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환염이 생겼었는데 당시에는 잘 몰라서 그냥 대충 놔두면 좋아지겠지 하다가 너무 아파서 아질게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답변에 병원을 극구 가보라 하셔서 구두 주말에 가 보았더니 1주일 늦었으면 알 하나는 적출(?)했어야 됬을거라고 하시더군요. 덕분에 미래의 제 아들 혹은 딸을 살렸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펌 안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
제가 고환염이 생겼었는데 당시에는 잘 몰라서 그냥 대충 놔두면 좋아지겠지 하다가 너무 아파서 아질게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답변에 병원을 극구 가보라 하셔서 구두 주말에 가 보았더니 1주일 늦었으면 알 하나는 적출(?)했어야 됬을거라고 하시더군요. 덕분에 미래의 제 아들 혹은 딸을 살렸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펌 안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
막대기보다 알이 중요하죠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미래의 제 아들 혹은 딸을 살렸습니다."
.......아닙니다. 아무도 못 살린 것 같습니다....;
공감게로!!!!!!
훈련소 때 어느날 저녁 점호하면서 몸 이상 있는 사람 얘기하라고 했는데
조금 전에 화장실에서 그 부분이 보라색으로 색이 변해있었길래 보고했더니
분대장이랑 소대장이 고환염 같다고 의무대 빨리 데리고 가라고 해서 의무대 갔더니
의무대장도 고환염 같다고 다음날 바로 통합 병원 외래 끊어줬었더랬죠..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했었는데.... 그럴만한 일이었군요..
머.. 다행히 다음날 병원 가서 진료 받으니 그냥 각개 훈련 받으면서 그 부분이 멍든 걸로 판명돼서
그냥 하루 재끼고는 잘 마무리됐었네요...
교훈: 손씻고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