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히 따지면 아예 불가능 한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저렇게 논문 내용 이해 못하고 하는 것은 불가능 하죠.
서울대 장비 쓰는 거 공용장비 센터도 있고 하서 할수 있기도 하고요. 단 돈 주고 실험 설계 다 되어 있고 본인도 어느정도 장비 사용법 알아야죠.( 보통 학부생 이상 연구실 소속 인원급 이상은 되어야 하죠)
그리고 다른 방법은 본인이 실험 계획 다 쓰고 교수에게 보내서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데 한번 확인해 보고 싶다 메일 보내면 교수가 그거 보고 승인 해 주는 경우 입니다. 의외로 지방대의 경우는 종종 있어요. 서울대는 모르겠고요.
그리고 마지막 방법은 국가에서 예전에 하던 청소년 아이디어 관련 사업이 있는데, 이건 포스터 부터 발명품, 특허까지 대학원생들이 그 학생 이름으로 다 해주는 것이라 그 아이는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만 하면 되죠.
그런데 계속 발표 하는 것을 보면 이 케이스에 아무것도 해당 안되는 것 같아요. 본문에서 지적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죠.
터치패드
IP 223.♡.41.46
09-13
2019-09-13 1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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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교수 딸이 아빠찬스 엄마찬스를 쓴 건 아니죠. 고대생이 뭐가 아쉽다고 영주까지 내려가서 봉사활동 하겠습니까?
오히려 동양대 교수들이 동료찬스 사용해서 정교수에게 부탁한 것에 더 가까울듯요
여기선 논문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입시 전문가도 부모가 자녀들 입시에 일종의 자원으로 쓰이기도 한다라고 한걸 봐선 속 사정을 모르고는 확정하기 힘들다고 봐요.
그리고 부모의 자원화는 불법도, 양심적 문제의 건도 아니라고 입시전문가가 선을 긋더군요. 정당한 방법이고 문제되기 어려운 방법인데 이번 건은 조국 장관이 공격 대상이라 문제인것 처럼 보이는 착시가 있다고 햇었죠.
윰어
IP 122.♡.247.120
09-13
2019-09-13 13:43:36
·
@미친공대생님
그 1저자 논문도, 고등학교 학부형 인턴쉽..
게다가 같이 하던 애는 힘들어서 중도포기
조국 딸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 열심히함.(보통은 스펙용으로 대충 깨작하다가 얻을거 받아가는 수준)
교수는 그걸 보면서 1저자 줄만하다. 내가 책임진다. 이랬죠.
근데 그거가지고 무슨 대단한 비리마냥, 황당사건, 교수 품앗이, 엄빠 찬스라고 말하는게 과연 정당한지 모르겠네요.
@윰어님 저도 큰 비리인양 떠든다가 아니라 입시 전문가들이 그 당시 입시 전형에서 문제가 가장 없는 방식이었다라고 언급한 걸 말한것이고요.
엄빠찬스나 교수품앗이 등은 비리도, 황당사건도 아니라고 선을 긋는 다 라고 했다는거죠. 사실 이건 건드리면서 강남의 학부형들이 한국당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고요.
말씀처럼 그런 발언이 비아냥으로 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제가 둔감한 듯... ㅠㅠ 전 그정도 노력은 문제 없다로 이해했거든요.
okpark
IP 211.♡.147.27
09-13
2019-09-13 1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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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비전문가는 사실 무슨 문제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해설을 참 쉽게 해주셨네요.
의학 전문지식은 몰라도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트리댄서
IP 125.♡.36.192
09-13
2019-09-13 13:47:13
·
이래도 언론은 아닥하고 있네요 ㅎ
IP 211.♡.158.128
09-13
2019-09-13 1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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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문제가 있군요
가시연꽃
IP 203.♡.207.230
09-13
2019-09-13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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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감찰은 뭐하는거지!!!
Dr Coffee
IP 31.♡.59.160
09-13
2019-09-13 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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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초음파를 할려면 전문 초음파 기사나 심장내과 레지던트, 보통은 펠로우 이상레벨에서 하는데 자기 아들이 다 했다는게... 역대급 천재의 탄생을 보나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무뎁스
IP 223.♡.175.138
09-13
2019-09-13 1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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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아 늑대가 나타났다고
adasa542
IP 42.♡.32.239
09-13
2019-09-13 14: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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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하네요. 마지막 문장에서 ㅍㅎㅎ하고 뿜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oUhey
IP 223.♡.155.70
09-13
2019-09-13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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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어머니 여의도 근무 월급 주기 싫더라고요
D-Conan
IP 39.♡.47.242
09-13
2019-09-13 1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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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굴러다니던 기계로 측정한거도 아니예요
너무 우리 나대표님에게만 유하게 해석하셨는데요?
나라 질서를 너무나 어지럽히네요
이건 뭔 개소리를 무슨 근거로, 대법관마냥 판단했는지?
역시 글은 끝까지 다 읽어봐야.
서울대 장비 쓰는 거 공용장비 센터도 있고 하서 할수 있기도 하고요. 단 돈 주고 실험 설계 다 되어 있고 본인도 어느정도 장비 사용법 알아야죠.( 보통 학부생 이상 연구실 소속 인원급 이상은 되어야 하죠)
그리고 다른 방법은 본인이 실험 계획 다 쓰고 교수에게 보내서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데 한번 확인해 보고 싶다 메일 보내면 교수가 그거 보고 승인 해 주는 경우 입니다. 의외로 지방대의 경우는 종종 있어요. 서울대는 모르겠고요.
그리고 마지막 방법은 국가에서 예전에 하던 청소년 아이디어 관련 사업이 있는데, 이건 포스터 부터 발명품, 특허까지 대학원생들이 그 학생 이름으로 다 해주는 것이라 그 아이는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만 하면 되죠.
그런데 계속 발표 하는 것을 보면 이 케이스에 아무것도 해당 안되는 것 같아요. 본문에서 지적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죠.
오히려 동양대 교수들이 동료찬스 사용해서 정교수에게 부탁한 것에 더 가까울듯요
그건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입시 전문가도 부모가 자녀들 입시에 일종의 자원으로 쓰이기도 한다라고 한걸 봐선 속 사정을 모르고는 확정하기 힘들다고 봐요.
그리고 부모의 자원화는 불법도, 양심적 문제의 건도 아니라고 입시전문가가 선을 긋더군요. 정당한 방법이고 문제되기 어려운 방법인데 이번 건은 조국 장관이 공격 대상이라 문제인것 처럼 보이는 착시가 있다고 햇었죠.
그 1저자 논문도, 고등학교 학부형 인턴쉽..
게다가 같이 하던 애는 힘들어서 중도포기
조국 딸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 열심히함.(보통은 스펙용으로 대충 깨작하다가 얻을거 받아가는 수준)
교수는 그걸 보면서 1저자 줄만하다. 내가 책임진다. 이랬죠.
근데 그거가지고 무슨 대단한 비리마냥, 황당사건, 교수 품앗이, 엄빠 찬스라고 말하는게 과연 정당한지 모르겠네요.
엄빠찬스나 교수품앗이 등은 비리도, 황당사건도 아니라고 선을 긋는 다 라고 했다는거죠. 사실 이건 건드리면서 강남의 학부형들이 한국당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고요.
말씀처럼 그런 발언이 비아냥으로 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제가 둔감한 듯... ㅠㅠ 전 그정도 노력은 문제 없다로 이해했거든요.
의학 전문지식은 몰라도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너무 우리 나대표님에게만 유하게 해석하셨는데요?
단국대 논문 아닌가요?
나경원 : 나경원/재벌 개입, 국가권력 남용형 부패, 확실
이렇게 정리 되나요? 위험한 정리 일까요?
아까 개입 여부를 안 쓰고 따로 게시글 올렸더니 빈댓글이 막 달리네요. 무섭긴하네요. 펑했네요. 글을 잘 못 쓰다 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