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이 지난간 어제 언론에는 집배원 안전을 위해
일부지역 배달 안될수 있다며 홍보했지만
추석특송기간이라며 일요일(오늘)까지
배달 지시 및 주어진 할당량
소화하라고 지시.
2. 그러다 아산(염치)우체국 집배원 교통사고로 사망.
3. 오늘(일요일)도 어제 강풍으로 배달 못한
배달 할당량 전국에서 집배원 배달 중.
4. 어용 한노총 소속 우정노조 그저 고분고분.
5. 후생 민노총 소속 집배노조 즉각 항의 및 기자회견.
6. 앵무레기들 기레기 관심 없음.
7. 오늘 아산우체국 사망 집배원 장례식 진행중
8. 올해만 우체국 집배원 11명째 사망.
모바일로 요약하느라 말 줄임으로 썼지만
반말은 아닙니다.
표창장말고이런기사를써야지 기레기들 진짜 ㅜㅜ
등기라는 제도 때문에 1:1로 당사자를
직접 만나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또 존재하고요.
일반 택배처럼 '집앞에 놓고 가세요'가 안됨에도
할당량을 등기도 일반 우편물과 비슷하게
책정해서 이게 완전 난장판이 된 답니다.
집배원이 일반 우편물, 등기 우편물, 택배 등
모두 소화해야 하는 이상한 구조
일요일에 고생 많으세요
평일엔 10시넘어야 오시던분이 헐
물론 추석이라 고기 같은게 많아 어떻게든 배달하려는 것이겠지만 고깃값이 사람 목숨보단 중요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이시대의 노동천시에 대응해야 합니다. (하루 순수 16시간 운전하는 버스운전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욜 인데.. 했는데
그래서 였군요
애초에 태생부터 완전 이름만 노조지 저게 무슨 노조인가 싶죠...
그 유명한 김성태도 한노총 출신이기도 하구요...
한노총은 어용아닌데가 없죠
사실 한진택배도 어제 배송 출발하고 지금 배송중입니다.;;
진정한 사람을 사람답게 사람을 위한 노조가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이게 뭔일인가 했더니 그런일이 있었네요...
우리 구역에 오시는 집배원이신가보네요..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인데 ㅠ
항상 웃는 얼굴이 밝으셨던분 입니다.
제 친구도 어제, 오늘 출근하던데 체력이 강한 친구임에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며칠 전 동료 한 명 쓰러져서 119에 실려갔다던데 추석은 정말 집배, 택배 관련 업무 종사자분들에게 힌든 시기인 거 같습니다.
거기서 11명이 돌아가시면 엄청 높은거 같은데요.
대책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사람값이 비싼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빨리 사람이 우선인 나라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 전에 말 도 안 되는 지시 내린 사람은 책임을 꼭져야 할거 같습니다.
민주노총이 욕을 먹더라도 필요한 이유...
매년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도한 업무량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분 기사가 불과 얼마 전 같은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언론에서 계속 다뤄줘야 조금이라도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발 안전 문제는 쫌!!
우체국 애들 상급자들이 쓰레기라고 느끼고 왔습니다
토요일 국제 소포가 올일있어 우체국 사이트에 검색해 보니
우체국에 도착 했다고해서 우체국에 찾으러 갔더니
동네 관할 작은 우체국으로 보내 버렸다고 ..
그래서 거기 내가 직접 찾아 갈게 전화라도 한통화 해달라고 하니
그냥 기다리면 우체국 아저씨 가져다 줄꺼라고
아니 태풍오고 비오는데 고생하시는데
내가 찾아 갈게 나도 급하니 직접 온거 아니냐
우체국 아저씨 고생 안하게 본인인 내가 찾으러 갈게 전화 한통화 해도 하니깐
안된다고 ..
결국 집에서 기다리는데 오후에 비맞으면서 우체국 아저씨가 배달
우체국 아저씨는 고마운데 우체국 관리자들은 병신들 ..
그래도 힘없는 노동자 대변해주는건 민노총밖에 없는데..
오늘 아침에 가게에 잠시 들리려고 나가는데 집 앞 골목에 우체국 오토바이가 지나가길래... 일요일인데도 배달하나? 휴일인데 왜? 라고 생각했었는데... 회사에서 강제로 지시한거군요.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