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는 반대입니다. 가끔 물건의 위치를 기억해놨다가 알려줄때가 있는데..
내가 없는 동안 사라진(?) 물건의 위치를 왜 나한테 물어보는지? 뭐.. 물어볼 수는 있는데... 내가 모를 경우 왜 나한테 짜증을 내는지는 정말 미스테리죠,
테로브
IP 58.♡.39.179
09-15
2019-09-15 18: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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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공간감보다는 기억력부분이죠. 그리고 보통 엄마가 집안정리를 하는편이기 때문에 물건에 대한 위치파악이 더 잘되어 있다고 봅니다.
파곰
IP 211.♡.141.223
09-15
2019-09-15 16:26:17
·
이래서 여성들이 점점 시험보는 직종에서 강해지겠죠?
nakedape79
IP 218.♡.106.159
09-15
2019-09-15 1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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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시대 부터 이어진 우리 선조의 유전자가 우리 몸에 있다는 증거네요^^
JSM
IP 61.♡.133.152
09-15
2019-09-15 1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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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녀가 지각적인 차이는 없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차이가 생기는 것은 남자가 살아가는 과정과 여자가 살아가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실험에서 참여하는 여자 아이들이 성별은 '여성'이지만 어렷을때부터 본인을 '남자'라고 인식시키고 남성의 삶을 살게 했다고 칩시다.
머리도 짧게 자르고 치마도 입지 못하게 합니다. 남자는 아무때나 우는게 아니고 소꿉놀이, 인형놀이도 여성적인 것이니 하면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 보통의 남자 아이들과 어울립니다.
그런 아이들을 3명 모아서 똑같은 실험을 한다고 했을 때, 과연 위 실험의 남자아이들 같은 특징을 보일까요?
여자 아이들 같은 특징을 보일까요? 물론 가정이고 추측이지만 저 실험의 결과에 의구심을 느끼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네오즈
IP 125.♡.170.166
09-15
2019-09-15 20: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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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이미 인류의 대부분은 어렸을때 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별 관념대로 교육을 받고 친구들과 어울립니다. 따라서, 기준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다를텐데 @JSM님 이 얘기하는 영역은 유아기 때부터 인위적으로 실험하지 않으면 도출하기 어려운 결론일것 같고 이렇게 실험하는것에 동의하는 부모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검증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blumi
IP 118.♡.247.93
09-15
2019-09-15 18:12:42
·
근본적인 차이가 당연히 있죠. 당장 근육힘의 차이가....
그런데, 각 성별안에서도 예외인 사람들도 있을꺼구요. 생물학적으로 더 강점인 분야들은 각각 인정하되,
어느쪽이던 그걸 강요하는 분위기는 없어야할듯...남자는 이래야되 여자는 이래야되..
그러니 업무를 성별로 뽑는게 아니라 절대평가가 중요(잉? ㅎㅎ)
loveshot
IP 49.♡.10.25
09-15
2019-09-15 18:41:40
·
틀림과 다름.....생물학적차이와 동등한 인격..
늘 염두에 두고 실수하지 말아야하죠...
일일신
IP 218.♡.195.177
09-15
2019-09-15 18:54:37
·
저런 것 땜에 현재 대다수 언어 위주의 시험제도가 여자들에게 많이 유리하게 되어있다고 봅니다.
shrike
IP 106.♡.1.84
09-15
2019-09-15 20:35:43
·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여성들 위주의 직업군.. 남성들 위주의 직업군.. 나뉘어질 수밖에 없죠.
저도 부부가 남녀특성이 바뀌어있습니다ㅡㅡ
운전 못해서 다른사람들이
김여사라고 많이 할것같아요.....
chabull
IP 223.♡.190.240
09-15
2019-09-15 19:22:30
·
이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요?
Atreyu
IP 121.♡.46.27
09-15
2019-09-15 19:30:02
·
살면서 느낍니다. 길찾는거 보면 남자는 미니맵 하나 켜놓고 찾는 느낌 여자는.. 장면과 맥락으로 찾는 느낌이에요.
shrike
IP 106.♡.1.84
09-15
2019-09-15 20:37:06
·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라면 남성의 80% 여성의 80% 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물론 남성의 20% 여성의 20% 정도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구요..
소닉
IP 49.♡.106.106
09-15
2019-09-15 19:27:07
·
설계상 완전달라요 똑같이 만들이유가 전혀없죠 서로 보완하면서 살라는건데.
꼴통패미들은 이런것도 ㅈ 랄떨더군요
leestation
IP 110.♡.228.183
09-15
2019-09-15 19:29:39
·
근데 뭐 이거 애들 몇명 갖고 테스트한 걸로 너무 일반화 시키는 감이 있네요... 저는 이런 다큐 동의하기 힘듭니다..
shrike
IP 106.♡.1.84
09-15
2019-09-15 20:46:54
·
저는 분명 사실이라 보는데.. 문제는 이걸 받아들이는 방식의 문제겠죠. 이걸 가지고 성차별을 정당화해서는 안되거든요.
때문에 페미들이 이런 자연이 만들어낸 결과마저도 부정하려 드는것이라 봅니다.
giggleq
IP 219.♡.37.180
09-15
2019-09-15 19:31:58
·
전 이런 것 안믿어요. 남자든 여자든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닐까요?
이런 셩향이 좀 더 많더라 이럴 순 있겠지만 이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고는 단정 지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송은 결론을 정해놓고 그 방향으로 만들기 때문에 방송에 나온건 더더욱 안믿습니다.
panda_
IP 124.♡.24.154
09-15
2019-09-15 19:32:27
·
방송 실험 하나로 결론 내리는 것도 위험한 행동이죠
다양한 논문을 직접 읽어보면서 비교를 해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최선일텐데, 피디가 판을 짜는 방송만으론 뭐라 하기 힘들다 생각되네요
호갱
IP 211.♡.142.134
09-15
2019-09-15 19:38:48
·
제가 토플 및 각종 청해시험에서 약한게 이런 부분 때문이라 추측해 봅니다.
아리바바
IP 39.♡.196.33
09-15
2019-09-15 21:28:01
·
방송에서 한 실험으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없습니다만 아들 딸을 키워본 입장에서 남녀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름의 문제이지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녀가 서로를 보완할 때 비로소 완전체가 된다고 개인적으로는 믿고 있습니다!!
Masterpiece
IP 222.♡.95.131
09-16
2019-09-16 01:50:17
·
잉...난 여자에 가깝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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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옳고 그름으로 보고 교정하려하니 역차별이야기가 나오는거고요
다만 지금 페미들은 지들이 노력 안한 걸 사회의 차별이라고 징징대는 게 추가
그래서 자극적인 후방사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타고난거죠 흠
우주를 개척하는 시대가오면
우주 항해는 공간지각 능력이 필요한 남성의 몫이 크겠지만 남성만으론 부족하고
외로운 우주 항해 동안 공감능력으로 기운나게하는 여성의 몫도 필요하겠구나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결국은 상호보완적 공생관계
꿀처럼 달콤 했니~
뭔가 태생이 다릅니다. 딸아들 키워보니
외우는거는 딸이 좋아하고, 수학하는건 아들이 좋아하고 참 달라요
그 분들도 나중에 나이들고 얘 낳아보면 알지도....
/Vollago
여자애들은 인솔자인 어른 선생님이 계시니 이에 의존했기에 상대적으로 선생님에게 관심을 가진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주변 풍경보다도 나를 지켜주는 선생님의 행동, 특히 사적인 전화 내용까지 기억하게 된 것이고,
남자애들은 선생님이 계셔도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더 집중한 거 같아요.
'여긴 어디지? 내가 혼자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처럼 어른인 인솔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만약에 길을 잃었을 때를 대비해서 주변 장소에 더 관심을 집중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여자애들도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할 상황임을 인지했다면 남자애들과 같은 사고방식과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크지 않았을까요?
/Vollago
공간지각능력과 청각에 의한 자극 예민도의 차이를 보는 실험 같네요
원래 실험의 목적은 말씀대로 성별에 따라 공간지각력과 청력자극의 예민도가 어떻게 다른지를 실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근데 보다보니 왠지 의존성의 차이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혼자 다니거나 동생들이랑 있으면 길 잘 외우고 잘 찾고 하는데. 신랑이랑 있으면 길치가 되요 ㅡㅡ;;;
내가 없는 동안 사라진(?) 물건의 위치를 왜 나한테 물어보는지? 뭐.. 물어볼 수는 있는데... 내가 모를 경우 왜 나한테 짜증을 내는지는 정말 미스테리죠,
차이가 생기는 것은 남자가 살아가는 과정과 여자가 살아가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 실험에서 참여하는 여자 아이들이 성별은 '여성'이지만 어렷을때부터 본인을 '남자'라고 인식시키고 남성의 삶을 살게 했다고 칩시다.
머리도 짧게 자르고 치마도 입지 못하게 합니다. 남자는 아무때나 우는게 아니고 소꿉놀이, 인형놀이도 여성적인 것이니 하면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 보통의 남자 아이들과 어울립니다.
그런 아이들을 3명 모아서 똑같은 실험을 한다고 했을 때, 과연 위 실험의 남자아이들 같은 특징을 보일까요?
여자 아이들 같은 특징을 보일까요? 물론 가정이고 추측이지만 저 실험의 결과에 의구심을 느끼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각 성별안에서도 예외인 사람들도 있을꺼구요. 생물학적으로 더 강점인 분야들은 각각 인정하되,
어느쪽이던 그걸 강요하는 분위기는 없어야할듯...남자는 이래야되 여자는 이래야되..
그러니 업무를 성별로 뽑는게 아니라 절대평가가 중요(잉? ㅎㅎ)
늘 염두에 두고 실수하지 말아야하죠...
(선천적 길치)
운전 못해서 다른사람들이
김여사라고 많이 할것같아요.....
물론 남성의 20% 여성의 20% 정도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구요..
꼴통패미들은 이런것도 ㅈ 랄떨더군요
때문에 페미들이 이런 자연이 만들어낸 결과마저도 부정하려 드는것이라 봅니다.
이런 셩향이 좀 더 많더라 이럴 순 있겠지만 이게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고는 단정 지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송은 결론을 정해놓고 그 방향으로 만들기 때문에 방송에 나온건 더더욱 안믿습니다.
다양한 논문을 직접 읽어보면서 비교를 해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최선일텐데, 피디가 판을 짜는 방송만으론 뭐라 하기 힘들다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