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밝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 2%를 직접 언급한 이유는 이 커뮤니티의 "살래" 님께서 JYSK님// 머리가 딸리시나보네 이분은... 이정도면 염병 떠시는거죠??^^ 와 같이 말했기 때문입니다. 우월감을 가질지언정 타인 인신공격을 하는건 괜찮습니까? 그리고 우월감 안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타인보다 공부머리가 있었다는 것은 주변에서 듣고 왔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것 가지고 저는 선민의식 가지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분야보다 좀 더 잘하는 분야가 있다는걸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 스펙 정작 쓰지도 않았는데' 말씀하셔서 드리는 말입니다만, 그 논문은 차치하고서라도 인턴 활동, 상장 의혹 등 현재 아주 많은 "실제로 사용된 스펙"들이 지금 부정당하는 상황입니다.
이 자료 읽어보시고, 사실 '조중동' 계열에서는 너무 많은 증거들이 있지만 이 커뮤니티 분위기 상 다 가져오지는 않겠습니다. 그나마 믿을만한 통신사인 연합뉴스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저는 먼저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비난당했지요. 똑같이 되갚아준 것이구요.
kkamang
IP 211.♡.196.201
09-06
2019-09-06 20:44:49
·
@JYSK님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0:45:07
·
@갼이님 어떻게 수치화하냐구요? 입시가 끝난 대학들이 공개하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냈습니다. 대학 입시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입시철이 끝난 일부 대학에서는 당 해년도의 학과별 상위 몇 퍼센트의 학생들이 입학했다는 것을 공개합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자면 이미 확정된 배치표를 의미합니다.
stevem
IP 223.♡.41.238
09-06
2019-09-06 20:45:17
·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0:45:27
·
@검은악마님 할 말 있음 하십시오 ^^ 댓글 달 가치가 없다는 것 알겠는데, 저는 몇 번 더 계속 달겠습니다.
@화니75님 저도 화니님과 의견을 함께합니다. 그러니까, 요컨대 "쌀래"님이 제게 남기셨던 댓글 중에
JYSK님// 머리가 딸리시나보네 이분은... 이정도면 염병 떠시는거죠??^^
라고 하신건 그 분께서 익지도 않은 쭉정이라는 것이고, 노력해본 사람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 의견에 우리 둘은 모두 동의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제가 이쪽 계열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제도권 교육 12년에 더해 고시공부까지 3년을 더 해서 이쪽 게열로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민씨가 나의 노력을 깔아뭉개는 작금의 실태에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 제 기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시겠는지요? 2%라고 말한건 우월감을 뽐내고자 하는 선민의식이 아니라, 제가 그래도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님을 보여주었다는 맥락에서 이해해주십시오.
@JYSK님 그걸 먼저 업급해주셨으면 이해하가 쉬웠을텐데요.
그런데 해외 대학을 간 학생들과 국내 정규 교육에 잡히지 않는 특수 학교 학생들의 진학률까지 거기에 잡히나요?
아마 안나올껄요?
2%면 대략 어느 학교들 중에 진학하셔서 스스로의 노력과 성과를 이루셨는지 미루어 짐작해요.
대학입시 해봤냐고 물으셨어요.
수능 1세대고요, 그 2%라는 것 안에 들어봤고요 1%안에 드는 회사 다녀요.
그것도 세계 1%요.
이렇게 말하면 와! 대단하네 싶으신가요? 기준 설명없이 이렇게 나열만 하면 책잡힌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느끼고 있을 박탈감과 볼합리한 것들 저도 이해하고 있어요.
그것이 나쁘다, 틀렸다, 잘못됐다고 말하는게 아니예요.
단지 그 억울함과 분노를 과연 쏟아내야 하는지, 그리고 올바른 대상에 쏟고 있는지 생각해봤으면 해요.
재원34
IP 180.♡.230.189
09-06
2019-09-06 20:57:07
·
kkamang
IP 211.♡.196.201
09-06
2019-09-06 20:57:16
·
@JYSK님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1:00:10
·
@님 하...
1. 논문도 그렇고, 인턴활동이나 상장이 없었으면 떨어질 스펙이 맞습니다. 부산대 의전원 가기 얼마나 힘든지 압니까? 제 친구는 카이스트 생물학에서 석사를 따도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외고 출신에 수 회나 유급을 한 그 사람이 자질이 있다? 믿기지 않지요.
2. 조국 딸처럼 스펙으로라도 쓰게 봉사활동도 좀 하고 연구활동도 했습니다. 이 자리까지 오기 위해서. 하루 대여섯 시간 자고, 나머지 시간은 오로지 공부, 생리활동만 했습니다. 3년간.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3. 사실 그 스펙들이 결정적인지 결정적이지 않은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4. (결비결을 떠나) 그 스펙들을 실제로 입학에 사용했고, 당시 규정을 보면 사용된 스펙들 중 허위인 것으로 밝혀지면 입학이 취소된다고 했습니다.
5. 아까전에는 실제로 사용된게 아니라고 운운하시더니 이제는 결정적이지 결정적이지 않으니 운운하시며 물타기 하시네요. 이건 좀 아닙니다.
6.
나경원 자녀처럼 부정입학을 했겠지요. 논문에 중대한 흠결이, 부적절한 인턴생활을 스펙으로 치장하여 의전원에 입학했으니까요. 유리천장을 파괴하고 오로지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이쪽에 온 나로서는 조국 딸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본문처럼요.
하지만 글쓴님께서 '수능 1세대, 상위 2%, 상위 1% 회사 입성' 이라는 멋진 타이틀을 가지고 계신데 입학비리에 민감하지 않다구요? 참고로 상위 2%이면 서울대 중위권 이공계 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서울대인 것은 아니지만. 혹시 자녀가 있으시다면, 그러지 않았길 바라지만, 살아온 과정에서 생겼던 숱한 '성공들' 가운데 '실패'가 만약 이번 사태 조민씨 처럼 부정한 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그리고 부정한 일이 사실은 정말 많은사람들의 피방울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그래도 납득할 만합니까?
그래도 당신은
단지 그 억울함과 분노를 과연 쏟아내야 하는지, 그리고 올바른 대상에 쏟고 있는지 생각해봤으면 해요.
라고 강태공처럼 낚싯대 강물에 널어놓고 유유자적 말할 수 있겠습니까? 솔직히 서울대생들 다 들고 일어나는 판에 당신이 이런 안일한 댓글 달고 있는거 보면, 당신 스펙 솔직히 믿을 수 없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덧붙여, 저런 말을 하는데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도 억울함과 분노가 시민정치를 만들어낸 것 아닙니까? 놀라움을 금할 수 없군요. 전세계 언론이 주목한 그 사건은 과연 '전국민이 올바른 대상에 분노를 쏟고 있었는지..'
Raegar
IP 123.♡.204.112
09-06
2019-09-06 21:14:48
·
@JYSK님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1:15:49
·
@Raegar님 할 말 있음 하십시오 ^^
삭제 되었습니다.
갼이
IP 153.♡.198.93
09-06
2019-09-06 21:28:21
·
@JYSK님
우선 당신은 공격할 의도가 없다면 3인칭으로 칭하는거라, 저에게 당신이라고 했으니 공격적인 언사로 받아들이겠어요.
그래도 되겠어요?
그렇다고 쌍소리로 대할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멋진 타이틀이요?
노력한 댓가 + 운 이예요.
그게 뭔데요?
그 간판이라는 것에 대해 저는 회의감을 가지고 있거든요.
나보다 더 나은 간판 앞에서 쭈구리가 되거든요.
그 나은 간판인데다가 더 잘나서도 있고 나보다 좀 못한데 배경이 좋아서도 있어요.
잘났다 대단하다는 비아냥은 그냥 흘려들을께요.
더 대단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저는 멍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스펙 안믿으셔도 되요.
여기에 아시는 분은 아시거든요.
저는 그게 지랑이라곤 생각도 안해요.
그래봤자 직장인1인갈요.
그냉 조금은 냉정하게 아니 차분하게 큰 그림을 봐줬으면 해요.
깜장색
IP 153.♡.107.204
09-06
2019-09-06 21:38:18
·
쯧쯧쯧...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1:38:34
·
@님
하.. 또 물타기 하십니다. 내 노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열심히 했으니 내 노력은 하찮아진다? 아닙니다. 그건 내 인생의 모토가 아닙니다. 내 노력은 내 노력대로 빛나는거고, 타인의 노력은 타인의 노력대로 빛나는겁니다. 그리고 저 자존감 안 낮습니다. 올해만큼 자존감이 높았던 때가 없었는데 ㅎㅎ..
조민 스펙 나열해보겠습니다.
07 한영'외고' (문과) 입학
07~08 단대의과연구소 '2주 인턴' 제 1저자
09 대한병리학회지 등재 (SCI)
10 고대 이공계(이과) 수시 합격
15 부대 의전원 합격
이후 평점 1.1점대 유급 두 차례,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2주만에 SCI급 '병리학 논문'을 뚝딱! 만들어내는 조민씨가 병리학에서 유급을 맞았네요.
이후 3년 간 1200만 원 장학금, 공여자는 현 부산의료원 원장.
외고 - 고대 - 의전원 까지 단 무시험으로 합격. 놀랍네요.
해당 기사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저 논문이 취소가 되는것에 대해 마을이님은 인정하시는거군요. 그렇다면 그 스펙을 활용한 고대 입학이 취소되겠네요. 그렇다면 대학원은 학사학위를 가진 사람만 입학할 수 있으니 의전원도 취소되겠군요.
덧붙여 논문등재 당시에는 규정이 없었지만 이후에 생긴 규정에 따르면 이것이 결과적으로 연구부정행위가 된 것이군요.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1:38:55
·
@깜장색님 ㅉㅉㅉ... 어휴... 오오 통재라 아아 애재라!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1:42:46
·
@갼이님 고고한 선비인 척하지 마십시오. 무슨 "그래도 되겠어요?" 입니까?
"2% 부족하시다잖아요." 라고 말했잖습니까 당신이 먼저!
나 또한 쌍소리로 대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저지른 결례는 기억 못하고, "받아들이겠어요. 그래도 되겠어요?" 따위로 말합니까?
당신도 나더러 알지도 못하면서 부족하다니 운운하지 마시고 당신보다 더 위대하고 잘난 사람들 앞에서 멍청이가 되십시오. 나는 내 갈 길 가겠습니다. 상당히 냉정하고 차분하게 결론을 내린 뒤 댓글들을 달고 있습니다.
나도 나보다 대단한 사람들 많이 봤고, 쭈구리도 돼봤습니다. 하지만 나보다 더 멍청한 사람들 많이 봤고, 반면교사 삼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헛고고 선비시네요. 내 비아냥은 당신이 먼저 시비 건 데에 대한 사소한 앙갚음입니다.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1:48:56
·
@jamiew님 갑자기 댓글이 수정됐군요. "피라미드 꼭대기만 바라보고 살면 나중에 후회해"
피라미드 꼭대기 올라와보셨습니까? 경치가 다릅니다 아주 ^^ 주말에 산 타보시니 아시겠지요.
저는 제가 추구하는 정당하고도 깨끗하고 높은 인생을 살 테니 당신은 피라미드 꼭대기 바라보시면서 아래에서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사십시오. 후회하지 마시고.
삭제 되었습니다.
갼이
IP 153.♡.198.93
09-06
2019-09-06 21:58:18
·
@JYSK님 잘 사세요.
여기서 쭈구리 방구석 여포처럼 굴지 말고.
선비 운운에 대한 보답이예요.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2:04:56
·
@님
저또한 안타깝습니다. 한영외고 입학에 대해서는 뭐라하지 않았습니다.
문과 외고생이 2주만에 십여 년의 수련을 한 의학석박사들의 정수인 병리학회지에 논문을 뚝딱 내놓는게 ... 참 놀랍습니다. 버럭거리다니요. 참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물타기 그만합시다. 계속 국소적인 부분 - 예컨대 한영외고 입학, 스펙의 결부결, 용비용, 2% 인신공격 - 들만 가져오시는데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것만 보는건 당신인 듯합니다. 물타기 노노 ^^
JYSK
IP 123.♡.102.60
09-06
2019-09-06 22:06:35
·
@갼이님 여기서 쭈구리 방구석 여포라.. 끝까지 인신공격이십니다. 인터넷이 의견 교환의 장이라는 사실은 언제 망각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처음에 보여드렸던 자세가 인터넷 공간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갼이님, 잘 살겠습니다. 당신은 잘 살지 마십시오 ^^
갼이
IP 153.♡.198.93
09-06
2019-09-06 22:13:12
·
@JYSK님
근거없이 2% 운운한 JYSK님의 부족함을 탓하세요.
잘 사세요.
저는 그래도 인생 더 살고 경험한게 있는지라 젊은 사람 인생에 악담은 못하겠어요.
nerone
IP 59.♡.156.250
09-07
2019-09-07 00:34:34
·
@JYSK님 웃음만 나오네요. 본인이 상위 2%고 유리천장을 깼고... 근데 조국 딸 때문에 자신이 쌓은 스펙이 무시당한다고 느낀다고 했지요? 얼마나 허접한 스펙을 쌓았으면 이런 소릴 할까요? 당신도 그 비난하는 조민씨와 똑같이 걍 허우대만 멀쩡한 스펙을 쌓았으니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거겠지요... 논문이 어쩌고 자격증이 어쩌고. 그게 무어가 그리 중요합니까? 전 과거 따놓은 자격증 태반이 이미 없지만 제 커리어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영어 자격증 뭐 있냐고 사람들이 묻지도 않아요, 그런게 스펙이지... 못난이 호박을 열심히 포장한다 해서 수박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공부와 제대로 된 커리어부터 쌓고 오세요. 열등감 폭발하지 말고.
@폭군네로님
폭군네로님. 하아... 제가 언쟁을 벌일 때에는, 한 가지의 원칙이 있습니다. "먼저 인신공격은 하지 않고, 언급한 바에 대해서만 먼저 반박한다"
다소 복잡하게 얽힌 댓글창들이지만, 수고를 들여서 읽어보시면 아시겠으나 저 나름대로 정성들여 쓴 글들입니다. 그리고 원칙들도 지켰습니다. 그러나, 제 정치적 견해와는 상관없이 여기에 댓글을 달러 오시는 분들은 제 내용에 대해서는 "시작부터" 비판보다는 비난을, 원색적인 인신공격을 합니다. 우리는 서로 얼굴을 맞댄 적도 없는데,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만에 하나, 우리가 이러한 인신공격이 어느 인터넷과 관련된 법규로 인해 사법기관에서 얼굴을 마주한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14년의 노력들을 보면 내 주변에서는 아무도 나의 커리어에 대해서 뭐라하지 않습니다. 대단하다고 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지요. 그런데 당신은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알고 그렇게 "허접하다", "못난이 호박", "제대로 된 공부" 운운합니까?
그리고 저는 제가 쌓은 스펙이 무시당한다고 여긴 적 없습니다. 다만, 조민씨가 쌓은 스펙들이 부적절하고, 부당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내가 '하찮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고 칩시다. 그런데 제가 하찮은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 조민씨가 쌓은 스펙들이 불법이 아닐지언정 편법이고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반대하면 안되는겁니까? 나는 하찮아서요? 여기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닙니까? 당신은 "어디 감히 하찮은게" 라고 말하고 있는겁니까?
제가 정치색이 어떠한지를 떠나서,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분 아닙니까? 진정 인신공격이 그가 추구한 사람 사는 세상의 본질입니까? 고졸 출신의 고 노 대통령은 변호사 전에는 하찮은 사람입니까?
"논문이 어쩌고 자격증이 어쩌고, 그게 무어가 그리 중요합니까?" 에 대해서 얘기해 봅시다. 그것들,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게 왜 안중요합니까? 논문은 교수가 대학에 임용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가장 필요한 자료이고, 학자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안중요합니까? 억지 주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전 과거 따놓은 자격증 태반이 이미 없지만 제 커리어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에 대해 말해보자면, 그게 당신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조민씨가 커리어를 쌓는 과정에서 생긴 부정이나 부당한 일들이 생김으로써, 피해를 보는 사람은 반드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틀린 일입니다. 잘못된 일입니다.
"영어 자격증이 뭐 있냐고 사람들이 묻지도 않아요, 그런게 스펙이지..." 당신에게 묻지는 않을 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묻고, 다른 사람들에겐 묻습니다. 이와 함께, 그런 게 스펙이지만 다른 것들도 스펙입니다. 제가 학생인지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등학생 애들을 가르칩니다만, 그 애들한테 학생부에 적힌 한 줄 한 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십니까? 그게 스펙입니다. 그것 때문에 애들이 전전긍긍하고, 활동을 하나 더 합니다.
나와 당신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생각을 정중히 묻고 생각에 대한 반박을 해야지 어쩜 그리 인신공격이 자연스럽답니까? 나는 당신들 태도가 자한당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열등감을 가지는게 아닙니다. 관심법 쓰지 마십시오. 이 시국이 한스러워 그럴 뿐입니다.
솔직히 글 쓰다가 화가 많이 나는데, 이젠 인신공격도 별 의미 없는 것 같고 해서 좀 지칩니다. 내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이렇게 많은 모욕을 당해야 한답니까?
볼꼬집
IP 115.♡.107.64
09-07
2019-09-07 22:01:18
·
barare4u
IP 118.♡.30.232
12-24
2020-12-24 08:27:48
·
@JYSK님
cwryu2
IP 223.♡.11.41
09-06
2019-09-06 20:23:07
·
MB아들은 마약의혹이....
anonym0us
IP 122.♡.128.241
09-06
2019-09-06 20:23:16
·
어이쿠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은 황교안 아들, 딸들이 섭섭해할 글이네요.
IKnowNothing
IP 61.♡.93.118
09-06
2019-09-06 20:24:33
·
황교안은 투스트라잌인데 빠졌네요
보건복지부 장관상 쌍타 + 담마진
갼이
IP 153.♡.198.93
09-06
2019-09-06 20:27:38
·
그 물건은 언급해줄 가치가...
아이러브사람
IP 59.♡.195.10
09-06
2019-09-06 20:32:51
·
자한당 놈들 자식새끼들 팔면 더 많이 나올텐데요..그야말로 빙상의 일각일걸요. ㅋㅋ
갼이
IP 153.♡.198.93
09-06
2019-09-06 20:37:15
·
그쪽은 3대가...
그냥 의심이예요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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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을 파괴하고 오로지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이쪽에 온 나로서는 조국 딸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2% 부족하시다잖아요.
본인이 2%인지를 어떻게 확신하는지가 의아했어요.
그거 그렇게 쉽게 수치화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수치화하시려면 그 수치화의 근거랑 같이 말씀해주셔야죠.
그 부분이 부족해서 2%부족하다고 했어요.
'그 스펙 정작 쓰지도 않았는데' 말씀하셔서 드리는 말입니다만, 그 논문은 차치하고서라도 인턴 활동, 상장 의혹 등 현재 아주 많은 "실제로 사용된 스펙"들이 지금 부정당하는 상황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6113500004?input=1195m
이 자료 읽어보시고, 사실 '조중동' 계열에서는 너무 많은 증거들이 있지만 이 커뮤니티 분위기 상 다 가져오지는 않겠습니다. 그나마 믿을만한 통신사인 연합뉴스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저는 먼저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비난당했지요. 똑같이 되갚아준 것이구요.
JYSK님// 머리가 딸리시나보네 이분은... 이정도면 염병 떠시는거죠??^^
라고 하신건 그 분께서 익지도 않은 쭉정이라는 것이고, 노력해본 사람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 의견에 우리 둘은 모두 동의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제가 이쪽 계열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제도권 교육 12년에 더해 고시공부까지 3년을 더 해서 이쪽 게열로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민씨가 나의 노력을 깔아뭉개는 작금의 실태에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 제 기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시겠는지요? 2%라고 말한건 우월감을 뽐내고자 하는 선민의식이 아니라, 제가 그래도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님을 보여주었다는 맥락에서 이해해주십시오.
그런데 해외 대학을 간 학생들과 국내 정규 교육에 잡히지 않는 특수 학교 학생들의 진학률까지 거기에 잡히나요?
아마 안나올껄요?
2%면 대략 어느 학교들 중에 진학하셔서 스스로의 노력과 성과를 이루셨는지 미루어 짐작해요.
대학입시 해봤냐고 물으셨어요.
수능 1세대고요, 그 2%라는 것 안에 들어봤고요 1%안에 드는 회사 다녀요.
그것도 세계 1%요.
이렇게 말하면 와! 대단하네 싶으신가요? 기준 설명없이 이렇게 나열만 하면 책잡힌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느끼고 있을 박탈감과 볼합리한 것들 저도 이해하고 있어요.
그것이 나쁘다, 틀렸다, 잘못됐다고 말하는게 아니예요.
단지 그 억울함과 분노를 과연 쏟아내야 하는지, 그리고 올바른 대상에 쏟고 있는지 생각해봤으면 해요.
1. 논문도 그렇고, 인턴활동이나 상장이 없었으면 떨어질 스펙이 맞습니다. 부산대 의전원 가기 얼마나 힘든지 압니까? 제 친구는 카이스트 생물학에서 석사를 따도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외고 출신에 수 회나 유급을 한 그 사람이 자질이 있다? 믿기지 않지요.
2. 조국 딸처럼 스펙으로라도 쓰게 봉사활동도 좀 하고 연구활동도 했습니다. 이 자리까지 오기 위해서. 하루 대여섯 시간 자고, 나머지 시간은 오로지 공부, 생리활동만 했습니다. 3년간.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3. 사실 그 스펙들이 결정적인지 결정적이지 않은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4. (결비결을 떠나) 그 스펙들을 실제로 입학에 사용했고, 당시 규정을 보면 사용된 스펙들 중 허위인 것으로 밝혀지면 입학이 취소된다고 했습니다.
5. 아까전에는 실제로 사용된게 아니라고 운운하시더니 이제는 결정적이지 결정적이지 않으니 운운하시며 물타기 하시네요. 이건 좀 아닙니다.
6.
나경원 자녀처럼 부정입학을 했겠지요. 논문에 중대한 흠결이, 부적절한 인턴생활을 스펙으로 치장하여 의전원에 입학했으니까요. 유리천장을 파괴하고 오로지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이쪽에 온 나로서는 조국 딸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게 비난입니까? 비판이지요. 욕을 한게 아니라 잘못됐다고 말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느끼고 있을 박탈감과 볼합리한 것들 저도 이해하고 있어요.
그것이 나쁘다, 틀렸다, 잘못됐다고 말하는게 아니예요.
단지 그 억울함과 분노를 과연 쏟아내야 하는지, 그리고 올바른 대상에 쏟고 있는지 생각해봤으면 해요.
갑자기 '2%' 말꼬리를 잡고 있다가 물타기를 하시네요. 옳고 그름에 대해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고. 그런데, 당신도 나름대로 조국 딸내미의 대변인이 되서 '이젠 그만 작작 하고 임명하자' 라는 말을 하기 위해 나름대로 억울함과 분노를 쏟아냈던 것 아닙니까?
장제원아들처럼 성매매를 했냐
김무성 사위처럼 마약을 했냐
나경원자녀처럼 부정입학을 했냐
김성태자녀처럼 부정취업을 했냐
우병우아들처럼 군복무 혜택을 받았냐
이병박아들처럼 샌들신고 히딩크랑 사진을 찍었냐
본문처럼요.
하지만 글쓴님께서 '수능 1세대, 상위 2%, 상위 1% 회사 입성' 이라는 멋진 타이틀을 가지고 계신데 입학비리에 민감하지 않다구요? 참고로 상위 2%이면 서울대 중위권 이공계 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서울대인 것은 아니지만. 혹시 자녀가 있으시다면, 그러지 않았길 바라지만, 살아온 과정에서 생겼던 숱한 '성공들' 가운데 '실패'가 만약 이번 사태 조민씨 처럼 부정한 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그리고 부정한 일이 사실은 정말 많은사람들의 피방울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그래도 납득할 만합니까?
그래도 당신은
단지 그 억울함과 분노를 과연 쏟아내야 하는지, 그리고 올바른 대상에 쏟고 있는지 생각해봤으면 해요.
라고 강태공처럼 낚싯대 강물에 널어놓고 유유자적 말할 수 있겠습니까? 솔직히 서울대생들 다 들고 일어나는 판에 당신이 이런 안일한 댓글 달고 있는거 보면, 당신 스펙 솔직히 믿을 수 없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덧붙여, 저런 말을 하는데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도 억울함과 분노가 시민정치를 만들어낸 것 아닙니까? 놀라움을 금할 수 없군요. 전세계 언론이 주목한 그 사건은 과연 '전국민이 올바른 대상에 분노를 쏟고 있었는지..'
우선 당신은 공격할 의도가 없다면 3인칭으로 칭하는거라, 저에게 당신이라고 했으니 공격적인 언사로 받아들이겠어요.
그래도 되겠어요?
그렇다고 쌍소리로 대할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멋진 타이틀이요?
노력한 댓가 + 운 이예요.
그게 뭔데요?
그 간판이라는 것에 대해 저는 회의감을 가지고 있거든요.
나보다 더 나은 간판 앞에서 쭈구리가 되거든요.
그 나은 간판인데다가 더 잘나서도 있고 나보다 좀 못한데 배경이 좋아서도 있어요.
잘났다 대단하다는 비아냥은 그냥 흘려들을께요.
더 대단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저는 멍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스펙 안믿으셔도 되요.
여기에 아시는 분은 아시거든요.
저는 그게 지랑이라곤 생각도 안해요.
그래봤자 직장인1인갈요.
그냉 조금은 냉정하게 아니 차분하게 큰 그림을 봐줬으면 해요.
하.. 또 물타기 하십니다. 내 노력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열심히 했으니 내 노력은 하찮아진다? 아닙니다. 그건 내 인생의 모토가 아닙니다. 내 노력은 내 노력대로 빛나는거고, 타인의 노력은 타인의 노력대로 빛나는겁니다. 그리고 저 자존감 안 낮습니다. 올해만큼 자존감이 높았던 때가 없었는데 ㅎㅎ..
조민 스펙 나열해보겠습니다.
07 한영'외고' (문과) 입학
07~08 단대의과연구소 '2주 인턴' 제 1저자
09 대한병리학회지 등재 (SCI)
10 고대 이공계(이과) 수시 합격
15 부대 의전원 합격
이후 평점 1.1점대 유급 두 차례,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2주만에 SCI급 '병리학 논문'을 뚝딱! 만들어내는 조민씨가 병리학에서 유급을 맞았네요.
이후 3년 간 1200만 원 장학금, 공여자는 현 부산의료원 원장.
외고 - 고대 - 의전원 까지 단 무시험으로 합격. 놀랍네요.
해당 기사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저 논문이 취소가 되는것에 대해 마을이님은 인정하시는거군요. 그렇다면 그 스펙을 활용한 고대 입학이 취소되겠네요. 그렇다면 대학원은 학사학위를 가진 사람만 입학할 수 있으니 의전원도 취소되겠군요.
덧붙여 논문등재 당시에는 규정이 없었지만 이후에 생긴 규정에 따르면 이것이 결과적으로 연구부정행위가 된 것이군요.
"2% 부족하시다잖아요." 라고 말했잖습니까 당신이 먼저!
나 또한 쌍소리로 대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저지른 결례는 기억 못하고, "받아들이겠어요. 그래도 되겠어요?" 따위로 말합니까?
당신도 나더러 알지도 못하면서 부족하다니 운운하지 마시고 당신보다 더 위대하고 잘난 사람들 앞에서 멍청이가 되십시오. 나는 내 갈 길 가겠습니다. 상당히 냉정하고 차분하게 결론을 내린 뒤 댓글들을 달고 있습니다.
나도 나보다 대단한 사람들 많이 봤고, 쭈구리도 돼봤습니다. 하지만 나보다 더 멍청한 사람들 많이 봤고, 반면교사 삼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헛고고 선비시네요. 내 비아냥은 당신이 먼저 시비 건 데에 대한 사소한 앙갚음입니다.
피라미드 꼭대기 올라와보셨습니까? 경치가 다릅니다 아주 ^^ 주말에 산 타보시니 아시겠지요.
저는 제가 추구하는 정당하고도 깨끗하고 높은 인생을 살 테니 당신은 피라미드 꼭대기 바라보시면서 아래에서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사십시오. 후회하지 마시고.
여기서 쭈구리 방구석 여포처럼 굴지 말고.
선비 운운에 대한 보답이예요.
저또한 안타깝습니다. 한영외고 입학에 대해서는 뭐라하지 않았습니다.
문과 외고생이 2주만에 십여 년의 수련을 한 의학석박사들의 정수인 병리학회지에 논문을 뚝딱 내놓는게 ... 참 놀랍습니다. 버럭거리다니요. 참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물타기 그만합시다. 계속 국소적인 부분 - 예컨대 한영외고 입학, 스펙의 결부결, 용비용, 2% 인신공격 - 들만 가져오시는데
개인적으로 보고싶은 것만 보는건 당신인 듯합니다. 물타기 노노 ^^
갼이님, 잘 살겠습니다. 당신은 잘 살지 마십시오 ^^
근거없이 2% 운운한 JYSK님의 부족함을 탓하세요.
잘 사세요.
저는 그래도 인생 더 살고 경험한게 있는지라 젊은 사람 인생에 악담은 못하겠어요.
폭군네로님. 하아... 제가 언쟁을 벌일 때에는, 한 가지의 원칙이 있습니다. "먼저 인신공격은 하지 않고, 언급한 바에 대해서만 먼저 반박한다"
다소 복잡하게 얽힌 댓글창들이지만, 수고를 들여서 읽어보시면 아시겠으나 저 나름대로 정성들여 쓴 글들입니다. 그리고 원칙들도 지켰습니다. 그러나, 제 정치적 견해와는 상관없이 여기에 댓글을 달러 오시는 분들은 제 내용에 대해서는 "시작부터" 비판보다는 비난을, 원색적인 인신공격을 합니다. 우리는 서로 얼굴을 맞댄 적도 없는데,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만에 하나, 우리가 이러한 인신공격이 어느 인터넷과 관련된 법규로 인해 사법기관에서 얼굴을 마주한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14년의 노력들을 보면 내 주변에서는 아무도 나의 커리어에 대해서 뭐라하지 않습니다. 대단하다고 하는 친구들도 더러 있지요. 그런데 당신은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알고 그렇게 "허접하다", "못난이 호박", "제대로 된 공부" 운운합니까?
그리고 저는 제가 쌓은 스펙이 무시당한다고 여긴 적 없습니다. 다만, 조민씨가 쌓은 스펙들이 부적절하고, 부당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내가 '하찮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고 칩시다. 그런데 제가 하찮은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 조민씨가 쌓은 스펙들이 불법이 아닐지언정 편법이고 정상적이지 않은 방식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반대하면 안되는겁니까? 나는 하찮아서요? 여기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닙니까? 당신은 "어디 감히 하찮은게" 라고 말하고 있는겁니까?
제가 정치색이 어떠한지를 떠나서,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분 아닙니까? 진정 인신공격이 그가 추구한 사람 사는 세상의 본질입니까? 고졸 출신의 고 노 대통령은 변호사 전에는 하찮은 사람입니까?
"논문이 어쩌고 자격증이 어쩌고, 그게 무어가 그리 중요합니까?" 에 대해서 얘기해 봅시다. 그것들,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게 왜 안중요합니까? 논문은 교수가 대학에 임용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가장 필요한 자료이고, 학자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안중요합니까? 억지 주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전 과거 따놓은 자격증 태반이 이미 없지만 제 커리어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에 대해 말해보자면, 그게 당신의 커리어에 영향을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조민씨가 커리어를 쌓는 과정에서 생긴 부정이나 부당한 일들이 생김으로써, 피해를 보는 사람은 반드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틀린 일입니다. 잘못된 일입니다.
"영어 자격증이 뭐 있냐고 사람들이 묻지도 않아요, 그런게 스펙이지..." 당신에게 묻지는 않을 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묻고, 다른 사람들에겐 묻습니다. 이와 함께, 그런 게 스펙이지만 다른 것들도 스펙입니다. 제가 학생인지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고등학생 애들을 가르칩니다만, 그 애들한테 학생부에 적힌 한 줄 한 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십니까? 그게 스펙입니다. 그것 때문에 애들이 전전긍긍하고, 활동을 하나 더 합니다.
나와 당신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생각을 정중히 묻고 생각에 대한 반박을 해야지 어쩜 그리 인신공격이 자연스럽답니까? 나는 당신들 태도가 자한당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열등감을 가지는게 아닙니다. 관심법 쓰지 마십시오. 이 시국이 한스러워 그럴 뿐입니다.
솔직히 글 쓰다가 화가 많이 나는데, 이젠 인신공격도 별 의미 없는 것 같고 해서 좀 지칩니다. 내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이렇게 많은 모욕을 당해야 한답니까?
보건복지부 장관상 쌍타 + 담마진
그냥 의심이예요