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새벽즈음 좋은곳으로 가셨어요.
저와 어머니가 임종을지키게 될수있어 행운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시립 봉안당 자리배정또한 가장 좋은 가슴높이로 받고..
사실 눈물이 안나다가.
입관할때와 봉안당에서 마지막으로 볼때는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은퇴한지 꽤 되신 회사에서 오신 조문객분들이 많았던것도 좋았어요.
입관식당시 원래 피우시던 담배한보루 넣어드렀는데. 좋아하던 담배 좋은곳가선 맘껏 태우시길 바래보아요.
아울러
안면식 하나없지만 저희아버지를위해 과거에기도해주신 많은분들께도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명절 보내세요.
가족들과 추석에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아버지 빈자리가 크게 와닿는 추석일텐데
기운 내세요
힘내세요!
상 치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