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ocutnews.co.kr/news/5211907
◆ 권영철> 수사를 하다 보니까 뭔가 꼬이고 있고 외관상으로는 검찰이 대통령의 인사권에 개입을 해서 조국 장관을 낙마시키려는 것으로 이렇게 비쳐지고 있습니다. 지난번 방송에서 언급한 대로 검찰이 조국 장관 후보자 주변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 수색에 나섰던 것은 충정에서 시작됐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거든요. 윤 총장이 "이러다가 (문재인)정부가 무너지겠다"는 그런 언급을 했다는 얘기를 제가 전해드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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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철> 검찰에서는 그렇게 수사에 나설 경우에 조국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하거나 청와대가 지명을 철회할 것으로 기대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 지휘 라인이다 보니까 본인이나 그 가족의 수사 대상이면 사실 곤혹스럽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물러나거나 지명 철회를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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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철> 전직 검찰 고위 관계자는 "압수 수색 들어가면 낙마하지 않을까, 사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었을 것인데 압수 수색 시기가 잘못되다 보니까 낙마하기는커녕 여권과 여권 지지층, 청와대에서 격노를 했고 거꾸로 거세게 반발하는 모양새가 돼버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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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여러분, 지금 전해드리고 있는 것은 권영철 기자가 취재한 검찰의 분위기입니다. 지금 분위기를 전해 드리고 있는 거예요. 그 판을 좀 읽으시라고 분위기를 전해 드리고 있다는 것. 그게 옳다 그르다가 아닙니다.
ㅇㅅㅇ의 충정이 어쩌고 하는 개소리는 둘째치고...
검찰이 수사권 기소권 이용해서 대통령 인사권에 영향을 주려 했다는건데...
그게 정치 검찰이죠
권영철은 그런 검찰 입장을 대변하고
김현정은 그걸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검찰 분위기 소개라고 합니다
정치 검찰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이 안되나요
김현정이 맨날 하는 얘기가
우리는 누구 편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청취자들에게 알려주고
판단은 정취자들의 몫이다... 라는건데
이게 객관적이고 중립인가요
검찰 쉴드지
ㅉㅉ
누가봐도 나쁜놈들이 있는데 우린 중립이야 이러면 정말 중립이 됩니까
결국 나쁜놈들 편들어주는거죠
대체 김현정씨가 뭐라고 했어야 하는지 한번 얘기해보시죠.
독재정부가 자국민을 학살해도 옳다 그르다 판단 안하고
일제가 강제징용과 위안부로 끌고가는 상황에도 옳다 그르다 판단 안할겁니다.
가치 판단을 유보해서 한쪽이 유리하게 만들어주죠
헛소리하면 욕먹어야죠
글쓴이가 과민반응하시는거 같은데요?
/Vollago
모든 언론에게 김어준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제가 봐서는 김현정 씨가 특별히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네요.
/Vollago
방통위에 불려갑니다.
그래서 저런 발언을 하는 겁니다.
기계적 중립이라는걸 하지도 않는 종편과는 다르다고 노력하는 겁니다.
대부분은 그건 기억하지도 않겠지만...
이럴때는 한발 물러나 마음을 가라 앉히고 현상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좀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정말로 냉정하게 이쪽이 아니라 저쪽의 상황도 잘 살펴야 길고 강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김현정 앵커의 코멘트도 적절해 보이고
빨대(검찰 취재원)와 취재를 통해 기사를 적는 권영철 대기자의 주관성에 앵커의 코멘트가 적절해 보이는데요
김현정씨가 검찰 옹호하는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너무 앞서서 오해 하신듯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