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빚이 있다.
저 가증스러운 것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 얘기하는, 그 때 우리는 승리에 취해
우리가 가장 지켜야할 한 사람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족쇄를 채우고 입을 막았다.
그래도 우리는 승리에 취해 괜찮다고, 대통령이니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로인해 헌법사상 초유의 탄핵을 겪고, 그제서야 일어나 그를 지키고자 했다.
급한불을 끄고 한숨 돌리자 그 가증스럽고 증오스러운 것 들이 다시 고개를 쳐들었다.
우리는 그를 보냈다. 대통령이 제왕적 권력을 행사하는 만인지상이 아니라
국민의 종복임을 알려준 그를 보냈다. 사람들은 잊지 않기위해 광장에 나섰다.
그리고 우리는 철저하게 짖밟히고 족쇄에 걸리고 입을 막혔다.
그런 것이 두번 이었다. 두 번을 당했다.
다시한번 만인지상을 대통령으로 세우고 손을 묶고 다리를 자르고 입을 막았다.
정치에 혐오라는 굴레를 씌운 것은 저들이 원하는 일이었고 저들이 긍극적으로 원한 것은
자기들 만의 운동장 일 것이다.
깨어있는 시민들에게 고한다.
우라는 지금, 그 때와 같음을 알고 있다. 제왕적 권력 밑에 기생하던 자들은
다시금 때가 와 국민의 종복으로 낮게 임하여 행하려 하는 대통령을 보고
자신들이 만인지상이라 칭하며 패악질로 우리를 겁박하고 핍박하려 한다.
아니 이는 이미 진행중이다.
우리는 한명의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내렸다. 민주주의의 기틀에서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우리는 국가의 이익과 헌법수호를 의무로하지 않는 자를 끌어내린 민족이다.
그러나 그것 뿐이다. 그 과정에서 호가호의 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세우고
이를 그리워하는 간악한 것 들을 우리는 그대로 놔 두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해방직후 청산해야 할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 탓에
지금까지 응어리진 역사를 짊으로 짊어지고서도, 우리는 그 간악한 것 들을
또 그대로 놓아 두었다.
깨어있는 시민들에게 고한다.
우리는 조국을 지키고 대통령을 수호하며 저 간악한 검찰과 언론을 상대로
이 지난한 전쟁을 시작할 때 이다.
검찰과 언론은 깨어있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추악하고 더러운 범죄를 떳떳하게 저지르며
국민 앞에 근엄한 표정으로 눈을 내리까고 있다.
청컨데, 그 더러운 민낯을 밝히고 책임자들과 저 간악한 민족의 반역자들을 역사의 이름과 정의 앞에
적법하게 처벌하여 주길.
조국을 살리고, 국민을 보호하며, 재인을 키우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청와대가 나서면 자한당과 온 언론이 발광을 할 것이고
인내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게 가장 중요할거 같습니다
/KingsJHL
국난극복이 일상이 되어버린 우리!
역사를 배우면서 항상 독립유공자 분들에게 죄송했는데
이제 때가 온거 같습니다!
촛불을
아니 횃불을 듭시다!!!
우리가 앞으로 나가서 앞장서야 합니다.
(오타 있어요. 호가호의 ->호가호위 말씀이신거죠? / 이맛클 ㅎ)
깨어있도록 정신 바짝차리고
정의로움 가슴에 새기고 동참하겠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반듯한 대한민국 안겨주고 싶습니다.
촛불들어야됩니다.
결국은 안기부가 여전히 살아있고 그 안기부를 우리는 묵인해주는 꼴이 됩니다.
무슨짓을 해도 지지할 방법이 없는 안기부를 막아야죠.
노통을 위하여, 그리고 제 가족을 위하여~~
마음 속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