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기 짤방에는 노통을 좋아했던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나 비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거르고 보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언론에 전혀 보도가 안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때 그때 보도는 다 되었습니다.
과거에 윤석열이 네임드가 될 거라고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다만 2019년에 와서 지난 기사들을 취합 및 정리해서
윤석열 검사의 과거 행적에 대한 재보도가 안 된 것일뿐......
그저 이 글은 윤석열이 어느쪽에 주로 서 있었었는지
과거의 궤적을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1번 bbk 특검 수사팀 소속이었나??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08011478481
맞음. 체크 완료.
2. 강금원 회장을 기소했는가??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89
기소를 했으니까 구속했겠죠? 맞음.
3. 노무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를 기소했는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044998
맞음.
참고로 위 링크의 sbs 기사는 아주 괜찮은 기사이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일독하시면 대충 감이 다 잡히실 겁니다.
이 기사를 읽어보면 뭐 대충 정치권에 발 담그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하간 상기 근거로 제시한 링크 중에 두번째 시사인 기사와
세번째 sbs 기사는 꼭 읽어보시면 대충 윤석열 총장에 대한 감이 살짝 잡힐겁니다.
이런거 찾는 것 보다 클량에 글 쓰는게 품이 더 드네요
아유 귀찮은거 ㅋㅋ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했는지 다 알고 보이실태고
문통이 지시하는 것마다 그 원수들에게 가는 이득 손해 같은게 다 예상될텐데도...
하나로 뭉치기보다 내부에서도 정치싸움이 한창일꺼라고 예상합니다.
취재 기자의 표현에 의하면 진짜 그냥 검사. 딱 검사 그 자체.
조금이나마 힘나시라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Vollago
역시 문통 한수위십니다
같이 환호하지않으셧는지요?
그런데 꼭 제가 @님 을 알아야 댓글 달 수 있습니까? 엄청 까칠하시네요. 기분 나쁜일이라도 있는 지 모르지만 짜증부리시는 것 같네요.
전 당시 이 건에 대해 아무런 의견을 낸 적이 없는데, 마치 '임명당시엔 환호했다가 이제와서 태세전환 한 사람' 으로 몰린 기분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메손7 님께 따로 쪽지 보냈습니다만 회신이 없습니다.
메손7 님의 댓글이 없었다면 다르게 느껴졌겠지만, 이 흐름상 움니아님이 메손7 님에 더해서 저를 근거없이 공격한걸로 느껴졌습니다.
의도하신게 아니라면 제가 오해한것 같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말씀을 들어보니 의도하지 않았어도 제가 흐름을 파악 못 하고 실례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기분 나쁘시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추석에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아님 하느님 본인?
조국장관은 모를리가 없었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총장임명한것 보면
결국 이런 사단이 날줄은 알고 계셨고
검찰개혁의 명분을 쌓기위해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하신걸수도...
윤석열 본인 조차도 과거이력들을 현정권이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했을텐데,,
또 총장 임명은 수락하고 앉았고,,,
이야 이거 뭐지... 거대한 시나리오인데,,,
한명은 완전히 검찰에 복귀 못하도록
책임지고 떠나게 하는수?
문통께서 악당을 수장으로 올려서 이 집단의 악행을 도드라지게 한다
이런 식의 돌려치기 같은 변칙수를 쓰시던 분도 아니고........
그저 아주 검사 같은 검사니까 상명하복 에 죽고 살겠지 해서 임명하지 않았나 합니다.
위에서 시킨 일은 도드라지게 잘 처리하는 그런 검사니까 말이죠.
사실 위에 있는 과거 일들도 위에서 시킨걸 완벽하게 잘 해낸것 뿐이니.......
이정도로 분열이 된건 분명 국정 운영에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말 그대로 문대통령님은 그래도 박근혜등의 상황을 보고 중립적이라고
판단하신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건 윤총장의 언행 하나하나 곱씹으며 의심하면서 살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N? JAPAN] 생활패시브
2번 질문도 강금원을 기소했는가? 이구요
그 정도는 구분을 당연히 해야.............
그래도 네임드인데 이번엔 조금 창피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네임드인 조국 관련을 턴거라 괜찮어 좋았어라면서 위안을 삼았을지도 모르지만요
윤석열 같은, 국민들에게 유명하게도 하고. 깨끗한 이미지인 사람도 별 수 없이 검사 자체가 썩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희망회로 돌려봅니다
이쪽도 좀 다칠 각오하고
자한당과 재벌, 언론 잡는 칼로 쓰려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가리키는 손가락 안 보고
달만 보겠습니다.
제가 냄비같네요.이랬다 저랬다~
당연히 문통이 몰랐을리는없습니다
이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애초에;;;
전 사실 아직도 이 윤총장을 비난하고싶진않네요
일단은...
그냥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앞뒤안가리고 파고드시는타입이라하시니
그런의미에서 문통이 진짜 존경스럽네요
그런 사냥개인줄알고..임명하신거라생각하니
내사람이라서 뽑는게아니라.. 진짜 문통은 대단해요
그냥 검사 뭐든 걸리면 찢어버리는 그런 느낌의 사람이에요.
이런건 딱히 염두나 예상하지 못하셨을 겁니다. 어쩌면 이번일이 정치적이라고 문통은 생각 안하실 수 있어요. 그냥 좀 열심이구나 적극적이구나 하실지도...
일단 윤석열은 윤석열이고 조국 장관은 할일을 해야할 것입니다. 문통이 큰 그림으로 내다보고 생각하시는건 윤석열이 아니고 조국 장관입니다. 이미 연설문에도 다 드러났거든요
한쪽이 죽는것으로
수사에 착수한 이후에 보수 언론 중심으로 의혹이 퍼졌다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그냥 검사긴 한데, 이용할 수 있는 나쁜건(언론에 흘리기?) 다 이용하는 검사인건지...
일단 스크랩 해두고 나중에 기사는 좀 읽어봐야겠네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검 경 판 언론 자한당 똘똘뭉쳐서 온세상을 더럽히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 하실지...
그냥 가지치기를 하려했으면 택도 없었을겁니다 반발도 장난아니었을테고요
강력히 여론이 지지해줬기때문에 의외지만 넘어갔고, 결국 위를 다쳐내는 결과를 거뒀죠
그 고인물들이 있었다면? 이번 조국사태때 훨씬 더 힘들었을겁니다
아직 때가 덜묻은 신입들도 고인물들이 끝까지 단속하며 똘똘뭉쳐서 공격했겠죠
하지만 신임총장의 파격승진과 윗선배들 다옷벗는것보고 마음속엔 조금이라도 흔들렸을겁니다
단단하게 똘똘뭉친 조직을 윤석렬이란 카드로 크게 한번 흔들어 금가게 만들어 놓은거죠
그러진 않겠지만, 여기서 눈딱감고 윤석렬마저 날려버리면 과연 검찰들이 또 뭉칠 구심점이 있을까요?
결과적으로 그에게 개혁을 기대하던 국민들은 뒤통수맞은 느낌이지만
절대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땐 검찰청장 누굴 앉혀도 다 마찬가지인 상황이라서요
다른 사람을 검찰총장으로 지명하기에는 낮은 기수에 두드러진 사람이 없었을때이니...
BH쪽으로 올라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도 윤석렬 지명에 일부 반대표를 던지는 의원들이 있었는데 이유는 상기와 같았던 걸로 압니다.
다시말해 과거 전력, 성격, 사상...
다 알고 임명하신 겁니다.
모르고 임명했다 그런 거 없습니다.
솔직히 윤석열이.. 일반 지지자들애게는 청청벽력같은 일이지요.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러 사안이 있더군요. 여기 글과 댓글이 그렇고요.
그냥 가정합니다.
자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 조국 법무부장관.
어떠세요? 어떱니까.
지지자니까 여러 생각이 드시겠지만 든든하죠?
그리도 민주당 요즘 어때요?
그래도 잘하고 있죠?
우린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개써움 준비합니다.
그리고 한일전 대비하고요.
자! 지켜보며 나갈 준비도 하고 토착왜구 일점사도 하고 신나게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