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지인과 언쟁이 벌어졌는데
저는 제조업이나 리딩 기업들 보면
삼성 엘지 하이닉스
전자상거래 활성화만 봐도
봐도 세계 it 파워랭킹 5위엔 들거 같은데
소프트웨어와 사물인터넷 클라우딩 등등에 밀린다고
탑5은 어림도 없다 그러네요.. 5위인 증거 가져오라고
그냥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 싶어서...
미국 말곤 비빌 나라 없을거 같은데
특정기술이나 게임 같은것 필드테스크 하기 좋죠
인도도 어마무시하구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인지도의 IT 회사가 있긴 한가요?
전자상거래는 세계적인 수준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인터넷 속도 빠른건 인정합니다.
메세징이 엄청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것도 아니고 라인이 메신저로 사용자로 세계 10위에도 들어갈까 말까 할꺼에요.
세계 1위 왓츠앱을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가정해도 앱하나로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주장하기에는 무리네요.
세계적 인지도의 IT 회사 찾으셨잖아요
라인 메신져 세계 5위권 안이에요
그정도면 세계적 인지도 안에 있는 IT회사 아닌가요
우선 라인은 이 통계에서 순위권밖이네요.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58749/most-popular-global-mobile-messenger-apps/
인터넷 설치빨리 되고 핸드폰 잘터지는게 it강국이 아니라면요
미국과의 격차는 말할 것도 없고, 중국에도 AI분야는 한참 밀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세계에 IT 강국은 미, 중 밖에 안남죠.
한국보다 IT기술력 확실히 우위라고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미, 중 빼고 어디가 남을까요
그 사람들 인도에서 일하는데요
이 기사가 2005년 기사입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5/1916418_19610.html
인도가 강국이 아니라는건 또 뭔소린가요
인도 IT강국이라니까요
미래가 아니라 2005년에 이미 우리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는데 뭔 미래 얘기에요
이게 현재구요 격차 더 벌어졌네요
http://weekly.hankooki.com/lpage/world/201809/wk20180919093810147520.htm
인도가 강국이니 아닌지를 90%의 소비자들은 체감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 중국 미국 한국이 나오는거구요
이쪽 계열이 아니면 모르겠는데
이쪽 계열이면서 인도 IT 수준에 대해 모르는건 엄청 무지한거에요
링크 기사 보세요
IT강국 묻는 질문에 자꾸 조건 추가 하지 마시죠
님이 알고 있는 유명한회사 대부분이 인도에 개발 센터 두고 있습니다
댓글에 얼토당토 않은 이유 붙이면서 반박 댓글 다시길래 다시 조목 조목 반박해드렸는데요
인도에 개발 센터 두고 있는 IT 기업들 목록도 불러드릴까요??
언제 그런 말을 했나요
인도가 IT강국이라고 했고
이쪽 계열이 그거 모르면 무지한거 라고 했죠
그것도 님이 지금 수정 하신 댓글보고 남긴거 입니다만
미국 회사에 인도사람이 많으니 인도가 강국이라는 맨 첫 댓글에 반대한겁니다... 미국회사인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그럼 애초에 인도에서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니 강국이라고 하셨어야죠..
한국보다 IT강국이 어디냐는 질문에 인도 얘기 한건데 보통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안하는지가 왜 중요한거에요
보통사람들이 그렇다 생각 안해주면 IT강국이 IT강국 아닌게 되나요?
그리고 그 뒤에 @그러함님 그 인도사람이 일하는데는 미국인데양? 이런식으로 댓글 다시길래
추가링크 달아 드렸음에도 그냥 귀 닫고 일반 사람이 못느끼니 인도는 IT강국 아니다 논조 계속 나오시더니
이제와서는 애초에 이렇게 달았어야 된다 조언까지 해주시는군요
저도 조언 하나 해드리자면 전체 내용을 잘 모르면 애초에 양양 거리시지 않으셨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IT 1위인 미국을 이끌어 가는 한축이 인도 사람이라는 얘긴건데 그게 인도 IT가 강하다는 증거가 안된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소비자가 못느끼면 IT강국이 아니다라는 논리는 도대체 이게 뭔소리에요
브라질 전대통령이 일본계이니 브라질은 사실상 일본꺼다 논리랑 뭐가 다릅니까..
어차피 더 해봤자 끝도 없을꺼 같고 이쯤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논지는 충분히 이해했다 말씀드렸고 제 말은 전혀 이해할 생각도 없으신거 같아서 더 할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그러함님 ㅡ.ㅡ? 인도분이세요? 그냥 보통사람들의 생각은 이렇다... 말씀드리는데 왜이렇게 ;;;;
인도 IT강국 이다 아니다 라는 주제를
나는 IT 잘 모르는 사람이다 네가 시작점 잘못잡았다 어투 지적 하는건 잘못됐다 너인도 사람이냐 하면서 논점흐리신분은 님 아닌가요
결국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인도 IT 강국이냐 아니냐 인데
왜자꾸 엉뚱한거 끌어내서 말을 꼬으시나요
예시가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주장 자체가 틀렸다고 해버리시니 말이 안통하네요
의외로 아일랜드 스웨덴 이런쪽도 꾀 하는걸로..
IT '소비' 강국인건 확실하고요.
북유럽3국 발트3국 영국 아일랜드 미국 중국
이런데가 한국보다 잘 하는 편이죠.
최신트렌드는 좀 뒤처지는거 같구요..
한번 대세 타면 소비양이 확 크죠.
하드웨어도 소비재 쪽에서 강하지..
셀룰러쪽 아니면 글로벌 서버벤더나 네트워크 장비벤더가 있는것도 딱히 아니구요.. (이쪽은 또 대만이 강세..)
BTS, 강남스타일 보면 딱히 그게 나쁜건 아니겠구나 생각합니다.
물론 컴퓨터/서버 관련 하드웨어 기술이면 맞긴 한데
이쪽에서 한국이 그렇다고 특별히 독자적인건 아니라서...
1. Microsoft
2. IBM
3. Oracle
4. Accenture
5. HPE
전형적인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회사들이긴 하네요.
IT가 Information Technology의 줄인말인데 하드웨어라고 해봐야 단순히 생각나는 건 컴퓨터/서버 관련 하드웨어밖에 모르겠네요.
HP만 해도 HP 전체는 아니고 HPE만 빼서 분리하면 IT 회사고, Sun은 원래 유수의 IT 회사입니다.
Information Technology을 집중적으로 하지 않는데 왜 다 IT 회사라고 부릅니까?
삼성전자를 IT 회사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엔비디아를 IT 회사라고 부르면 의문이 들거 같습니다.
삼성전자는 IT 회사가 아닙니다.
일반적인 테크 회사나 IT 회사는 분류가 다릅니다.
물론 삼성전자처럼 안하는 게 없는 회사가 IT를 전혀 안한다는 게 아니라 그런 식의 분류가 아니라는 거죠.
정보기술(情報技術, IT, Information Technology)은 전기 통신, 방송, 컴퓨팅(정보처리, 컴퓨터 네트워크, 컴퓨터 하드웨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통신망 등 사회 기반을 형성하는 유형 및 무형의 기술 분야이다.
출처 https://ko.m.wikipedia.org/wiki/정보기술
그래서 하드웨어 의미를 메모리, CPU 이런 수준까지 내려가는 게 아니라 IBM, HPE, Oracle등에서 서버를 솔루션으로 판매하는 그런 수준의 하드웨어를 말합니다.
"정보 기술"을 한정해야지. 타 다른 근본적인 기술까지 넘어가면 안되죠. 그렇게 세세하게 넘어가면 전력회사가 전기를 다 지원하니까 발전소도 IT 회사라고 해야할까요?
한국에 서버 하드웨어 판매로 유명한 회사가 없잖아요.
아님 Cloud Computing쪽이라도...
그런데 한국이 IT 하드웨어로 강대국이라고 하셨으니 그 부분을 말하는 거고요.
미국 정보기술 연합회(ITAA)의 회원사 목록부터 보세요.
https://www.sourcewatch.org/index.php?title=Information_Technology_Association_of_America
사전적 의미도 알려드렸고 관련 연합회에 가입된 회사 목록도 보여드렸는데 intel같은 회사가 IT회사가 아니라 주장하신다면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당연히 테크 회사들은 어느 정도 IT를 하고 있죠.
리스트를 잘보세요. 그럼 록히드마틴이 IT 회사입니까?
예를 들어볼게요. 컴퓨터 플라스틱 케이스만 만드는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는 IT 회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하기는 어렵잖아요. 컴퓨터 하드웨어를 만든다고 다 IT 회사가 아닙니다.
정보기술에 한정적인 부분의 하드웨어만 봐야죠.
https://www.mbaskool.com/fun-corner/top-brand-lists/17611-top-10-it-companies-in-world.html
왜 이 리스트에 애플, 삼성이 안올라와있을까요? 테크회사로 매출 1-2위하는 회사들인데...
IT를 중심적으로 하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무슨 Information Technology와 무슨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까?
반평생 IT 밥먹었다는 게 지금 이 대화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IT 업계에서 더 오래일했다고 해서 제 말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도 아닌데...
그리고 저도 저 회사중에 2군데에서 일했습니다. 뭐 대단한 것도 아닌데... 그 경력이 무슨 권위라도 가지나요?
저도 어차피 여기는 늦은 시간이라 자러 갑니다.
위키피디아에서 분류한거 미국 IT 회사들 있으니 여기를 찾아보시면 되겠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Category:Information_technology_companies_of_the_United_States
https://www.google.com/amp/s/m.edaily.co.kr/amp/read%3fnewsId=01161126619113472&mediaCodeNo=257
이외에 IT제품은 안파는데 협회에 들어간 회사는 왜 협회에 가입했는지 직접 알아보세요.
http://www.kait.or.kr/filedb/File/KAITNews/2007/070725-ITI-04.pdf
그리고 계속 본인이 내가 IT 업계에서 얼마나 오래되었는 지 아느냐, 내가 무슨 회사 다녔다. 이런 내용으로 댓글 다신다고 본인 말이 맞는 게 아닙니다. 이게 무슨 권위를 가지는 것도 주장의 근거도 될 수 없습니다. 다른 분이 더 대단하고 오래된 경력을 가졌다면 그 분말만 믿으실건가요?
qualcomm은 통신용 반도체 및 특허가 주된 비즈니스입니다. 더이상 말하는게 무의미 할 듯합니다.
IT에 살짝 발걸치는 회사는 많습니다. 주 사업이 뭐냐가 중요하죠. 그리고 처음에 무슨 인텔 이야기 하셔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컴퓨터 부품만든다고 다 IT가 아니라는 의미에서 컴퓨터 케이스 회사 설명도 예로 들었습니다. 테크 회사와 IT 회사를 구분하지 못하시는 데...
아래의 s&p 500 기업에서 님이 IT기업이 아니라는 apple intel micron amd 의 기업 섹터가 뭘로 구분되었는지 보세요. 이런걸로 이렇게 길게 물어질지 몰랐네요.
https://en.m.wikipedia.org/wiki/List_of_S%26P_500_companies
엄청난 si사업으로 기업과 기관이 전산화 및 효율화가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이게 결국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으로 이루어집니다.
예를들어, 내년부터 여권의 재발급은 온라인이 가능해집니다.
이건 한국이 최초인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 IT중 sw회사는 눈에 띌 정도로 큰 기업은 없지만, 이미 한국에서는 sw가 생활밀착으로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IT기업 중 hw회사는 머 말 안해도 될 정도로 탑급이고.
이래저래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IT강국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