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때껏...
클리앙에서 이따위 정치글 이런식으로 올라온적이 없는데..
참 너무 하네요..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쓰레기 인가요?
매일 눈팅으로 좋은글 많이 보고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하고...
여타 다른 커뮤니티와 달리 진짜 최애 사이트라고 남들한테 자부할만큼...
특히 우리같은 개발자들한테 맞춤옷 같은 커뮤니티라는 생각이였지만 실력도 부족하고 알려줄 정보도 별로 없는 별볼일 없는 눈팅족으로 살았지만
어느덧 나이도 먹고 꼰대도 되어 가지만...
그래도 가끔 한번씩 들리는 클리앙에 로그인도 하지 않은채 눈팅으로 살아갔지만...
모공에 너무 정치 이야기 나와서 좀 그만 하자는 이야기에 득달같이 달려들어 죽이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처럼 왜 이럽니까..
아 .. 이글 올리고 나면 또 난리 나겠네요.. ㅋㅋㅋ
진짜 화가나고 짜증납니다.
생각이 다르면 병신이 되는 사회가 되어가는 건가요?
모공인데 좌측으로만 가야되는 건가요?
물론 저도 좌측좋아하지만 아니라고 생각된걸 표현하면 이렇게 난리가 나는 걸 솔직히 이해하기 힘드네요...
누군가 이야기 하드라고요... 보배드림도 마찬가지라고... 그럼 여기 사람이 거기 사람이랑 겹치지 않는다고 누가 이야기 하나요...
ㅋㅋㅋ 아 짱나.. 술먹고 그냥 주절댑니다.
중3 딸래미 둔 아빠로서 또 흑수저로서 금수저가 금수저 한일에 대해 한마디 한게 때려 죽일일이 된다는게 솔직히 이해 안되네요..
어차피 또 제 문장 하나하나 또박또박 따져서 절 쓰레기로 만들겠지만 그래서 겁나서 게시글 하나 못 올렸지만...
술김에 그냥 올려봅니다..
나름 클리앙 사랑하는 유저로서 저기 도움되는 게시글 아이디 확인하면 정치관련 이야기 쓰시는 분 얼마 되지 않더라구요...
이래서 오늘 한글 올린겁니다.
글쓴분의 말씀도 이해는 합니다.
누구처럼 이간질이나 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클리앙이 언제부터 정치질 했다고 이러십니까
이전 글을 보니 모공이 정치게시판이 되었다? 따로 만들자? 말씀은 이해가 되는데 그거두 예전에 다 해보고 시행착오 끝에 이렇게 된 겁니다. 그러니, 남에게 맞춰달라고 하지말고 적응을 하세요.
그럼 눈팅만 하지 마시고 원하시는 글을 남들에게 직접 쓰시면 어떤가요? 지금까지 쓰신글이 달랑 모공 비난글 두개뿐인데..
모공은 글쓴분에게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는 게시판이 아니에요. 다들 하고 싶은말 하는 게시판이고..
지금 대부분이 '이따위 정치글'이 제일 하고 싶은 말이라 글 쓰고 있는겁니다.
술드시고 하소연 마시고 그럼 본인이 원하시는 글써서, 비슷한 분들에게 공감 받으시면 됩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정치글 외에 자신이 쓰시고픈 글 쓰시는 분들 많고.. 그 분들에게 누구 뭐라고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왜 본인은 그 오랜기간동안 모공에 모공 비난글 꼴랑 두개 쓰시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다른글 써달라고 징징거리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 스스로 지칭하신 꼰대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이래라저래라 마시고....
그냥 원하시는 글만 보시길 원하면 그런곳으로 가시면 되고...
커뮤티케이션을 원하시면 본인이 이런글이 아닌 제대로된 글을 쓰시면 됩니다.
클리앙 그리고 모공은 잡지가 아니라 커뮤니티 입니다.
정치글만 쓰라고 강요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징징거린다는 말은 듣기 싫으시고, 다른 사람이 나름 생각해서 쓴글을 '이따위 정치글'이라고 본인은 비난해도 되나 보네요.
그걸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중 하나가 당신이구요
그런점이 모여서 역사는 항상 발전만을 하지는 못하는 거겠죠
누군가들이 노력하고 만들어 가는 부분에 있어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발목을 잡지는 마세요
정치얘기가 많아서 지겹다는 말인 모양인데 시국이 시국인 요즘 입니다
그런걸 모른채 살아가는건 그냥 저들이 말하는 ‘개, 돼지’ 아닐까요?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모공은 비합리적이고 비상식과의
싸움을 하는거고요.
/Vollago
이번에 야당/검찰/언론을 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만들면 안되겠다고 정신차렸습니다.
누구보다 문대통령에게 한표 던진 사람이고 저의 집사람, 애들이랑 촛불집회까지 나갔던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다들 현 사태를 보는 시각이 저랑 달라서 그냥 몇마디 주절 대었을 뿐인데... 너무 강하게 나와서 저로서는 너무 황당할 따름입니다.
저랑 생각이 다르다고 ...
내 그냥 눈팅만 하고 살면 되겠죠 ㅋㅋ
그냥 눈팅만 하고 살께요...
정치적 사안에 나름 민감하고, 지금 사안자체가 정상이 아니니 나서는 것 뿐입니다.
정치게시판은 이미 그 효용이 없음을 경험했기 때문에 안만드는거구요.
불편하시면 잠깐 다른 커뮤니티 다녀오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하는지,
눈팅이라도 꾸준히 하셨다면 굳이 그런 말은 안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정말 보기 싫으시면 다른 커뮤니티에 잠깐 다녀오시는게 낫습니다.
클리앙에 주류로 흐르는 정서에 대하여 좌측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이 사이트가 마르스님에게 맞지 않다는 거죠.
상식과 정의에 대한 열망을 좌측이라고 주장하는 당신의 생각이 편향되었다고 생각되진 않는지 곰곰히 자신을 되돌아보시길 바라며, 그래도 본인이 맞다고 판단되면 성향에 맞는 곳 찾아가시길 권합니다.
일베 가면 좋잖아요? 동질감 많이 느끼실겁니다.
아 이미 거기 회원일지도 모르겠네요.
촛불을 기점으로 정말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잠깐 나갔다 와야 겠네요
관심없으시면 지금은 다른데 가셨다가 다시 오시는것더도 방법이에요. 이러한 것들이 누가 강요해서 된건 아니잖아요?
정치란 이익 다툼이거든요.
집 앞에 송전탑 들어와서 아파트 집값 떨어지니 싸우겠다도 정치글이죠.
검찰 저지랄 하는거 겨우 바로잡을 기회 와서 싸우는데 그것도 내리라니 참 재밌네요.
나중에 검찰에 당하는 일이 절대 없어야겠지만 혹여냐 그런일 생기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찌랄같다면서요...
그렇게 찌랄같이 쓴 연구노트....
에휴 말하면 깁니다만.. 알겠습니다. 그냥 입다물고 있을께요 술도 째리네요...
근데 중기청에서는 또 이번에 전자 파일 형태로 내라고 하네요.
등록금을 학교에서 마구 올리면 지랄을 해야 안 올리더군요. 하지만 그걸 누구는 데모라고 손가락질 합니다.
그 동안 주류 언론의 편향된 기사와 의견들에 대해 진보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공간이란 커뮤니티에 한정된 부분이 많았죠.
하지만 정보의 수단이 바뀌면서 주류언론 만큼이나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보수쪽에서 메크로나 660원들을 투입해서 많을 곳을 변질 시켰고요.
그 가운데 대표적으로 진보의 의견을 내던 커뮤니티의 많은 곳이 그들에 의해 점령 되었습니다.
이 클리앙은 그런 곳에서 쫓가나듯 오신 분들과 원래 클리앙을 지키셨던 분들이 이 커뮤니티 만큼은 잘못된 보수들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좀 더 방어적이고 조심스럽게 행동을 해야만 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조금 더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기에는 그동안에 잘못된 방법으로 빼앗긴 기억, 주변에 진보적인 커뮤니티들이 변질된 모습을 보면서 마냥 받아드릴 수만은 없지 않았을까요?
제가 생각할 때 대부분의 클리앙인들은 여기가 우리의 최후의 보루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고 진보인들의 대표성을 가진 곳으로 뭉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가입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런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데 글쓴이님도 그 부분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Vollago
디아블로 때만해도 게시판이 디아블로 이야기만 있었는데요?
그 땐 뭐하시다가요?
좌/우의 문제가 아닙니다. 옳고 그름. 위법과 그 위법을 눈 감아주다 못해 도와주는 쓰레기들을 걷어 내야합니다.
그래야 당신의 증3딸이 바른 세상에서 어떤 소리를 해도 지탄맏지 않는 세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