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고향친구 만났는데,
현재 국내 TOP3안에 드는 회사에 다니고있는 친구입니다.
자신은 정치적 중립이라고 하는데 말 들어보면,
우파 성향을 띄고있더라구요. 내용을 요약하면 2개지인데, 정부는 경제적 실리를 보고 일본과의 관계를 즉 외교문제를 풀었어야 했다. 조국은 임명은 불편한 결정이었다.
근데 말들어보니, 옆에서 그렇다더라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일본과 관계는 일본이 시발 시발점이다. 그래서 너네회사 제품 생산 못하고 있냐? 뭐가 불편해 졌냐?" 했더니
친구 "자영업자들 요즘 엄청 힘들다. 경제가 안좋아지지 않았냐?"
제가"야 자영업자들은 원래부터 힘들었다. 그리고 경제문제는 미중무역전쟁, 4차산업혁명에 대비못한 기업들의 문제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있다. 단기간 정책으로 나오는 결과가 아니다" 이랬더니 자영업 힘들다 이야기를 계속 하더라구요.
조국문제는 조국이 잘못한게 뭐냐? 다 의혹이 대부분이지 않냐? 그리고 조국이 국민들의 실망감에 대해서도 사과하지 않았냐? 했더니. 그냥 이 이야기도 뭐라고 안하더라구요.
알고봤더니, 회사에 어떤 대리가 있는데 완전 뉴라이트 더라구요. 담배피면서 그 대리가 하는 말이 "자기도 원래 진보였는데 진보에 실망했다. 지금은 보수다." 하면서 어찌고 어찌고 하고 반일 종족주의 팀에 돌리겠다. 병신같은 매국노 10baby 같은 사람이더라구요. 하... 말은 지가 보수지 매국노...
너무 세뇌당했길래. 제가 친구에게 "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정치적 성향을 선택하는 것은 뭐라고 안한다. 하지만 정말 본인에게 이익인지 잘 따져보고 생각도 깊이해라." 라고 말하고 정치이야기를 끝냈습니다.
조국의혹은 일본과 뉴라이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겠구나. 다시한번 느끼며, 정권교체와 노노재팬을 무마하려는 자한당무리와 일본의 이해관계가 상충되어 폭발하는 것 같더라구요.
/Vollago
한번도 없었다와 같은 뜻 아니었나요? ㅎㅎㅎ
/Vollago
뉴라이트는 그렇게 경제력이나 권력없는 일반인이 활동하고 그러지 않던데
그러고보니 일베가 뉴라이트 하위단체일수 있겠네요
/Vollago
/Vollago
월 400만원 받는 사람이 최저임금 받는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 있는거냐 하고 질문 하나 던져주니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왜 그런건지 맥락도 없고 논리도 없고 그냥 힘들다 어렵다 뭐때문이다하고
무비판적으로 아무생각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냥 심정적으로(보통 욕하는 쪽에 호감이 없는데 ) 그런데 한마디 거드니까 그냥 따라가는 사람들
하긴 저희회사는 대기업도 아닌데 총무과 대리하나는 자기가 회장아들쯤 되는줄 아는 인간도 있긴함
어찌나 회사사랑이 눈물겨운지...
그래봐야 거기서 임원 한번 가기도 힘든 사람이 대부분일테고 그마저도 갈 사람은 이미 조금 지나면 대부분은 정해진다는게 현실
/Vollago
이익에 어두워 말아먹을려는 ㅅㅋ들과 그걸 저지하는 사람이 있을뿐이죠 잘하셧어요
From Clienkit to iphoneX
/Vollago
진영을 자꾸 논한다면, 좌파 - 우파가 아니라, 대한 국민 - 친일매국노 정도가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도우파는 과학입니다. 차마 수꼴이라곤 못하겠지요
1. 대놓고 자일당을 지지한다는 소리는 절대 안합니다.
2. 정치 무관심층 내지 중도층인 척 합니다.
3. 과거에는 진보지지자 또는 저문지인 척 합니다.
어디 나라 팔아먹을 매국노 앞잡이 쉐키들이 우파랍시고 ㅡㅡ
삼전 하이닉스가 반도체로 나라 먹여살린게 잘못된거냐 반문하면 꿀멍.
글로벌 경제흐름조차 이해못하면서 자유무역 시장경제 운운하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