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 연방 하원 9구 재보선
댄 비숍(공화당): 50.7%
댄 맥크레디(민주당): 48.7%
제프 스콧(자유당): 0.4%
앨런 스미스(녹색당): 0.2%
공화당 댄 비숍 2%p차 승리
노스캐롤라이나 연방 하원 3구 재보선
그레그 머피(공화당): 61.7%
앨런 토머스(민주당): 37.5%
그레그 홀트(헌법당): 0.4%
팀 해리스(자유당): 0.3%
공화당 그레그 머피 24.2%p차 초압승
9월 10일 치러진 미국 재보선 결과, 공화당이 새로운 접전지역과 텃밭을 모두 지켜냈습니다.
지난 공화당 주지사 시절 댄 비숍 주의원은 성소수자 권익을 보호하는 반차별법 반대 법안을 발의하여 성소수자 친화기업들의 보이콧을 유발시킨 바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수십억 달러의 경제적 피해를 입은 주 민심이 험악해진 나머지, 로이 쿠퍼 현 주지사가 민주당 후보로써 접전 끝에 승리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사건들로 지역 민심이 흔들리는 와중에 2018년 중간선거에서 마크 해리스 공화당 후보가 예상 밖 접전 끝에 0.3%p차로 9구(63년 이후 공화당 텃밭) 의원직을 얻어냈으나, 선거 부정행위를 저지른 게 발각되어 논쟁 끝에 재선거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후 여러가지로 인지도가 올라간 댄 비숍 후보가 재선거에 출마했으나, 재도전한 댄 맥크레디 민주당 후보가 여러 여론조사에서 선전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며, 공화당 약 우세 주에서 대선 경합 주로 다시금 자리매김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조심스럽게 나왔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하루 전날 직접 지지 유세에 나서는 등 경합 주 선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재선거 결정 이후 불안감에 빠졌던 공화당 지지층이 결집하며 접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 동원 능력이 아직까진 남아있다는 증거로 보이며, 내년 대선에서도 노스캐롤라이나 주가 민주당에게 결코 쉬운 곳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편, 함께 치러진 공화당 텃밭 3구 선거에서는 공화당 후보가 다시 한번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뭐 전쟁일으키지만 않으면 미국에서 누가 뭘해도 뭔상관이냐 싶고...
민주당 PC, 지긋지긋하네요.
플라스틱 빨대 쓰면 자연을 망친다고, 종이 빨대를 쓰라고 하죠. 근데, 그 종이 빨대 만들려면 나무 잘라야 한다는 것은 말 안하죠.
플라스틱 쓰레기 나온다고 공항에서 생수 판매를 금지시켰습니다. 물 마시고 싶으면 집에서 '플라스틱 병'을 가지고 와서 공항에 설치된 정수기 물 받아서 먹으라고 합니다. 더 웃긴 것은 공항 커피샵에서 음료수를 사 먹을 때는 플라스틱 1회용 컵에 담아 줍니다. 미친...
미국 민주당은 이 짓거리 하느라, 정치는 뒷전이죠.
LA에 노숙자가 넘쳐나는데, LA시에서 펼친 정책은 '노숙자 정신 상담'이었습니다. 정신적으로 삶을 포기해서 노숙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 일에 1억달러 이상을 썼다고 하죠. 실제로는 집 렌트비가 너무 올라서 사람들이 다들 낮은 수준의 집으로 렌트를 옮기는 바람에 허름한 집에 살던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 앉은 것이거든요.
민주당 시장과 민주당 시의원들이 제대로 말아 먹고 있습니다. 시장 선거가 내년인데, 탄핵하자는 말도 나오니... 그러나 다음 선거에서도 당연히 민주당 시장후보가 당선되겠죠? 어차피 그놈이 그놈... 엠병...
이러니 트럼프가 당선된 거였네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정치인 자체에 대한 불신이 높을 수 밖에 없군요...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낮다고 여러 언론에사 얘기하던데 실제 얘기들을 듣다보면 재선 가능성이 꽤 있어 보입니다
당장 지난 선거만 해도 트럼프가 설.마. 당선될꺼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떠놓고 마시겠다고 하면서 입에 뭍히고 다시 놓는거 보고 흑인들이 많이 실망했다죠.
그정도 쇼도 못하는 사람이었나요.
아베도 방사능 생선 먹는뎅
아무리 생각해봐도 트럼프 1세 어쩌고 하는 불길한 느낌이 많이들거든요.
김영삼 때도 그렇게 하겠다고 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제 입장에서는) 국민들이 여당을 지지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대답한 걸로 탄핵심판까지 갔죠.
쓰레기들.
그래도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좋은 추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