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후원 사실은 이렇게 알려지기 마련인데, 후원 시 밝히지 말라는 조항은 결국 스토리텔링을 위한 떡밥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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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라이프
IP 175.♡.19.196
09-14
2019-09-14 1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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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오뚜기가 후원을 시작한 2008년 당시 장미란은 여자 역도에서 금메달이 가장 유력한 선수였습니다. 이미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05, 2006, 2007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땄죠. 금메달이 유력한 선수에게 올림픽 직전 후원개시하면서 후원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했다는건 이러니 저러니 해도 홍보용 떡밥에 불과하단 생각입니다.
꼬규
IP 112.♡.195.68
09-14
2019-09-14 1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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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라이프님 스토리텔링은 결국 기업이미지를 좋게하기위함일텐데... 기업입장에서 선수가 알리는데까지 몇년이걸릴지도 모르는곳에 투자를 한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벅스라이프
IP 175.♡.19.196
09-14
2019-09-14 12: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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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규님 이런식의 후원은 지금 당장 홍보효과를 노리고 하는게 아니에요. 당장 후원 사실이 알려졌던 아디다스, 롯백, 비자 등등은 이미 잊혀졌죠. 하지만 장미란 키다리 아저씨 미담은 아마 4~5년은 더 생명력을 가지고 전파되겠죠.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그 정도 리스크는 감수하고 예산 집행하는 겁니다
식사때마다 스테이크를 10장씩 먹는 것이 오히려 운동보다 힘들 때가 많았다고 한다. 한달 식비가 2천만원이 넘어갈 정도라서[16] 오뚜기와 맺은 후원 계약에는 매달 1천만원의 현금 식비 지원과 추가 간식비 지원이 포함되어있었다고 한다.-나무위키;; 한달 식비 2천만원이라뇨..후덜덜..(확인해보니 코치랑 팀을 합친 식비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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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한테도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저기다니는 아저씨가 그러시던데.......
(저는 관계자 아닙니다ㄷㄷㄷㄷ)
저도 그런 얘기를 들었었어요...ㅠㅠ
재입대하고 싶은 사람들이 지원하라고 ㅋㅋㅋ
삼성과 똑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주와 그 일가가 그래도 사람된 도리는 지키려는 흔적을 많이 남겼거든요... :)
LG그룹 상속세 사상 최고인 1조원대 될수도교보생명, 세아그룹, 오뚜기 등 성실납세 표본
http://news.bizwatch.co.kr/article/tax/2018/11/05/0010
본인들이 구린건 생각을 못하고요.
예전에 이직해온 동료말로는(식품업게 선두권 회사) 과장급 연구원이었음에도 그 당시 우리회사 신규자 월급의 60~70%였습니다. 물론 인센티브 합치면 격차는 더 났었구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그 처우가 식품업계에선 매우 후한 것이라고.....ㄷㄷㄷ
홍보네 아니네 따질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스토리텔링할라고 그랫든 안그랬든
선행은 격려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선대 회장님은 귀한 어르신이었고,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으나
그 창업이념을 지키려고 몸부림치는 좋은 기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귀한 글 나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분들도 바보라서 진짜 오뚜기가 깨끗하다 생각하는게 아니예요
최소한 다른 회사들보단 나으니 응원반에
지켜보고 있으니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경고반으로
갓뚜기 갓뚜기 하는거죠
그만큼 비정상적인 기업이 너무나 많다는거죠.
시체탈취에 하이패스조작에 태안반도 쓱싹,
블랙컨슈머 조작해서 만드는 굴지 대기업도 있는데요 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