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912130535358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2일 이달 말 열리는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3차 정상회담의 합의문을 조율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이날 '조미실무협상, 성과적 추진을 위한 대전제' 제목의 기사에서 "앞으로 조미수뇌회담이 열리게 되면 핵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조선과 미국이 서로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면서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밑에서는 뭔가 진척이 있나보군요. 지난번 하노이 회담에서는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직접 전달할 세가지 협상선물을 들고 왔다가 그렇게 됬다던데, 이번에는 콧수염도 날아갔으니 좋은결과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https://twitter.com/GrecianFormula/status/1172164630447308801?s=19
* 그리고 이 그림에서는 가려져 있지만, 심혈을 기울이는 한국정부라는 또 하나의 축이 있죠...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도 그렇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문대통령도 김위원장의 참석을 희망하셨구요.
부산에서 회의 참석 후 KTX를 이용해서 서울로 가는편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보안상 힘들겠죠..
이미 결정이되었기때문에 나도 쫌 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