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177273
장영표 교수로부터 조 후보자 딸이 쓴 논문 초안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실제 논문에 반영된 건 없었던 것으로 결론내린 겁니다.
참고문헌을 포함해 A4 용지 6장에 이르는 논문 가운데, 조 후보자 딸이 초안을 작성한 건 논문의 요약과 서론의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A4 용지 1장 반 분량인데, 제1저자라면 참여해야 할 연구결과 분석은 빠져 있습니다.
병리학회는 "조 후보자 딸은 8줄에 불과한 연구내용 요약조차 제대로 못써 장 교수가 다시 썼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