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복입고 돌아다녔어요
진짜 누가보면 홍보대산줄..
오늘은 한국분들도 많이 봤는데 힐끗힐끗 쳐다보고 가시더군요
남색입고다녔는데
한국분들이 보시고 피하는 느낌이였습니 ㅠㅠ
펑펑
오늘도 한복입고 돌아다녔어요
진짜 누가보면 홍보대산줄..
오늘은 한국분들도 많이 봤는데 힐끗힐끗 쳐다보고 가시더군요
남색입고다녔는데
한국분들이 보시고 피하는 느낌이였습니 ㅠㅠ
펑펑
Where some see coincidence, I see consequence. Where others see chance, I see cost. - The Matrix Revolutions
치마가 정열의 레드라서 그런거 같은데 신혼여행후 시댁첫인사 가는 새댁느낌이라면 부농색 치마였다면 왜색의 느낌은 없었을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왜 기노모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개량한복같은데
옷은 색이나 무늬보다는 형태로 구분을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깃도 있고 매듭도 있고 입는 방식도 전통방식에서 따온지라 사실 기모노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만 본인이 그렇게 느끼신다면 그런거죠 뭐ㅎㅎ
보통 한복하면 테레비나 서울 한옥마을 같은 곳에서 입는 그런 색상/디자인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솔직히 말해서 문외한인 제가 보기엔 기모노 느낌이 많이 나네요..
물론 옷은 이쁩니다..
옷의 형체나 전통성(입는 방법, 특정 부분유무등)으로 옷을 구분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다가 꽃무늬가 일본색 짙다고보기엔 그냥 어므니들이 좋아하는 회화적인 꽃무늬라 이정도로 뭐라하실준은 몰랐네요
어제 사진은 치마 부분만 보여서 약간 햇갈리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_-;
(그리고 오늘 사진은 지적하신 저고리 부분이 들어간 것이 신기하네요.)
빨강은 실제론 조금 어두워서 와인색 플랫신어요
그리고 금속이 없어서 피부예민러에게도 참 좋습니다 (특히 애기들요!!)
ClienKit3 . iPXSMax
원피스? 로 되어있으면 기모노고,
상하의가 분리되면 한복인가보죠?
의상쪽에 문외한이라서.
상의에 끈묶는거 달려있으면 고름이고,
오비는 뭔가요?
한복도 철릭이라고 빨간색안에 입은것이 그것인데 원피스입니다
오비는 https://ko.m.wikipedia.org/wiki/%EC%98%A4%EB%B9%84_(%EA%B8%B0%EB%AA%A8%EB%85%B8)
개량한복 한참 유행했는데
늙어서 ㅋㅋ 못 입었는데 대리만족 하네요
옷걸이가 좋으십니다
뭐 그냥 디자인특이한 원피스거니 하며 입고있습니다
맵시도 좋지만, 사상도 훌륭하신 분 같아서 좋네요. 클리앙 여신 후보로 추천합니다.
선비질 자신있습니다(ㅋㅋ농담입니다)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