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수치가 정상적으로 올라가는 게 (초반에는 이틀에 2배였나...)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아기집 보일때 쯤 가시는 것 보다 미리 한번 다녀오시는 게 어떨지...
당연히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겠지만 초기때는 항상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 좀 걱정 많은 스타일이라... 와이프 데리고 자주 병원 갔었네요.
피검수치가 남들보다 쭉쭉 올라간다 싶더니... 쌍둥이더라구요 ^^ 덕분에 죽음의 육아 중입니다.
곧 있으면 육아의 세계로 오시겠네요 ㅎㅎ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명왕문재인
IP 106.♡.142.67
09-16
2019-09-16 10:47:17
·
아아 조언 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병원 가려구요 ㅎㅎㅎ 축하도 감사합니다 ! 각오하고 있습니다 ㅎㅎ
ys78j
IP 59.♡.102.137
09-16
2019-09-16 10:05:22
·
좋은 아빠가 되실 고민하신다는건 이미 좋은 아빠 자격 있으시단 얘깁니다...축하드려요
명왕문재인
IP 106.♡.142.67
09-16
2019-09-16 10:47:38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축하도요 !!
솔잎추출물
IP 1.♡.246.146
09-16
2019-09-16 10:06:54
·
병원가서 임신확인증 받고, 산모수첩 받고나면 우선 보건소를 가셔서 국민행복카드 신청하세요.
그리고 지자체별로 다르긴 하지만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유용할때가 있습니다. (엽산제, 무료검진등등..)
지원제도가 건강보험공단,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 지자체별로 여러가지 있기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산모에게 다 맡겼다간 놓치는 경우 생깁니다. 이런걸로 원망듣지 마시고..
예정일이 정해지는 즉시 산후조리원 알아보셔야됩니다. 평가가 좋은 산후조리원은 나름 경쟁이 있습니다.
저희도 하마터면 원하는 산후조리원 못갈 뻔 했습니다.
아울러 조금 이르다 싶은 이야기긴 하겠지만 자연분만이냐 제왕절개냐 미리 상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느 시점되면 분명히 산부인과에서 물어봅니다. 분만방법에 따라 산모의 몸관리도 조금 달라져야 하고
(보통 제왕절개의 경우 출산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합니다.)
제왕절개의 경우 병원에 일주일정도 입원 후 산후조리원에 옮기기때문에 시기절인 조절도 필요합니다.
임신하게되면 산모의 모든 신경이 아기에게 가기때문에 아빠가 잘 이것저것 잘 챙겨줘야됩니다. 생각보다 챙길게 많습니다.
저도 딱 1년전이네요. ㅎㅎ 건강한 아이 출산하세요!!
처음부터 좋은 아빠란 있을수 없다고 배웠습니다.
배우세요..
저도 배우는중입니다. 그래도 글쓴이보단 한단계 앞섰네요..
이제 생후 34일 되었습니다.
1. 해당 은행에 가서 신용카드를 만든다
2. 카드를 받고 난뒤 국민건강보험에 전화해서 상담(등록 요청)
3. 산모가 출산관련 병원 진료 시 해당 카드를 제시한다.(60만원까지 차곡 차곡 차감되며 문자가 옵니다)
병원에서.. 거의 막달즈음에 1주일단위로 병원을 가거든요..
갈때마다 태동검사 라는걸 합니다.
1번째는 보험처리가 되서 쌉니다만..
그 다음번부터는 7만원인가?(아니 초음파로 애기가 잘 노는건지 감지하는건데 이렇게 비쌉니다)
내야 합니다..
이건 중간 시기(1달이라면 15일쯤)에 가셔서 한번만 하셔요...; 아니면 10/20일 이렇게 2번 하시던가..
한달에 4주 4번가서 21만원(1번은 보험처리).. 결코 싼게 아닙니다..
바우처 5만원남았는데 태동검사로 다 날리니 현타 오더라구요.
경기도는 BC카드계열로 농협에서 만드는 카드 있는데, 만들어두면 할인 혜택이 꽤 괜찮아서 자주 쓰고 있네요.
크게 놀라시고 환하게 웃으면서 오버스럽게 좋아하시면 됩니다.
애 태어날때쯤 보약 한재 미리 지어드시구요(아빠용).
와~아~
농담 혹은 겸손으로라도 네거티브, 시큰둥, 조심스런 반응 보이면 안됩니다. 네버.
무조건 오버 앤 오버 !!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첫번째 조건이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
그저 부럽네요...
아이 이름 '이런' 추천 드립니다. ^^
안먹던 홍삼을 찾아서 퍼먹고 있습니다. ㅠㅜ
미리 체력 키워두세요. 축하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쌍둥이 추천 드립니다. 뭐든 병렬처리가 효율적입니다. 두번 고생 하느니 한번에 강하게 가시죠~~
축하드립니다^^
좋은 아빠 = 스킨쉽 많이 하고 시간 같이 많이 보내 주고, 항상 책을 가까이하고 아이의 사소한 질문에도 정성껏 답을 해 주며, 부인과 알콩달콩 모습을 일상으로 하는 분
어렵죠?^^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경사네요.
축하드립니다!!
닉값만 하세요!
암튼, 축하드립니다~
더욱 더 행복하실 일만 남았네요 ㅎㅎ
저도 3개월차라.. ㅎㅎ
한 2주정도 후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Vollago
아기집 보일때 쯤 가시는 것 보다 미리 한번 다녀오시는 게 어떨지...
당연히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겠지만 초기때는 항상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 좀 걱정 많은 스타일이라... 와이프 데리고 자주 병원 갔었네요.
피검수치가 남들보다 쭉쭉 올라간다 싶더니... 쌍둥이더라구요 ^^ 덕분에 죽음의 육아 중입니다.
곧 있으면 육아의 세계로 오시겠네요 ㅎㅎ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그리고 지자체별로 다르긴 하지만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유용할때가 있습니다. (엽산제, 무료검진등등..)
지원제도가 건강보험공단,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 지자체별로 여러가지 있기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산모에게 다 맡겼다간 놓치는 경우 생깁니다. 이런걸로 원망듣지 마시고..
예정일이 정해지는 즉시 산후조리원 알아보셔야됩니다. 평가가 좋은 산후조리원은 나름 경쟁이 있습니다.
저희도 하마터면 원하는 산후조리원 못갈 뻔 했습니다.
아울러 조금 이르다 싶은 이야기긴 하겠지만 자연분만이냐 제왕절개냐 미리 상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느 시점되면 분명히 산부인과에서 물어봅니다. 분만방법에 따라 산모의 몸관리도 조금 달라져야 하고
(보통 제왕절개의 경우 출산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합니다.)
제왕절개의 경우 병원에 일주일정도 입원 후 산후조리원에 옮기기때문에 시기절인 조절도 필요합니다.
임신하게되면 산모의 모든 신경이 아기에게 가기때문에 아빠가 잘 이것저것 잘 챙겨줘야됩니다. 생각보다 챙길게 많습니다.
저도 딱 1년전이네요. ㅎㅎ 건강한 아이 출산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려요.
좋은 아빠는 없어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거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