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제 영국인 친구가 선생님으로 있는 곳이었네요.
몇년전에 친구한테 거기 학비 얼마쯤 하냐니까 웃으면서 말도 안되는 금액이라고 제대로 말안해주더니...
지금 찾아보니까 대학교도 아닌데 학비가 1년에 4500만원이고 기숙사비가 1년에 1500만원이네요.
다른 거 하나도 안써도 1년에 대략 6천만원씩 들어가네요.
거기에 식비 400만원...
무슨 방과후 활동이 펜싱... 그거 추가하면 60만원...
영국 학교가 왜 굳이 한국에 첫 해외 분교를 만들었는지 이유가 설명이 되네요.
이런거에는 상대적 발탁감 안느껴지는 분들 많겠죠.
선택적 박탈감
선택적 분노
선택적 취재 ㅋㅋ
내셔널리그 챔피온쉽 시리즈인가요
왜 아메리칸 리그 챔피온쉽 시리즈는 언급 안하시나요?
MLB에 대해 기계적 중립 해 주십시요.ㅋㅋ
속좀 많이 썩긴했겠네요...꼴좋다.
쓰레기에선 쓰레기가 나오는법...잘하고 있군~ 나 어릴때랑 똑같은데? 이러면서 만족하고 있을듯....
이대로 가면 30대에 자한당 의원 할지도
동양대에서 봉사비 월 20만원 정도는 받아줘야 박탈감이 들죠
아니 검새 및 기레기 님들 이쪽 쫌만 캐보면 대박일거 같은데 왜들 가만히 계시나여???
너무 쉬운거라 재미없나봐요.
개가 먹이를 주는 주인님을 물 수 있겠나요.
베이징에 있는 국제학교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y13인가 까지 있는데
고등학교까지있는거 같군요.
시위했던 서울대 고려대 학생들은 뭐하나요
차원이 달라요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아이들이... (다른 국제학교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ㅎㅎ)
아이들 식비만 해도 어마어마합니다.
일때문에 국제학교 이 곳 저 곳 다니다 보면 제 아이는 이런 학교 보내지 못하니 네.. 박탈감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전자라면 영어는 저렇게까지 해서 배우는 것은 과하다라고 하겠고요,
장제원 아들 어제까지 사고 친거로 미루어 볼때 그런 애비에 아들을 저런 학교에 보내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정도면 머 장학금이 돈이 겠나 싶네요..
표리부동한 혹성탈출
영어교육도시 주변은 상전벽해 그대로 입니다
입학할때 노트북 필참이라 대부분 맥북 하나씩 사가죠
입학전형 까다로운 듯 한데 뭐 돈이면 다 해결됩니다
6년 여 전에 입학시켜 본 경험 있어 나름 좀 압니다
커리큘럼도 골프 승마 등 딴세계라 할만 합니다
거기서 길러진 아이들이 미래를 책임질거란 생각은 해본적 없습니다
아빠를 위하는 아들.
부전자전인가요?
회사에서 내주는 엑스펫이면 상관 없는데, 현지채용이거나 사업하는 사람이 두세명 학교 보내려면 집안이 휘청하죠.
저집안이야 원래 금수저라 신경도 안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