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고교 시절 제1저자 등재 포스터 관련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최근 윤형진 서울대의대 교수는 IRB 측에 '미준수 보고'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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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서울대 게시판에는 '나경원 의원의 똑똑한 아들을 위한 변론'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국내 외고 국제반을 거쳐 미국 대학진학했다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성적표를 보면 고등학교 시절을 정말 열심히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세인트 폴은 미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보딩스쿨 중 하나다. 일반 공립학교도 아니고 미국에서 손꼽히는 학교에서 일개 한국인 유학생이 죄다 Honors나 Advanced 과목을 들으며 저렇게 좋은 성적을 냈다는 것은 정말 기특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나온 외고 기준으로 국제반 출신들은 보통 고등학교 3년 동안 AP 7~8개 정도를 4~5점 받는데 유학생이 10개를 그것도 싹다 5점을 받은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라며 "나경원 아들이 진짜 공부를 잘했느냐 성실했느냐는 말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미국 고등학생들은 공부 외에 다양한 과외활동을 하는데 좋은 학교일수록 더 다양하고 질적으로 높은 과외활동을 적극 지원해 준다"면서 "이런 과외활동을 할 때 부모님이나 지인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경이 조국 때와 달리 서울대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나경원 아들 쉴드글을 상세하게도 소개해줬네요.
머리가 나쁘거나,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하거나 둘 중 하나일 듯
/Vollago
그냥 대단하구나하고 말게 아니라 성적 청탁이 없었는지 의심해야하는 대목 아닌가요?
/ N☢︎ JAPAN,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