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190911140628197?f=m
11일 만난 금 의원은 “조국 장관이 더 많이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법은 없었다’고 한 그의 태도가 잘못됐다며 “젊은이들의 눈을 마주보고 공감했다면 차마 그렇게 답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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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시스템 개선이 물론 중요하다. 현재 국회에 젊은 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30대 국회의원이 거의 없다. 일단은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을 해줘야 한다. 당에서 비판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런 말 하는 놈이 있긴 있어야 되지 않냐”는 격려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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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이 임명되기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에게 그간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금 의원은 예외였다. 금 의원은 "일부러 빼놓고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음날 전화가 왔다. 장관도 임명되고 정신 없으실 때라 '축하드린다, 잘 하시라'고 덕담만 짧게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Q : 제자인 셈인데
A : 일각에서 “제자가 이럴 수 있냐”는 말을 하는데 나는 우리 사회에서 공사 구분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고 본다. 솔직히 서울법대 나온 사람들끼리 서로 봐주고 끌어주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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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옮겨 가려나보네요.
얼마나 공감능력 있는 삶을 살았는지 꼭 지켜보고 싶네요~ ㅋ
PS. 단수공천 실패 or 안철수 복귀했다고 다른당 가기 없기..
지는 있나
인터뷰 내용을 보니 열등의식이 있나보네요.
미친...
한번 검찰은 영원한 검찰인가요.-_-
본인도 민주당과 함께 하는게 적응도 안되고 힘들겁니다.
원래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죠
지난 총선에서 금태섭이 원외인사 단수 공천이라 달리 방법이 없었네요.
그런데..이번 총선에 경선 거친다고해도..지역구에선 지역일 잘한다고 평판이 좋은편이라 재선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