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돼봐야 아는 마음이죠...
안다고 해도 깊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목숨을 줄수 있는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이죠.
쿠인휴주주
IP 222.♡.132.74
09-12
2019-09-12 07:20:27
·
가장의 무게란...
밥스뚜끼
IP 175.♡.31.104
09-12
2019-09-12 07:23:05
·
근데 저정도 블러면 가족이 알아볼것 같습니다 ㅠㅠ
turby4u
IP 61.♡.147.162
09-12
2019-09-12 07:35:22
·
ㅠㅠㅠㅠㅠㅠㅠ
IP 39.♡.46.250
09-12
2019-09-12 07:40:58
·
슬픔은 나만가지면 되지 ㅠ
씨있는수박
IP 223.♡.10.88
09-12
2019-09-12 07:41:25
·
이런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아침에 빵먹는게어때서요 ㅠㅠ
리코입니다
IP 221.♡.72.131
09-12
2019-09-12 07:54:32
·
저러다 마음에 병이 오실텐데..
그래도 가족과 조금이라도 나누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가슴 아프네요
darkraykill
IP 175.♡.3.217
09-12
2019-09-12 07:55:17
·
문득 문득 떠오릅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가야하나 ㅠㅡㅠ
힘내세요 여러분
지원이파파
IP 211.♡.200.173
09-12
2019-09-12 07:56:06
·
아... ㅜㅜㅜㅜ
ldu3090
IP 211.♡.69.87
09-12
2019-09-12 08:08:12
·
저래서 제가 아직 결혼을 안합니닼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Steering
IP 110.♡.54.148
09-12
2019-09-12 08:10:51
·
그래서 제가 애를 안 낳았죠 ㅋ
결혼도 안 하면 더 편함
낭만달팽
IP 58.♡.184.248
09-12
2019-09-12 08:10:58
·
알아주는걸 바라진않지만..나중에 상처받는 말을 들으면 왜 이렇게 살았나 싶을껀데요. 가족들 사랑한다고 배려한다고 너무 숨기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서로가 알아야 그마음을 배려해주니깐요.
나매로
IP 211.♡.122.10
09-12
2019-09-12 08:23:25
·
말안하면 모릅니다. 말을 해야 압니다. 말을 해야 듣는 사람도 알고, 말하는 사람도 압니다.
Improve
IP 223.♡.21.225
09-12
2019-09-12 08:31:31
·
@나매로님
말해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죠
IP 110.♡.52.181
09-12
2019-09-12 14:50:06
·
제가 댓글 달려고 했는 이야기 입니다.
가장 남성 여성 여러분. 가족은 즐겁고 기쁠 때만 나누는 것이 가족이 아닙니다.
본인만 희생한다고 가족이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또 희생을 강요해서도 안 됩니다.
저 역시 모든 고통을 감내했었고 그게 실패했고 그리고 오히려 가족이 힘든 시기를 보냈고 지금도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위기나 고통 힘들 때 같이 나누세요. 매우 합리적으로 짧게 지나갈 수 있고 가족은 행복의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아리바바
IP 39.♡.196.33
09-12
2019-09-12 08:24:25
·
사랑한다는 것은 그런 거에요. 공감합니다.
Improve
IP 223.♡.21.225
09-12
2019-09-12 08:30:56
·
ㅠㅠㅠㅠ
부산초짜
IP 39.♡.54.93
09-12
2019-09-12 08:38:28
·
가장의 무게.. ㅠㅠ
저도 오늘 새벽1시에 차 끌고 부산에서 경기도 광주까지 휴게소 안들리고 그냥 왔네요..ㅋ
잘자는 울 애기들.. 마눌.. 괜히 깰까봐 조심조심 운전도 했구요..ㅎㅎ;;
지금은 배고파서 순대국에 소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ㅋ
먹고 들어가서 자야죠.. 졸리니.....
IP 14.♡.253.212
09-12
2019-09-12 08:46:06
·
아...ㅠㅜ
/Vollago
dempseyhill
IP 121.♡.217.223
09-12
2019-09-12 08:50:56
·
눈물 납니다. 대한민국 가장들 힘내세요.
램피카 D 에이스
IP 219.♡.33.17
09-12
2019-09-12 08:54:32
·
가장의 무게 정말 무겁지요
요새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든판인데 가족들 부양하기가 쉬운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존경스럽습니다
mariane
IP 14.♡.244.197
09-12
2019-09-12 09:39:05
·
대한민국 아버지,아빠, 어머니, 엄마 님들! 응원합니다. 존경합니다.
948starfish
IP 211.♡.194.25
09-12
2019-09-12 10:10:19
·
저 마음이 너무 고맙긴 하지만, 가족들은 가장이 힘들다면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저렇게 안고가는 건 절대 바람직하지 않아요.
직장을 잃어도 고민과 해결을 함께해야합니다. 그게 가족이구요. 나중에 나 고생한거 아무도 몰라줬다고 원망할 수도 있고, 부인이나 자식들도 아빠는 우리가 원하는 걸 준적이 없다고 원망할 수 있어요.
IP 124.♡.143.229
09-12
2019-09-12 10:16:15
·
같이 일하는 형이 한얘긴데 무슨일이든 긍정적으로 열심히 참으면서 할수있는데 아들이 "아빠 이런일도 해?"라고할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해요.
그전까지 웃으면서 대화하다가 숙연해졌죠. 주로 농담하는데 그때는 농담도 못하겠더라고요.
앤죠
IP 121.♡.68.108
09-12
2019-09-12 10:18:15
·
가족인데 힘든건 나눠야죠... 저리 혼자 다 짊어지면 결국 혼자 됩니다.
공유하고 가족들에겐 아니 적어도 부인에겐 다 알려야죠 ㄷㄷ
marine
IP 49.♡.87.160
09-12
2019-09-12 10:22:59
·
응원합니다 ㅠㅠ
saltalee
IP 211.♡.5.60
09-12
2019-09-12 10:33:14
·
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 가장!!
가족 중의 누구라도 이해해 주는 이 하나 있음.. 그래도 보람이라도 있는데
세월 지나 왜 이렇게 키웠냐고 하면, 정말... 미치는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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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게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결혼 해서 안될 거 같아요.
/Vollago
안다고 해도 깊이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목숨을 줄수 있는 세상에서 유일한 사람이죠.
그래도 가족과 조금이라도 나누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가슴 아프네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바둥 살아가야하나 ㅠㅡㅠ
힘내세요 여러분
결혼도 안 하면 더 편함
말해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죠
가장 남성 여성 여러분. 가족은 즐겁고 기쁠 때만 나누는 것이 가족이 아닙니다.
본인만 희생한다고 가족이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또 희생을 강요해서도 안 됩니다.
저 역시 모든 고통을 감내했었고 그게 실패했고 그리고 오히려 가족이 힘든 시기를 보냈고 지금도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위기나 고통 힘들 때 같이 나누세요. 매우 합리적으로 짧게 지나갈 수 있고 가족은 행복의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저도 오늘 새벽1시에 차 끌고 부산에서 경기도 광주까지 휴게소 안들리고 그냥 왔네요..ㅋ
잘자는 울 애기들.. 마눌.. 괜히 깰까봐 조심조심 운전도 했구요..ㅎㅎ;;
지금은 배고파서 순대국에 소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ㅋ
먹고 들어가서 자야죠.. 졸리니.....
/Vollago
요새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든판인데 가족들 부양하기가 쉬운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존경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저렇게 안고가는 건 절대 바람직하지 않아요.
직장을 잃어도 고민과 해결을 함께해야합니다. 그게 가족이구요. 나중에 나 고생한거 아무도 몰라줬다고 원망할 수도 있고, 부인이나 자식들도 아빠는 우리가 원하는 걸 준적이 없다고 원망할 수 있어요.
그전까지 웃으면서 대화하다가 숙연해졌죠. 주로 농담하는데 그때는 농담도 못하겠더라고요.
공유하고 가족들에겐 아니 적어도 부인에겐 다 알려야죠 ㄷㄷ
가족 중의 누구라도 이해해 주는 이 하나 있음.. 그래도 보람이라도 있는데
세월 지나 왜 이렇게 키웠냐고 하면, 정말... 미치는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