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907223853840?f=m&from=mtop
법무부 장관 내정자 조국 검증 과정에서 나온 도덕성과 사회적 박탈감의 문제는 장관 임명의 자격에 치명적 결격사유가 아닐뿐더러 조국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안이 결코 아니다. 이는 그에 대응하는 정책의 문제로 풀 문제이며, 조국이 지난 세월 내세웠던 진보적 메시지와 특권적 삶의 격차에 대한 도덕성 비판은 조국이라는 한 인간의 책무로 향후 감당해나가면 된다.
문제의 핵심은 조국으로 압축되는 권력기관의 개혁에 대한 집단적 저항이 도덕성과 사회적 박탈감을 외피로 쓰고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 저항의 종국적 목표물이 문재인 대통령 자신과 문재인 정부 자체라는 사실이다. 촛불시민혁명의 성과가 이로써 급격하게 후퇴하거나 폐기될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은 조국 논란을 넘어선 "역사적 승패의 문제"이다.
国へ帰ったら?
라고 둘째줄에 있으니 다시 정독해볼까요?
한국말로 하면 못알아 들을 겁니다
/Vollago
정작 읽어야 할 댓글들은 빈댓글 비공에 밀려 내려왔네요. 제 생각에 첫 어그러 댓글은 다른 댓글들 밀어 내림으로 충분히 성공적인 알바가 되었네요. 비공 적당히 달고 릴레이 주자는 적정 선에서 놓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 해 봅니다.
/Vollago
진짜 언론 너무 합니다..
이런기사가 반은 아니어도 몇십만건정도라도 되던가..
김민웅교수님 글 하나 던져놓고 기레기
아닌척 하는 건가요~ 아베 닮아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