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은 2015년인가부터 공장 가동도 중단중인 PDP용 글라스 생산 법인인,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 (구미 소재)가 철수한다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생산을 안 했으니 매출도 없었고, 매출이 없으니 법인세도 뭐...철수하든 말든....입니다.
오히려 노사 갈등 문제도 꽤 크게 안고 있었던 곳이라 본사에서도 앓던 이 빼는 느낌일 것 같고요.
대신 청주(오창)에 '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 이라는 다른 법인은 계속 영업중입니다.
이쪽은 언론에 노출된 내용도 별로 없고, '아사히글라스'라는 명칭은 아예 배제되어 있네요.
본사 홈페이지에는 이 법인이 TFT-LCD용 글래스 기판을 제조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https://www.agc.com/company/group/asia.html#tab-target )
ADO라는 약칭으로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Family Site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홈페이지가 운영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사는 언플용 같아요. 많고 많은 언론 중에 매경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것도 냄새가 나고요.
기사에서는 "일본 미쓰비시그룹의 계열사인 아사히글라스(AGC)가 내년 1월까지 한국에서 전격 철수한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 쪽은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자공시시스템 상의 2018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주는 일본국법인 AGC Inc.(100%)이며,
당기 중 Asahi Glass Co., Ltd.에서 AGC Inc.로 사명을 변경하였다고 고지하고 있습니다.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의 법인명도 이 감사보고서에는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으로 나오는데,
굳이 옛 법인명으로 기사화한 것도 좀...'아사히'라는 이름이 들어가야 전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이 전해져서
일부러 그랬다고 한다면 납득이 가긴 합니다만..
매출액이야 뭐 오락가락하겠습니다만, 매출 1,145억에 당기순이익 121억이면
보통의 중소-중견기업 수준 같습니다.
LCD공장은 아직 건재하고 PDP유리공장1개를 문닫는걸로 보이네요...오래전 전직입니다.
http://www.beyondpost.co.kr/view.php?ud=20190911082214296846a9e4dd7f_30
코닝도 그래서 난리고 한국도 삼성코닝에서 코닝을 100% 바뀌고 나서 삼성꺼 많이 못한다고 합디다.
게다가 아사히에서 agc로 (아무래도 일본색빼기) 작년인가 사명 변경했습니다. 한국만 이름 바뀐게 아니에요.
한국에서야 일본색 빼기가 의미있다고 하지만 글로벌에서는 어떤 부분에서
의미가 있는 것일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언플용 기사로 보여집니다
어차피 닫을회사 닫았다로 생각하심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