그들의 지능으로 혐오대상+1이 될 뿐...
양성평등을 거부하는게 아니라 페미니즘을 거부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