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양반 코스프레 라고하면 지나친 비약인가요?
단속과 관리의 수단이라고 해도 심한 말이겠죠?
물론 화목한 집안은 이렇게라도 얼굴한번씩 보고 안부 묻고 제사상 준비하는것도 어렵지않게 받아들여지지만 .. 제사 차례 안지내면서도 그런 집안은 계속 화목하더군요. 현대를 살아가면서 전통 풍습에도 적당한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과연 내가 집안에서 제일 어른이 되었을때 다른 방법을 제시할 사람이 얼마나 될란지...
양선생
IP 221.♡.211.201
09-14
2019-09-14 20:18:08
·
제 샹각엔 약간의 패러다임의 문제 바뀌려면 한세대는 더 지나야 되지 않을까여 ㅋ
미캌
IP 220.♡.22.210
09-14
2019-09-14 20:23:12
·
저는 짤의 생각과 동일한 생각을 해서, 제가 주관하는 차례나 제사는 앞으로 없을 예정입니다.
자민
IP 49.♡.59.99
09-14
2019-09-14 20:29:09
·
며느리가 일하는건 당연 수고했단 말 한 마디 없죠...아들이 같이 일해주면 아휴 수고했다 얼릉 와서 커피마셔...옆에 있던....며느리는요ㅠㅠ?
집안 사정이란게 있는거니까요.
진짜 여유있는 다이아수저는 남들 일하는 평일에 여행가고, 받은게 많다보니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깊어서 차례.제사 빡쌔게 챙김.ㅋㅋ
백만원씩 용돈하라고 주면
명절증후군 없어짐.
연휴에 놀러가면 사람 많아 개고생길 인대 누가 가나....
돈많아도 애있고하면 나가기 힘들구요
뻘글이죠
단속과 관리의 수단이라고 해도 심한 말이겠죠?
물론 화목한 집안은 이렇게라도 얼굴한번씩 보고 안부 묻고 제사상 준비하는것도 어렵지않게 받아들여지지만 .. 제사 차례 안지내면서도 그런 집안은 계속 화목하더군요. 현대를 살아가면서 전통 풍습에도 적당한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과연 내가 집안에서 제일 어른이 되었을때 다른 방법을 제시할 사람이 얼마나 될란지...
공자도 제사지내지 말라했어요
제사는 도교의 의식이지 유교적 전통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